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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항만청에 따르면 연안 및 국제관광항로 확충계획의 일환으로 금년 3월 기존의 부산-오카사항로에 카페리 1척을 추가 투입하고 10월에는 제주 -나가사키간에 3시간대에 운항할 수 있는 시속 45노트의 초고속선을 투입 함과 아울러 금년 4월에는 연안관광항로인 묵호-울릉간에 시속 35노트급의 쾌속선을, 10월에는 인천-제주간에 카페리선을 투입 운항할 계획임.

한국경제 | 1989.02.16 00:00

... 관광해상항로의 다원화와 경인/강원지역에서 울 릉도를 찾는 관광객과 피서객의 안전하고 원활한 수송을 위해 오는 3월말 묵 호-울릉간 정기여객선 항로를 개설, 초고속 여객선을 투입한다는 것이다. 취항선사는 현재 포항/후포-울릉간에 카페리및 쾌속선을 운항하고있는 (주) 대원훼리(대표 황인찬)이며 투입선박은 노르웨이 휄스트란드조선소에서 37억 원에 신건조된 쌍동형선으로 항해속력 시속 37놋트의 초고속선이다. 운항시간은 2시간30분으로 여름철등 성수기에는 1일 ...

한국경제 | 1989.02.16 00:00

제주도및 울릉도를 왕래하는 여객선의 이용객이 계속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1일 해운항만청 집계에 따르면 작년 한햇동안 카페리 및 쾌속여객선등 제 주도왕래의 여객선 이용객은 모두 106만 4,000명으로, 전년동인 87년의 96만 6,000명보다 10.1%늘어났다. 또 울릉도 왕래의 여객선 이용객은 작년 한햇동안 모두 29만 6,000명으로 전년의 26만 3,000명보다 12.5%증가했다. 이처럼 제주도및 울릉도 왕래의 여객선 이용객이 ...

한국경제 | 1989.02.01 00:00

해운항만청은 내년 상반기중 제주지역 특산물의 원활한 수송과 국민관 광교통수단의 다변화를 위해 인천-제주간 카페리정기항로를 개설키로 했다. 19일 해항청에 따르면 그동안 수도권지역에서 제주도를 연결하는 해상항 로가 없어 감 귤등 제주지역 특산물의 수도권 수송에 어려움을 주고 수도 권지역의 관광객들이 주로 항공편을 이용하고 있음을 감안, 저렴한 운임으 로 화물을 수송하고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인천-제주간 카페리정기항로 를 개설키로 했다. ...

한국경제 | 1988.12.19 00:00

... 1개선사씩 3개사를 선정, 가급적 국적선사간 경쟁을 지양할 방침 인 것으로 알려졌다. 15일 해운항만청에 따르면 현재 연내 개설 목표로 활발하게 진행되고있는 한국-중국간 직항로가 개설될 경우 항로를 컨테이너항로와 재래항로, 카페 리항로등 3개항구로 구분, 각 항로별로 1개 선사씩 취항토록 한다는 것이다. 해항청의 이같은 방침은 현재로서 우리나라와 중국간 물동량이 그렇게 많 지 않는 등 채산성이 불투명한데다 항로개설 초기단계부터 국적선사간의 과 열경쟁을 ...

한국경제 | 1988.11.15 00:00

... 맥주는 올들 어 지난 9월말까지 모두 2만8,900kl가 출고돼 지난해 같은기간의 1만5,200 kl에 비해 90.1%나 늘어났다. 값이 일반맥주보다 거의 두배에 가까운 이들 프리미엄 맥주의 소비량이 이처럼 급증한 것은 카페등 일부 유흥업소에서 이들 고급맥주만 파는등 소 비성향의 고급화를 부채질하고 있기 때문으로 지적되고 있다. 또 같은기간중 이들 프리미엄 맥주를 포함한 전체 맥주 출고량은 77만 1,700kl로 작년동기의 63만6,700kl보다 ...

한국경제 | 1988.11.1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