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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월 미시간대 소비신뢰지수 86.4 전망

      올해 1월의 미시간대 소비신뢰지수가 전달보다 소폭 하락한 86.4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다우존스가 16일 보도했다. 다우존스는 CNBC와 공동으로 12명의 이코노미스트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1월 미시간대학 소비신뢰지수 전망치의 중간값이 이같이 나타났다고 전했다. 미시간대학 소비자신뢰지수는 지난 10월 80.6, 11월 84.2, 12월 86.7로 상승세를 보여왔다. 미시간대학은 1월 소비신뢰지수를 17일 오전(현지시간)에 공식 발표한다. ...

      연합뉴스 | 2003.01.17 00:00

    • "삼성전자, 반도체장비업계에 구세주"

      ... 따른 효과는 삼성전자에 의해 완전히 상쇄됐다"고 밝혔다. 메릴린치의 브렛 하데스 애널리스트는 "올해 반도체업계의 설비투자가 10%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장비업계에서도 당초 5% 증가를 예상했으나 삼성전자의 발표로 전망치를 8%로 높인 상태"라고 설명했다. 골드만삭스 증권도 이날 보고서에서 "인텔의 발표로 인해 투자자들은 다른 반도체업체들에게도 파급효과가 미치지 않을까 우려했다"며 "그러나 삼성전자의 발표는 투자자들에게 위안을 주었다"고 평가했다. 이밖에 ...

      연합뉴스 | 2003.01.17 00:00

    • UBS워버그,금값 전망치 상향조정

      UBS워버그 증권은 최근 북핵사태와 이라크전 가능성 등 불안한 국제정세를 고려해 올해와 내년 금값 전망치를 일제히 상향조정했다고 15일 밝혔다. UBS워버그는 이날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올해 금값 전망치를 종전의 온스당 320달러에서 353달러로 대폭 상향조정했으며 내년 전망치도 333달러에서 356달러로 올렸다"고 설명했다. 보고서는 최근 금시장의 수급상태가 안정적인데다 미국 달러화 약세와 지정학적인 불확실성이 금시세를 떠받치고 ...

      연합뉴스 | 2003.01.16 00:00

    • 체감 경제고통지수, 작년보다 높다

      국민이 느끼는 경제적 어려움을 수치화한 경제고통지수가 작년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됐다. LG경제연구원은 16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제통화기금(IMF)의 경제전망치에 근거해 경제고통지수를 작성한 결과 올해 우리나라의 경제고통지수는 지난해 5.7보다 상승한 6.3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중국(5.5), 일본(4.5), 싱가포르(3.3)보다 높았고 OECD 국가 평균(8.6)에비해서는 2.3포인트 낮았지만 아시아 개발도상국 평균(6.0)보다는 ...

      연합뉴스 | 2003.01.16 00:00

    • [증시산책] 미래의 실적

      상장사들이 지난해 4분기 실적과 올해 전망치를 내놓으면서 전세계 주식시장이 출렁거리고 있다. '어닝시즌'에 돌입한 것.한국의 간판 기업인 삼성전자가 예상치에 미치지 못하는 4분기 실적을 내놓자 시장이 미묘한 파장을 그렸다. 실적이 발표되자마자 삼성전자 주가는 된서리를 맞았고 종합주가지수도 덩달아 밀렸다. 그러나 곧바로 삼성전자 주가는 반등해 오름세로 마감됐다. 투자자들이 4분기 실적은 이미 주가에 반영됐다는 평가에 손을 들어준 것으로 보인다. ...

      한국경제 | 2003.01.16 00:00

    • 美 듀폰,4.4분기 실적 목표치 하회 전망

      ... 화학업체인 듀폰은 지난 4.4분기의 이익이 당초목표를 밑돌 것으로 추정했다고 CNN 머니가 15일 보도했다. 회사측은 지난 4.4분기 이익은 주당 31~33센트로 목표치에 미달할 전망이라면서 그러나 세율이 인하될 경우 현재의 전망치에 근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듀폰은 지난 2001년 4.4분기에는 주당 12센트의 이익을 기록했었다. 이 회사는 오는 28일 4.4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wolf85@yna.co.kr

      연합뉴스 | 2003.01.16 00:00

    • 삼성전자 '경상이익 10兆' 도전 .. 배당은 '쥐꼬리'

      삼성전자가 올해 배당금을 주당 5천5백원으로 높이기로 했으나 종업원에게 지급한 3천억원의 천문학적인 특별배당금에 비할 경우 지나치게 작은 규모로 지적되고 있다. 또 애널리스트들이 삼성전자의 실적 전망치를 최대 5천억원 가량 틀리게 추정한 것에 대해 주식투자자들의 비판이 거세지고 있다. 삼성전자는 16일 작년 4분기중 10조7천2백억원의 매출과 1조5천1백억원의 영업이익을 냈다고 발표했다. 증권사 반도체담당 애널리스트들은 대부분 4분기 영업이익이 ...

      한국경제 | 2003.01.16 00:00

    • 美 작년 12월 CPI 0.2% 상승 예상

      지난해 12월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달대비 0.2% 상승한 것으로 예상된다고 다우존스가 15일 보도했다. 다우존스는 CNBC와 공동으로 18명의 이코노미스트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12월 CPI 전망치의 중간값이 이같이 나타났다고 전했다. 이같은 예상치가 확인될 경우 CPI는 각각 0.3%, 0.1% 올랐던 지난해 10월과 11월에 이어 3개월째 상승하게 되는 셈이다. 지난 6개월간 CPI는 평균 0.2% 상승했다. 또 음식과 ...

      연합뉴스 | 2003.01.16 00:00

    • 美 올 재정적자 3천억달러 전망 .. 메릴린치

      ... 3천억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15일 전망했다. 메릴린치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부시 대통령의 감세정책과 배당세 철폐 계획 등으로 인해 재정적자 규모가 과거 사상 최고치였던 지난 92년의 2천900억달러를 상회할 것이라며 올해 재정적자 전망치를 당초 2천250억달러에서 3천억달러로 상향조정했다고 설명했다. 캐슬린 보스트얀칙 선임 이코노미스트는 "재정지출 확대와 기대에 못미치는 경제성장으로 인해 재정적자는 눈덩이처럼 불어날 것"이라며 "올해 미국의 경제성장률은 2.7%에 ...

      연합뉴스 | 2003.01.16 00:00

    • 청년취업은 '찬바람' .. 실업률 3%...'완전고용'이라지만...

      올해 예상 실업률 2.9%. 한국노동연구원이 16일 발표한 올해 고용시장 전망치다. '2002년 연평균 실업률 3.0%'(통계청)에 비해 올 고용상황은 더욱 낙관적이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완전고용'이다. 하지만 대졸 고학력자를 비롯한 청년 구직자들은 전혀 실감하지 못한다. 명퇴자 퇴출인력 등이 재취업 시장에서 겪는 구직난은 외환위기 때 못지않다. '지표실업률'과 '체감실업률'의 괴리는 오히려 커지는 느낌이다. 이는 '인력파견' 등 ...

      한국경제 | 2003.01.1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