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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업종별 단체등 무역관련기관들 해외시장 개척활동 활발

      ... 지원제도가 본격 운영되면 중소업계의 사절단 파견, 전시회 참가 등이 크 게 늘어날 전망이다. 1.4분기중 파견된 해외사절단은 시장개척단이 49회로 가장 많았고 경협.통상사 절단이 34회, 시장조사단이 22회에 달했으며 지역별로는 아시아지역이 일본 40회를 포함해 70회로 가장 많았고 유럽이 28회, 북방지역이 27회를 각각 기록해 이들 3개 지역에 대한 사절단 파견이 전체의 75%를 차지했다. 참여업체수는 1.4분기중 파견된 11회의 사절단에 모두 2백14개 ...

      한국경제 | 1992.04.09 00:00

    • KF, 내달말 증자완료 ... 재무부, 단명도높아 우선추진

      ... 7일 1.5,8일 2.7로 높아졌다. KF는 미국 뉴욕증시에 상장된 외국인전용투자펀드로 국내증시의 약세에 따라 유통프리미엄이 지난달 27일 마이너스로 돌아서 지난1,2일엔 마이너스 4.3까지 하락했었다. 한편 증권관계자들은 KF의 유통프리미엄이 올라가고 있지만 KF가격이 계속 약세인데다 KEF(코리아유럽펀드)나 KAF(코리아아시아펀드)의 유통프리미엄이 마이너스를 벗어나지 못해 외국인전용투자펀드의 가격상승은 기대하기 어렵다고 예상했다.

      한국경제 | 1992.04.09 00:00

    • 제3차 환태평양지역 국.공립대학총장회의 폐막

      17개국의 국.공립대학 총장 및 대학관계자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6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개막된 `제3차 환태평양지역 국.공립대학 총장회의''가 사흘동안의 회의를 마치고 8일 오후 폐막됐다.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의 대학의 역할과 대학간 정보통신 교류''등이 주요 의제 로 논의된 이번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서울선언"을 통해 "대학은 새로운 아이디어 를 창조하고 외국문화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킴으로서 정치.경제적 급변기에 중요한 역할을 해야한다" ...

      한국경제 | 1992.04.09 00:00

    • 코리아펀드, 내달말 증자 완료

      ... 국내 주식매입에 나설 전망이다. 9일 재무부는 KF등 3개 외국인전용 투자펀드의 증자일정을 확정,1차로 KF의 증자를 이달초부터 추진하여 오는 5월말까지 완료토록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KEF(코리아유럽펀드)와 KAF(코리아아시아펀드)의 증자는 오는 7월말과 10월말께 추진하여 각각 9월말과 12월중 완료토록 증자일정이 확정됐다. 재무부는 이들 3개펀드중 KF가 대외지명도가 높은데다 유일하게 유통프리미엄률을 유지하고있어 증자를 우선적으로 추진하게됐다고 ...

      한국경제 | 1992.04.09 00:00

    • 이 외무장관 12일 첫 중국방문..에스캅참석차

      이상옥외무장관은 북경에서 개최되는 제48차 유엔 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 이사회(ESCAP)총회에 참석키 위해 오는 12일부터 17일까지 중국을 방문한다 고 외무부가 8일 발표했다. 우리나라 외무장관이 중국을 방문하는 것은 정부수립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이장관은 또 중국방문에 이어 곰보수렌 몽골외무장관의 초청으로 17일부터 20일까지 몽골을 공식 방문할 예정이다. 지난해 4월 서울에서 열린 제47차총회 의장자격으로 이번 북경 에스캅총회 에 ...

      한국경제 | 1992.04.08 00:00

    • 중견.중소기업 해외시장개척에 적극적

      중견.중소기업들이 자가브랜드제품으로 해외시장개척에 적극 나서고 있다. 전동공구업체인 계양전기,핸드백업체인 기호상사,자전거업체인 코렉스스포츠,침대업체인 에이스침대등이 대표적이다. 이밖에 동서가구 양지원공구 청산 진웅등도 마찬가지다. 종전까지 자기상표로 수출하는 중견.중소기업은 모피의류업체인 진도와 가구업체인 보루네오가구,낚싯대업체인 은성사등 손에 꼽을 정도였다. 그러나 최근들어 고유브랜드로 수출에 나서는 업체들이 부쩍 늘고있고 대상품...

      한국경제 | 1992.04.08 00:00

    • < 산업면 톱 > PSF 본격 경기회복 국면 ... 직수출가격 상승

      폴리에스테르단섬유(PSF)업계가 직수출가격상승과 함께 수출물량증가에 힘입어 본격적인 경기회복국면을 맞고 있다. 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올들어 대만업계의 과잉재고가 거의 소진,2월이후 중국으로부터의 대량주문이 재개되고 인도네시아 파키스탄등 동남아수출물량도 늘어나면서 직수출가격이 크게 오르고 있다. 최근의 PSF직수출가격은 파운드당 50 52센트(FOB기준)로 지난해말및 올해초의 42 43센트에 비해 20%이상 올랐으며 앞으로도 계속 상...

      한국경제 | 1992.04.08 00:00

    • < 동정 > ... 국무총리/건설부장관/동력자원부장관

      정원식국무총리는 8일오후 한국대학교육협의회주최로 힐튼호텔에서 개최된 아태지역고등교육협력에 관한 국제회의개회식에 참석,"역사발전및 문화가치창출과 대학의 역할"을 주제로 축사했다. 서영택건설부장관은 8일 건설공무원교육원에 이어 국립건설시험소를 순시하고 품질시험이 신뢰도향상과 건설기술개발에 앞장설것등을 지시했다. 진임동력자원부장관은 9일오전 서울삼성동소재 한전본사강당에서 원자력문화재단주최로 열리는 "원자력문화진흥을 위한 조찬간담회"에 참...

      한국경제 | 1992.04.08 00:00

    • 이기택대표 하버드대강연..."정치권세대교체" 주장

      ... 있음이 드러났다"며 "이를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비민주적 정치인 에 대한 과감한 세대교체와 국제질서및 사회변화에 따른 법과 제도의 개혁 등이 필요하다"고 정치권의 세대교체를 주장했다. 이대표는 이날 오전(한국시간) 미하버드대 동아시아연구소에서 정치발전>이라는 주제강연을 통해 "이같은 과제의 해결은 14대국회의 사명 인 동시에 금년말에 치러지게 될 대통령선거의 핵심이슈"라고 말해 앞으로 당내외에서 세대교체론을 적극 제기할 것임을 시사했다.

      한국경제 | 1992.04.08 00:00

    • < 동정 > ... 정원식국무총리 아태국제회의 개회식 참석

      정원식국무총리는 8일 오후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주최로 힐튼호텔에서 개최된 아시아.태평양지역 고등교육협력에관한 국제회의 개회식에 참석, 축사를 통해 "대학 간의 활발한 국제교류와 협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역사발전에 부응하는 문화가치를 창출해나가자"고 강조.

      한국경제 | 1992.04.0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