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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I톱] 면방업계, 해외진출 가속화..해외 현지공장 건설

      면방업계의 해외진출이 가속화되고 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전방을 비롯한 대한방직 충남방적 태화방직 영남 방직 동국방직 갑을방적 쌍방울등이 저임금및 풍부한 노동력을 겨냥해 중국 동남아 등지에 현지공장을 건설, 모두 30만여추에 이르는 국내 노후설비를 이전함으로써 해외생산 비중을 늘려갈 계획이다. 이같은 생산설비 해외이전 규모는 현재 국내에서 가동되고 있는 정방기의 10%에 달하는 수준이다. 전방은 인도 티시아그로사와 합작, 82...

      한국경제 | 1994.03.09 00:00

    • [21세기 한국의 선택] (상) 일등과 지구사회와 평화의 중심

      ... 환경의 문제이며 또 하나는 중국의 공업화와 개방이 갖고 올 에너지자원 수급문제와 환경악화 요인이다. 만일 중국의 에너지소비가 현재 추세대로 증가하면서 1인당 소득이 한국수준 또는 대만수준이 된다고 가정하면 중국의 에너지소비량은 전아시아와 유럽의 에너지소비량을 합친것 보다도 많아진다. (1992년기준 중국의 1인당 에너지소비량은 0.59toe 총에너지 소비량은 6억8,000만toe 이고 한국과 대만의 1인당 소비량은 2.66toe와 2.72toe이다. 1992년 ...

      한국경제 | 1994.03.09 00:00

    • 적층세라믹콘덴서 생산량 확충...삼성전기, 월3억5천만개로

      삼성전기가 전자제품의 범용부품인 적층세라믹콘덴서(MLCC)의 생산량을 월 3억개에서 월 3억5천만개로 늘린다. 9일 삼성전기는 20억원을 투자, 수원공장의 적층세라믹콘덴서 생산라인을 증설, 오는 6월부터 월3억5천만개씩 생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회사는 최근 동남아지역에 대한 수출이 증가하고 전자회사들의 신제품개 발에 따른 내수가 늘어 생산량을 확대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한국경제 | 1994.03.09 00:00

    • ""한국등 NAFTA포함 계획없어""...캔터 USTR대표

      ... 대한무역진흥공사에 따르면 미키 캔터 미무역대표부(USTR)대표는 최 근 미하원 외무위원회 청문회에서 "한국이 비공식적인 채널로 NAFTA가입의 사를 타진해온 적이 있으나 NAFTA의 확대대상은 칠레등 중남미국가이며 한 국,싱가포르등 동아시아지역의 가입은 아직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이는 NAFTA를 조만간 아시아지역으로까지 확대할 의사는 없다는 미국정부 의 공식입장을 밝힌 것으로 풀이된다. USTR는 앞으로 수주일 안에 의회에 NAFTA확대전략에 관한 보고서를 ...

      한국경제 | 1994.03.09 00:00

    • [산업I톱] 면방, 해외진출 가속화..생산설비 속속 해외이전

      면방업계의 해외진출이 가속화되고 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전방을 비롯한 대한방직 충남방적 태화방직 영남 방직 동국방직 갑을방적 쌍방울등이 저임금및 풍부한 노동력을 겨냥해 중국 동남아 등지에 현지공장을 건설, 모두 30만여추에 이르는 국내 노후설비를 이전함으로써 해외생산 비중을 늘려갈 계획이다. 이같은 생산설비 해외이전 규모는 현재 국내에서 가동되고 있는 정방기의 10%에 달하는 수준이다. 전방은 인도 티시아그로사와 합작, 82...

      한국경제 | 1994.03.09 00:00

    • <골프계> 올 아시안투어 비아주권선수 ""득세""

      94아시안투어가 비아시아권 선수들의 잔치가 되고 있다. 이에따라 한국남자프로선수들은 지난73년 김승학프로의 필리핀오픈제패이 래 21년만의 꿈인 해외대회 우승은커녕 오는4월 열릴 국내대회에서조차 우 승전망이 불투명한 상황이다. 지난달17일 필리핀오픈을 필두로 시작된 아시안투어는 올해 모두 9개국을 순회하며 대회가 열리는데 지금까지 끝난 3개대회 모두 아시아권밖의 선수 들이 역내 정상선수들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첫대회인 필리핀오픈은 ...

      한국경제 | 1994.03.09 00:00

    • [창업기류] 한밭종합유선방송 ; 엑스포과학공원 ; 경남기업

      .한밭종합유선방송=대전시 중.서.유성구지역을 대상으로 CATV방송사업을 추진할 업체로 설립됐다. 이달중 중구 중촌동 1천평의 부지에 지하1층 지상5층 연면적 7백50평 규모의 사옥을 착공, 올12월에 입주하고 한달동안 시험방송을 거쳐 내년1월부터 정상방송을 개시한다. 충남도시가스 제일주조 대원자동차공업등이 컨소시엄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사업초기에 1만명 가입자를 확보하고 월시청료는 1만2천5백원,가입비 3만원 으로 계획하고 있다. (...

      한국경제 | 1994.03.09 00:00

    • 대미국통상협상 일관성이 없다..KIET,경쟁국과 비교조사

      우리나라의 대미통상협상은 경쟁국에 비해 관주도적이며 잦은 인력교체로 일관성이 결여되는등 문제가 많은 것으로 지적됐다. 산업연구원(KIET)은 8일 "통상협상,그 문제점과 대응책은 무엇인가"라는 보고서를 통해 일본 중국 태국 싱가포르등 동남아국가및 브라질등 중남미 경쟁국들의 대미협상방식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경쟁국중 특히 일본과 중국의 경우 특정 협상인력이 10년가까이 자리를 유지하고 있는 반면,우리나라는 ...

      한국경제 | 1994.03.09 00:00

    • [골프] 김영일 초반선두 못지키고 공동 12위에..인도 오픈

      ... 말았다. 김영일은 93아시안투어에서 한국선수로는 가장 좋은 종합순위 29위를 기록한바 있다. 한편 김영일과 함께 대회에 출전한 한국의 김종덕과 최상호는 각각 147타, 149타의 성적으로 커트오프를 통과했으나 3,4라운드에서의 부진으로 중위권 으로 처지고 말았다. 이번 대회 역시 아시아권밖의 선수들이 상위권을 휩쓸었는데 우승은 3언더파 285타를 친 엠린 오브리가, 2위는 2언더파 286타의 브랜트 조베 (이상 미국)가 각각 차지했다.

      한국경제 | 1994.03.08 00:00

    • 조선무약,제12회 아사안게임 한국공식의약품사 지정받아

      조선무약은 오는 10월2일부터 16일까지 일본 히로시마에서 개최되는 제12 회 아시안게임 한국공식의약품사로 지정받았다. 이에따라 조선무약의 전품목에 히로시마 아시안게임의 마스코트와 엠블렘 로고타입등을 광고 판촉에 활용하게 됐다. 이를 계기로 조선무약은 그간 일본지역에 대해 솔표우황청심원 솔감탕 안 심원등 연평균 2백50만달러어치를 수출해왔으나 올해 3백만 달러까지 수출 을확대하고,동남아지역에 대해서도 수출물량을 늘일 계획이다.

      한국경제 | 1994.03.0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