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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선후보 공약평가등 정치개입 의도 아니다".. 김각중 전경련 회장

      ... 전경련 손병두 부회장은 이와 관련,"어느 후보가 더 시장경제적인가에 대한 경제계의 공감대가 형성될 수는 있겠지만 정치자금을 모아서 특정 후보를 밀어주기는 어렵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경련은 성공적인 월드컵 행사를 위해 기업들이 판매되지 않은 입장권을 구매해 임직원들이 이용토록 하거나 기업연수원을 관광객들에게 개방하고 자원봉사자를 지원하는 등 재계 차원의 협력방안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손희식 기자 hssohn@hankyung.com

      한국경제 | 2002.03.05 17:30

    • [한경에세이] 기회선점 경영 .. 조영철

      ... 한다. 두번째로는 남보다 먼저 시작해야만 한다. 경쟁에서는 타이밍이 최대의 무기이기 때문이다. 세번째는 과감하게 도전하는 것이다. 선점을 위한 리스크 감수는 필수조건이다. 기회를 선점하면 그 과실을 모두 얻을 수 있다. 요즘처럼 국경도 없고 업종구분도 없는 무한경쟁 시대에 기업은 미래를 내다보고 준비해 나가는 기회선점형이 돼야 한다. CEO와 임직원은 긴장감을 가지고 변화에 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개인이나 국가도 마찬가지 아니겠는가.

      한국경제 | 2002.03.05 17:23

    • 일 국적항공 JAL 제주 첫 취항

      ... JAL은 2개월간 전세기를 운항한 뒤 월드컵 축구대회가 열리는 6월 한달간 잠시 운항을 중단했다가 7월부터 다시 전세기를 띄울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항공 제주공항지점은 이날 제주공항에서 JAL 정비본부 및 부산지점 임직원 17명과 지상 조업 문제 등에 대한 마지막 실무 협의를 벌였다. 제주공항지점 관계자는 ""JAL은 이 노선을 얼마간 전세기 형태로 운항한 뒤 정기편화할 가능성이 높다"며 "하네다공항은 국내선 전용공항이지만 JAL이 주 5일 근무를 ...

      연합뉴스 | 2002.03.05 00:00

    • KT, 016 휴대폰 보조금 편법지급 의혹

      ... 돌려주기 때문에 일선 전화국에서 행해지고 있는 가입비 면제, 초기할부금 면제 등과 직원들의 판매보상금 등을 합치면 가입자당 최고 16만3천600원의 혜택이 주어진다고 경쟁업체들은 지적했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따라서 KT 임직원들은 가입자당 16만3천600원에 달하는 할인혜택을 통해 출고가가 51만7천원인 삼성전자(모델명 SPH-X4200)의 휴대폰을 35만3천400원에 공급이 가능하다"며 "이는 편법적인 보조금이기 때문에 정부가 강력히 규제해야 한다"고 ...

      연합뉴스 | 2002.03.05 00:00

    • 삼성화재, 김동성선수에 자체제작 금메달 수여

      ... '2002솔트레이크시티 동계올림픽' 쇼트트랙부문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고기현선수를 비롯한 최민경, 박혜원, 주민진, 최은경선수를 맞아 환영행사를 가졌다고 5일 밝혔다. 특히 김동성 선수도 함께 초청, 삼성화재가 직접 제작한 금메달을 임직원 일동의 이름으로 전달했다고 삼성화재는 전했다. 삼성화재는 지난 97년부터 대한빙상경기연맹을 후원, 꿈나무 육성 및 우수선수발굴에 아낌없는 노력을 해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임상수기자 nadoo1@yna.c...

      연합뉴스 | 2002.03.05 00:00

    • 금감원, 7일 외환리스크관리 세미나

      ... 연구분석팀장) △기업의 외환리스크관리는 왜 필요한가?(골드만삭스 김선배이사) 등이 주제발표된다. 또 현대자동차(대기업)와 미래와사람(중소기업) 등 사례발표와 함께 질의응답이 이뤄질 계획이다. 참석 대상은 금융회사 및 기업체 담당 임직원이며 참석자에겐 '알기쉬운 외환리스크관리' 책자가 무료로 배포된다. 문의는 국제업무국(TEL:3786-7923,7926 FAX:3786-7937 e-mail:better@fss.or.kr)으로 하면 된다. 한경닷컴 이준수기자 j...

      한국경제 | 2002.03.05 00:00

    • 우신시스템, 지난해 순익 증가로 관심 집중

      ... 우신시스템 주가는 가격 제한폭까지 오른 2,920원에 거래됐다. 지난해 8월 16일 이후 최고가다. 우신시스템은 지난해에 38.6억원의 순이익으로 전년 대비 165.68% 증가했고 경상이익도 49.5억원으로 185.87% 급증했다. 매출액은 413억원으로 11.16% 늘었다. 이 회사 관계자는 "매출증대와 임직원의 노력에 의한 원가절감 및 판매관리비절감 등으로 순익이 크게 늘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

      한국경제 | 2002.03.05 00:00

    • 재계, "정치활동 개입은 아니다"

      ... 해서는 안된다고 본다"고 밝혔다. 한편 전경련은 월드컵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경제계 차원의 지원을 실천하기로했다. 전경련은 아직 판매되지 않은 입장권의 경우 해당지역에 연고가 있는 기업이 중심이 돼 입장권을 구매해 고객이나 임직원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숙박시설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기업의 연수원을 관광객들에게 개방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또한 월드컵 기간에 영어 이외의 특수 외국어 자원봉사자와 기간요원을 파견하고 TV와 카메라 등 부족한 장비와 물자도 ...

      연합뉴스 | 2002.03.05 00:00

    • [월드컵 개최도시] (7) 현대중공업 "통역.민박 맡겨 주세요"

      ... 현대중공업이 브라질 터키 스페인등 비영어권 국가 축구대표팀의 준비캠프 유치와 월드컵 관광객들로 인해 초래될수 있는 의사소통의 문제를 속시원히 해결하겠다고 나섰다. 월드컵기간중 파견근무될 외국인들은 해외축구팬의 통역을 담당하고 현중 임직원은 외국인들의 민박을 맡기로 결정했기 때문이다. 현재 이 회사에는 미국 브라질 영국등 세계 40여개국에서 파견된 선주와 감독관,기술자등 9백여명이 근무하고 있다. 통역자원봉사자 모집에 나선지 보름만에 이미 외국인 80여명이 손을 ...

      한국경제 | 2002.03.04 17:31

    • 사이버카이스트,과학기술 전문가과정 개설

      ... 오는 18일 과학기술 및 경영분야 전문가 육성과정을 개설키로 하고 14일까지 수강 신청을 받는다. 이번 과정에는 △가치평가 및 가치경영 △e-벤처경영자과정 △고급IT기술과정 △나노전문가과정 등이 들어 있다. 사이버카이스트 관계자는 "대기업이나 중소기업의 CEO 및 CFO,금융기관 임직원,회계·세무사,감정평가사,기업평가 전문가들에게 유용한 교육 프로그램"이라고 밝혔다. (02)2191-2654 양홍모 기자 yang@hankyung.com

      한국경제 | 2002.03.04 1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