검색

[와글와글] 2007 넷심은…국민혈세로 대통령기념고나 세운다고?

... 반대했다. 아이디 '소양강'인 네티즌은 "기념관이라면 역사에 남을 만한 훌륭한 업적을 기리기 위해 세우는 것인데 노 대통령이 도대체 무슨 업적이 있길래 기념관을 설립하려고 하는지 모르겠다"며 기념관 건립을 반대했다. 상하수도 민영화 추진과 국립공원을 개발구역으로 지정해 골프장,리조트 등을 지을 수 있도록 한 '남ㆍ동해안발전특별법'도 반대가 압도적으로 많았던 이슈였다. 상하수도 민영화 추진을 할 경우 시민들의 비용 부담만 급증하게 될 것이라며 정부의 졸속 추진에 ...

한국경제 | 2007.12.25 00:00 | 임원기

[MB 브레인에게 듣는다] (上) 中企 정책 … "산업은행 민영화 등으로 中企자금 30조원 확보"

... 은행을 통해서 철저하게 시장원리에 입각해서 지원하게 될 것입니다.다만 생계형 영세 소상공인은 아무래도 복지와 연관해서 접근하게 되겠지요. ▲이 부국장=중기정책 자금 확충에 대한 구체적인 정책 수단이 궁금한데요. ▲곽 팀장=산업은행 민영화 등을 통해서 약 30조원의 자금을 확보할 계획입니다.세금문제로는 법인세 인하를 빼놓을 수 없지요.2억원 이하는 10%까지 줄어듭니다.현재 1억원 이하가 13%예요.그리고 상속세 감세가 있지요.이는 민감한 문제인데 가업 승계인 경우 보다 ...

한국경제 | 2007.12.24 00:00

[사설] (25일자) 中企지원은 선택과 집중이 절실

차기정부의 정책방향이 전면 재검토되고 있는 가운데 중소기업지원 분야도 예외일 수는 없다. 주요 방향은 중기 정책자금 확충을 위해 산업은행 민영화 등을 통해 30조원의 자금을 확보하고,가업 승계 중기에 상속세를 감면해주며,중기의 자체 개발 기술을 제값에 대기업에 팔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겠다는 것 등이다. 우리나라 전체 고용에서 중기가 차지하는 비중이 90%에 육박하고,국내 생산의 절반에 이르는 현실을 감안할 때 중기 정책이야말로 대통령 ...

한국경제 | 2007.12.24 00:00 | 김경식

우리투자證 박종수 사장 연임

... "투자은행(IB) 업무를 대폭 확대함으로써 다른 증권사와의 차별화를 꾀하겠다"며 "올해 600억~700억원에 이를 것으로 보이는 IB부문 수익을 내년에는 두 배 이상으로 늘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새 정부가 들어서면 민영화될 기업들이 많아 IB부문은 새로운 기회를 많이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올해 본격 진출에 나선 동남아시아와 중국 시장에서 업무 영역을 넓혀 해외 업체와의 경쟁에도 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사장은 1970년 ...

한국경제 | 2007.12.24 00:00 | 김용준

[리포트] 'MB랠리' 기대 고조

... 랠리가 얼마나 더 지속될지 강기수기자가 보도합니다. 주식시장에도 'MB효과'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대선 다음날을 제외하고는 코스피지수가 연일 상승 랠리를 펼치며 닷새만에 1900선을 넘어섰습니다. 친기업 정책 표방과 공기업 민영화, 국토발전 공약 등 주식시장에서 보면 굵직굵직한 모멘텀이 기대되기 때문입니다. 메리츠증권은 실제로, MB효과를 기반으로 이번 주 지수 상승세가 계속될 것이라며 긍정적인 관점에서 대응해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주도주도 금융 건설 ...

한국경제TV | 2007.12.24 00:00

[MB 브레인에게 듣는다] (上) 금융활성화 정책 … 산업자본 컨소시엄의 은행소유 허용

... 골라 투자하고 수익을 나눠먹고 심지어 투자한 사업이 잘되도록 경영 컨설팅까지 하지요.은행이 투자와 산업을 선도하는 것입니다.이제 우리도 이것이 돼야 경제가 재도약한다는 것이 당선자의 시각입니다.그래서 생각한 것이 우선 산업은행 민영화예요.IB로 키울 것 중 하나가 산업은행입니다.이 은행은 과거 비록 정부 주도였지만 일종의 투자은행 기능과 역할 및 실력을 그래도 국내에선 가장 많이 쌓아온 은행이기도 하지요.그래서 투자은행의 선두 주자로 성장할 수 있다고 보는 것입니다. ...

한국경제 | 2007.12.24 00:00

'신정부 정책 수혜주' 대우증권 급등.. 나흘간 약 20%↑

신정부의 국책은행 민영화 수혜주로 평가받고 있는 대우증권이 4% 넘는 초강세를 보이고 있다. 24일 오후 2시1분 현재 대우증권 주가는 2만8750원으로 3.79% 치솟고 있다. 지난 18일부터 나흘간 20% 가까이 상승했다. 이날 하나대투증권은 대우증권에 대해 신정부 금융정책 변화의 최대 수혜주라고 평가하고 내년 상반기 최선호 종목 중 하나로 추천했다. 하나대투증권은 "대우증권의 매각은 기정 사실로 언급되고 있으며 시기의 문제만이 남았다"며 ...

한국경제 | 2007.12.24 00:00 | mjh

'한국 금융허브' 구호뿐? … 홍콩 · 싱가포르에 경쟁력 한참 밀려

... 놓고도 재정경제부와 한국은행 간 갈등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싱가포르투자청(GIC)을 벤치마킹해 만들었지만 공격적인 투자로 유명한 GIC의 소프트웨어는 이식하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차기 이명박 정부도 국책은행 민영화를 통한 대형 IB(투자은행) 육성과 금융 관련 규제 완화 등을 통해 금융허브 전략을 추진해 나가겠다는 공약(公約)을 내걸고 있지만 싱가포르처럼 정부가 강력한 의지를 갖고 밀어붙이지 않으면 공약(空約)에 그칠 가능성이 높다는 지적이다. ...

한국경제 | 2007.12.24 00:00 | 유병연

'M&A 큰 장' 열린다..누가 웃을까?

... 투자자들의 촉각이 곤두선 상태다. 한편에서는 현대중공업이 현대건설을 인수해 현대상선과 현대증권의 최대주주로 등극, 현대 계열사가 재편된다는 설도 나돌고 있다. ◇산업은행 IB 분리매각..M&A빅뱅 예고= 새정부 출범후 공기업 민영화 속도가 빨라지면서 국책은행 등이 지분을 보유한 기업들의 매각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외환위기 이후 공적자금이 투입됐거나 출자전환한 기업에 대한 입찰이나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이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이명박 대통령 ...

한국경제 | 2007.12.24 00:00 | ramus

[리포트] M&A 큰 장 선다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의 친 시장주의 정책은 공약으로 내건 공기업 민영화와 함께 M&A시장에서도 지각변동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연사숙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주인 없는 M&A시장의 대어는 현대건설과 대우조선해양, 하이닉스 등으로 압축됩니다. 특히 이들은 주채권은행이 민영화 대상인 산업은행이란 점에서 사전 교통정리 가능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증권가에서는 민영화 전에 이들 기업에 대한 매각 윤곽이 들어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인터뷰: 대신증권 ...

한국경제TV | 2007.12.2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