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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외증권발행 부진 ... 올들어 5사 3억5천만달러에 그쳐

      ... 분석됐다. 해외증권발행을 종류별로 보면 전환사채(CB)가 5건 3억5천6백만달러였으며 신주인수권부사채(BW) 주식예탁증서(DR) 등은 전혀 없었다. 기업별로는 포항제철 1억5천만달러,삼성전자 1억달러,기아특수강 2천6백만달러,아시아자동차 5천만달러,(주)대우 3천만달러 등이다. 해외증권의 발행조건은 CB 및 BW의 경우 표면금리가 91년이후 계속 연 3 5%의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발행프리미엄(전환가격의 현재주가 대비 할증률)은 5 10%수준으로 ...

      한국경제 | 1992.09.14 00:00

    • 한-일 생사류회담 17일부터 2일간 서울서 개최

      한국의 92년도 대일 생사 견연사및 견직물수출쿼터및 관련 교역제도 문제를 협의하기위한 한일생사류회담이 17일부터 이틀간 서울에서 열린다. 이번 회담에는 한국측에서 오행겸외무부 통상국심의관을 수석대표로 외무부 농림수산부 상공부및 한국생사수출조합관계관이 참석하며 일본측에서는 다케나가 시게오 외무성 아시아국심의관을 수석대표로 관계관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국경제 | 1992.09.14 00:00

    • < 산업면 톱 > 기아자동차, 인도네시아에 자동차합작공장건립

      기아자동차가 인도네시아에 자동차합작공장을 설립키로 했다. 기아는 14일 인도네시아의 우다틴그룹및 훔파스그룹과 자동차합작사업에 관한 기본합의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기아는 이합의에 따라 금년말부터 캐피탈승용차 베스타소형버스 트럭등 연간 2만대규모의 KD(현지조립용구성부품)를 수출,내년4월부터 우다틴그룹의 현지공장에서 조립생산하고 오는95년까지 연산 5만대규모의 자동차공장을 설립키로 했다. 인도네시아의 최대공업단지인 수라바야지역에 설립...

      한국경제 | 1992.09.14 00:00

    • 17일 한-일 생사류 회담 ... 견직물수출쿼터등 논의

      한국의 92년도 대일 생사 견연사및 견직물수출쿼터및 관련 교역제도문제를 협의하기위한 한일생사류회담이 17일부터 이틀간 서울에서 열린다. 이번 회담에는 한국측에서 오행겸외무부 통상국심의관을 수석대표로 외무부 농림수산부 상공부및 한국생사수출조합관계관이 참석하며 일본측에서는 다케나가 시게오 외무성 아시아국심의관을 수석대표로 관계관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국경제 | 1992.09.14 00:00

    • 중국/북한/베트남에 수출통제 완화의사 없어...코콤

      [동경=김형철특파원] 대공산권수출통제위원회(COCOM)는 중국.베트남.북한 에 대한 수출통제완화 의사가 없다고 14일 일본경제신문이 보도했다. 이 신문은 코콤이 아시아 3개 공산권국가의 정치개혁이 지지부진하다는 이 유를 들어 이들 국가에 대한 수출통제 완화의사가 없음을 밝히면서 올 가을 에 창설되는 코콤협력위원회에 구소련과 동유럽 각국들은 초청된 반면 이들 나라들은 초청에서 제외된 사실을 그 증거로 들었다. 이 신문은 이어 코콤가맹국은 ...

      한국경제 | 1992.09.14 00:00

    • 참깨 1억원어치 밀수 선원 17명 구속...부산세관

      부산세관은 13일 일본으로부터 참깨 1억원어치를 밀반입하려한 삼부해운 소속 화학물질 운반선 아시아나삼부호 기관장 장장익씨(423)등 삼부호 선원 11명과 예인선 제16어룡호 선원 김한두씨(51)등 4명을 비롯해 모두 17명을 관세법위반혐의로 구속했다. 장씨등 아시아나 삼부호 선원들은 지난 4일 일본 시모노세키항에 정박중 구입한 참깨 1만9천9백kg(시가 1억여원상당)을 몰래 들여와 부산다대포항 으로 밀반입하려한 혐의다.

      한국경제 | 1992.09.14 00:00

    • <북방경제면톱> 베트남 진출 각축전...서방/동남아기업

      ... 대만과 동남아등 인접국가들의 경우 막바지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제재조치가 해제되기 전에 베트남시장을 선점해야한다는 강박관념에서다. 미국의 대베트남 금수조치가 풀릴 경우 외국기업들이 봇물터지듯 밀려들 것은 자명한 일이다. "아시아의 마지막 남은 황금시장"이라는 베트남. 서방기업들은 오래전부터 베트남시장쟁탈을 놓고 수면하에서 치열한 혈전을 벌여왔다. 현재까지 외국기업의 대베트남투자는 대만이 단연 1위다. 대만은 지난 한햇동안 베트남에 약5억달러를 투자했다. 이는 ...

      한국경제 | 1992.09.13 00:00

    • <데스크 칼럼> 버블경제의 시말서...금성철 기획특집부장

      ... 의약품 식료품사를 매수하는데 광분한다. 월가에서의 머니게임의 둔주가 시작된다. 드럭셀사는 정크본드란 혁명적 상품을 개발,M&A광기에 기름을 끼얹는다. 그리고 85년 플라자합의가 깔아놓은 레일을 따라 금융자율화가 일본에 상륙하고 아시아NICS로 확산된다. 일본에서 1억총주식투기와 토지신화가 한창일 무렵 한국에서도 일련의 금융자율화조치가 발동된다. 88년12월5일 금리자유화조치(1차시도)가 발표되자 바로 부동산가격은 2 3개월후부터 폭등하기 시작한다. 1차시도에서 ...

      한국경제 | 1992.09.13 00:00

    • 말레이시아 조홀주 최대 공업지대로 육성...주당국

      말레이시아의 조홀주당국은 앞으로 10년안에 이 주를 말레이시아 최대의 공업주로 육성한다는 계획아래 부지확보등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 졌다. 13일 주당국 관계자에 따르면 조홀주는 공업화계획의 일환으로 2천7백헥 타르의 부지를 확보, 앞으로 수년안에 13개의 공업지구를 건설키로 했다. 조홀주의 남쪽은 싱가포르와 인접, 입지조건이 좋고 공업단지가 완성된 후에는 동남아에서 손 꼽히는 공업지대로 부상할 전망이다. 이에따라 최근들어 외...

      한국경제 | 1992.09.13 00:00

    • <인물.동정> 이용만재무/김준기 동부그룹회장등

      ... 국제통화기금(IMF)총회에 참석차 19일 출국. 김준기동부그룹회장은 10일 미국철강업계와 지사순방을 마치고 대한항공편으로 귀국. 최석철코오롱상사사장은 파리 런던등 유럽지역지사를 둘러보기위해 14일 출국. 허재영 동아시아지역및 주택기구(EAROPH)회장(국토개발연구원장)은 14일부터 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에서 열리는 제13차 EAROPH총회를 주재하기위해 13일 출국. 가갑손한양유통사장은 한국화약그룹 창립40주년(10월9일)기념행사의 하나로 26 10월3일 ...

      한국경제 | 1992.09.1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