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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정안은 또 간판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옥상간판 등 대형광고물의 경우 허가.신고시 구조기술사 또는 건축사의 구조안전 확인서류를 반드시 첨부하도록 했다. 창문을 이용한 광고물은 바탕색으로 적,황,청색 등 3원색 및 흑색을 ... 출입구에는 표시하지 못하도록 했다. 이밖에 입체형 문자.도형, 조각형 광고물 등은 적.흑색의 비율이 50%를 넘더라도 심의없이 허용키로 했으며, 붉은색이 전체 간판의 50%를 넘더라도 간판 외형과디자인 등을 고려해 혐오스럽지 않을 경우 ...

연합뉴스 | 2002.03.19 00:00

지난 98년 시공업체의 부도로 공사가 중단됐던대구시 동구 효목동 효목주공아파트의 재건축 사업이 재개될 것으로 보인다. 효목주공 재건축 조합은 18일 지역의 건설업체인 ㈜태왕과 공사 재개를 위한 임시계약을 체결했다. 조합은 이달말 열릴 조합원 총회에서 심의를 거쳐 태왕과 본계약을 체결하고 공사 재개를 위한 구체적인 조율을 시작할 계획이다. 또 조합원이 납부하는 부담금과 회차별 중도금을 조합집행부와 시공사가 임의로사용하지 못하게 시공사와 대구시 ...

연합뉴스 | 2002.03.18 00:00

... 건설교통부에 승인을 신청하고 같은해 11월 건교부로부터 승인을 받았다. 부산시는 다대지구에 대해 택지개발 재신청을 위한 심의를 건교부에 신청하지만93년 7월 건교부로부터 삼림보전과 해안가시권 보호를 위해 다대지구를 택지개발예정지구에서 제외하도록 ... 결정고시하면서 다대지구의 용도를 택지로 변경했다. 택지로 용도전환된 다대지구는 96년 6월 790가구분의 아파트 건축허가를 받았으나 불과 7개월 뒤인 97년 1월 4천100여가구의 대단위 아파트 건립 입지사전 결정을받고 그해 6월 ...

연합뉴스 | 2002.03.18 00:00

... 계획이다. 이 소송은 대책협의회가 지난 1월초 김해교육청에 삼정중 주변 4곳의 러브호텔에 대한 학교환경위생정화위원회 심의과정의 회의록을 공개하라는 정보공개청구에대해 김해교육청이 개인정보보호를 이유로 비공개결정을 내린데 대한 대응차원에서준비되고 ... 대책협의회는 행정소송 청구취지문에서 "학교보건법상 학교경계로부터 200m이내는 학교환경위생정화구역으로 묶여 모텔건축은 금지행위"라며 "학교로부터 무려 59m에 위치한 모텔이 어떤 근거로 건축됐는지 밝혀야 한다"고 밝혔다. 대책협의회 ...

연합뉴스 | 2002.03.17 00:00

늦어도 오는 4월1일부터 재건축을 추진하는 주민들은 대학교수 등 서울시가 위촉한 전문가들의 안전진단 평가를 반드시 받아야한다. 이에 따라 재건축 승인을 얻기가 지금보다 훨씬 어려워진다. 현재는 구청장이 전적으로 책임을 지고 재건축 승인을 내주고 있다. 서울시는 노후·불량주택에 대한 구청의 형식적인 재건축 심의로 재건축 허가가 남발되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재건축 승인 절차를 전면적으로 고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그 방향은 현재 구청장이 ...

한국경제 | 2002.03.15 23:15

... 규제가 크게 강화된다. 단 취락지구는 주민불편이 없도록 건폐율이 40%에서 60%로 완화된다. ◇용도지역별 건축제한=주거지역엔 공장 공연장 관람장 등 대기오염이나 소음유발시설의 설치가 금지된다. 숙박·위락시설도 주거지역과 일정거리를 ... 용적률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개발허가제 강화=일정규모 이상의 개발은 시·군·구,시·도,중앙도시농촌계획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허가여부가 결정된다. 형질변경의 경우 부지면적 1만㎡이하 소규모 개발사업은 시장·군수의 재량에 맡기되 그 ...

한국경제 | 2002.03.15 17:17

... 방문해 청약자에 대한 세무조사를 할 정도로 감시의 눈을 부릅뜨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가수요가 사라진 상태에서 모집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그래도 투자자들이 몰린다면 이는 실수요층이 그만큼 두터운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건영 관계자는 "이미 건축심의에 들어가는 등 사업이 많이 진척된 상태에서 모집 방식을 바꾸는 것이 여의치 않았다"고 말했다. (02)436-5552 조성근 기자 truth@hankyung.com

한국경제 | 2002.03.10 17:26

... 대지비는 분양가 자율화 첫해인 지난 98년 평당 217만원에서 지난해 361만원으로 66.4% 증가했다. 반면 건축비는 98년 292만원에서 지난해 379만원으로 29.8% 상승, 대지비 상승속도가 건축비보다 배 이상 빨랐던 것으로 ... 있다"고 말할 정도다. 한편 이같은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분양가 자율화 이후 해당관청이 사업승인시 대지비와 건축비의 적정성 여부를 심의하는 절차마저 폐지된 상황이어서 업체들이 고무줄마냥 분양가를 책정해도 속수무책이라는 지적이다. ...

연합뉴스 | 2002.03.10 00:00

... 야탑역 등 지하철 역세권 중심으로 우후죽순으로 들어서고 있다. 작년 한햇동안 5천5백여실이 공급됐지만 올해는 건축심의가 강화와 공급과잉 우려때문에 다소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달부터 5월까지 5곳,1천5백여실이 분양 대기중이다. ... 이달에만 대림 대우 벽산건설 등 4개 업체가 2천1백여실을 공급한다. 광명 인천에서도 9백여실이 분양될 예정이고 건축허가를 준비중인 곳도 5~6곳에 이른다. 부천에서는 임대수요가 풍부한 중동 신도시 일대에 집중돼 있다. 대림산업이 ...

한국경제 | 2002.03.06 16:24

... 재건축 추진이 가능한가. [답] 현재 5개 저밀도단지(잠실 반포 청담.도곡 화곡 암사)에 대해서는 서울시 시기조정심의원회에서 재건축 착수 시기를 조정하고 있어 심의 결과에 따라 착수하게 된다. 앞으로 신규로 재건축에 착수하고자 하는 ... 착수 여부 등을 조정할 계획이다. 고밀도 아파트 지구의 경우 아파트 지구개발기본계획 수립할 때 이와 연계해 착수 여부 등을 조정함으로써 무분별한 재건축 시행을 방지할 계획이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한국경제 | 2002.03.06 07: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