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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외국계 증권사 투자의견 정리

... 이후 정치적인 교착 상태의 해소와 함께 도래할 강세장의 기반을 다지는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 - 통상 정치가 경제나 시장 펀더멘털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지만 두 번의 선거는 내수 관련주를 비롯한 한국 증시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 - 정책 변화에 따른 예상 수혜 산업과 종목은 건설(주택시장에 대한 규제 완화와 기업 설비투자 확대), 설비(공기업 민영화 재개), 외환은행(론스타의 지분매각 마무리), 증권(자본시장통합법 시행) 등.

한국경제 | 2007.12.20 14:06

[대선특집-선택 2007] 공기업 민영화 탄력

[앵커] 새로 탄생된 정권에서 또 다른 특징은 사실상 중단된 '공기업 민영화' 작업이 속도를 낼 전망입니다. 연사숙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5년간 늘어난 공기업 임직원수는 무려 3만 3천여명. 하지만 불어난 덩치가 무색하게 부채는 74%나 늘었습니다. 늘어난 인원을 감당할 수 없을 만큼 경영능력이 좋아지지 않았음을 반증하는 것입니다. 이명박 당선자는 지난 2004년 이후 사실상 중단된 공기업 민영화를 통해 경영효율화를 꾀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

한국경제TV | 2007.12.20 00:00

[이젠 이명박시대] 공기업 민영화 재개 … 대형 M&A 예고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 측이 친 시장주의 정책의 일환으로 국책은행인 산업은행의 민영화 밑그림을 제시했다. 이 당선자가 이끄는 실용정부는 산업은행 민영화에 앞서 이 은행이 갖고 있는 대우조선 현대건설 하이닉스반도체 등 구조조정 대상 기업의 지분을 매각키로 했다. 또 참여정부 시절 중단됐던 공기업 민영화도 다시 추진하다는 방침이어서 대형 인수합병(M&A)이 잇따를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국책은행 및 공기업의 민영화에 대해 방만경영을 바로잡는 ...

한국경제 | 2007.12.20 00:00 | 박준동

[대선특집-선택 2007] 금산분리 완화 기대감 고조

... 점입니다. 금융연구원 조사에 따르면 세계 100대 은행과 보험사 가운데 지배주주가 산업자본인 경우는 각각 4개, 8개에 불과합니다. 법률로 금산분리를 규제하기도 하지만 그렇지 않더라도 금산분리는 불문율로 통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런 걸림돌에도 불구하고 이 당선자의 추진력을 고려할 때 당장 민영화 일정이 잡혀있는 우리금융지주의 정부지분 처리과정이 금산분리 완화의 첫번째 시험대가 될 전망입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

한국경제TV | 2007.12.20 00:00

신정부 출범, 건설·시멘트 수혜..주목할 종목은?

... 펼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두 연구원은 "경제성장률 제고와 투자촉진을 위해 재정 지출을 늘리고 감세 정책을 펼칠 것"이라며 "각종 규제 완화와 개발 제한 철폐에도 적극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재원마련과 효율화를 위해 공기업의 민영화와 이에 따른 보유 지분 매각으로 관련 기업의 M&A가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했다. 건설, 시멘트 업종이 여러 개발 정책에 따른 대표적인 수혜업종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SOC및 건설 프로젝트 관련 수혜주로 쌍용상회, 유진기업, ...

한국경제 | 2007.12.20 00:00 | ramus

[대선특집뉴스] 증시, 이명박 효과 '차별화'

... 경우 증권과 은행의 인수합병이 활발해질 것이란 기대감이 증시에 그대로 반영됐습니다. 인수합병 대상이 되기 쉬운 중소형증권사인 SK증권과 서울증권은 상한가 수준까지 올랐고 산업은행이 대주주인 대우증권도 5% 가까이 상승했습니다. 민영화 계획중인 우리금융과 기업은행 역시 3% 안팎의 강세를 나타냈고 하나금융도 4% 가까이 올랐습니다. 반면 그동안 이명박 수혜주로 불리며 대선 기간 동안 급등락을 연출했던 테마주들은 줄줄이 하한가를 기록했습니다. 증시전문가들은 ...

한국경제TV | 2007.12.20 00:00

[이젠 이명박시대] 공기업 개혁 왜 나서나

대통령 당선자가 공기업 개혁에 나서려는 이유는 참여정부 내에서 공기업들이 지나치게 비대화됐다는 판단에서다. 노무현 정부가 공기업 구조조정과 민영화 대신 '일 잘하는 시스템으로의 개혁'만 강조하는 바람에 공기업의 인력과 부채는 늘어난 반면 효율성은 크게 떨어졌다는 것.때문에 참여정부 기간 공기업 개혁의 목소리는 높았지만 '공기업=신의 직장'이라는 공식은 깨지지 않았다. 김준기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가 지난 10월 발표한 '공기업의 개혁과 민영화의 ...

한국경제 | 2007.12.20 00:00 | 박수진

[이젠 이명박시대] 'MB효과' 기대업종 '눈에 띄네'

17대 대통령으로 이명박 한나라당 후보가 당선됨에 따라 증권사들도 정책 수혜주 발굴에 적극 나섰다. 건설 등 이미 수혜 업종으로 지목돼 기대감이 주가에 선반영된 업종 외에 공기업 민영화 관련주와 교육 관련주 등이 새로운 수혜주로 부상하고 있다. 일부 은행주도 금산 분리 완화라는 이 당선자의 공약에 따라 재조명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하지만 내년 세계적인 경기 후퇴와 공약이 현실화되기까지 걸리는 시간 등을 감안하면 보수적 투자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

한국경제 | 2007.12.20 00:00 | 김용준

은행이 그룹 계열사 될 거라고?

... 여지가 있어, 은행주 수급구조의 근본적 변화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금산분리 완화에 따른 M&A 기대감으로 은행주들의 주가가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조 애널리스트는 "신정부에서 은행법과 금산법 개정, 은행 민영화 등이 논의되기 시작하면 개정되지 않더라도 개정 논의만 갖고서도 은행주 밸류에이션 은 상향될 것"이라며 이에 따라 은행주 주가수익비율(PER)이 현재 7배에서 11배로 54% 상승할 것으로 추정했다. 한국투자증권은 금산분리 완화를 ...

한국경제 | 2007.12.20 00:00 | ramus

[대선특집뉴스] 금산분리 완화 기대감 고조

... 은행을 사고금화 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만들어졌는데요. 비금융주력자는 의결권 있는 은행 지분을 4%까지만 가질 수 있고, 이를 넘어설 경우 의결권을 인정 받지 못해왔습니다. -이 당선자, 조건부 완화 공약 -우리금융등 민영화에 적용 전망 -서민금융 활성화, 외국자본 유치 -금융권 판도변화 지속 이 당선자는 이같은 금산분리 정책을 지나친 규제로 규정하고, 조건부로 완화를 시도하겠다는 입장을 밝혀왔습니다. 외환위기 이후에 국내 은행의 매각과정에서 실탄을 ...

한국경제TV | 2007.12.2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