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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찬장 들어서는 이 대통령 내외

(토론토=연합뉴스) 조보희 기자 = G20정상회의 참석차 캐나다를 방문중인 이명박 대통령 내외가 26일 오후(현지시간) 토론토 숙소호텔에서 열린 정상업무만찬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 2010.06.27 00:00

오바마, 후진타오 국빈방문 초청

... 희망"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26일 후진타오(胡錦濤) 중국 국가주석에게 미국을 국빈방문해 주도록 공식초청했다고 제프리 베이더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아시아 담당 선임보좌관이 밝혔다. 베이더 선임보좌관은 이날 캐나다 토론토에서 "오바마 대통령이 후 주석에게 미국을 국빈방문해 달라고 초청했다"면서 "후 주석이 이를 수락해 양측이 방문 시기를 조율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바마 대통령의 외국 정상에 대한 국빈방문 초청은 취임 이후 인도 총리와 멕시코 대통령에 ...

연합뉴스 | 2010.06.27 00:00

회의장 밖은 아수라장

'G20 정상회의'가 열리고 있는 캐나다 토론토의 메트로컨벤션센터 주변에서 26일(현지시간) 거리에 세워진 경찰차가 시커먼 연기를 내뿜으며 불타고 있다. 이날 회의 개최에 반대하는 시위대와 경찰의 충돌로 경찰차가 불에 타고 일부 거리는 아수라장이 됐다. /토론토로이터연합뉴스

한국경제 | 2010.06.27 00:00 | 이유정

[G20 캐나다 정상회의] 李대통령 "금융 안전망 구축" 강조

캐나다 토론토를 방문 중인 이명박 대통령은 26일(현지시간) 공식 환영식 및 만찬에 참석하는 것으로 제4차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일정을 시작했다. 이 대통령은 토론토 발룸호텔에서 비공개로 열린 만찬에서 선도 발언을 통해 오는 11월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서울 G20 정상회의에서는 글로벌 금융안전망 구축에 초점을 맞추겠다고 말했다. 서울 정상회의에서 논의할 신규 의제를 정상 차원에서 공식화하고 로드맵 합의를 추진하기 위한 차원의 발언이다. ...

한국경제 | 2010.06.27 00:00 | 홍영식

韓美정상 "유익한 회담"

이명박 대통령이 27일(한국시간) G20 정상회의가 열린 캐나다 토론토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단독 정상회담을 마친 뒤 만족스러운 표정으로 악수하고 있다. /토론토=김병언 기자 misaeon@hankyung.com

한국경제 | 2010.06.27 00:00 | 유승호

李대통령, 첫 기착지 캐나다 토론토 도착

한미정상회담 예정..전작권 전환연기 논의할듯 북중미 3개국 순방에 나선 이명박 대통령이 26일 첫 기착지인 캐나다 토론토에 도착했다. 이 대통령은 전용기편으로 피어슨국제공항에 내려 하찬호 주캐나다 대사 및 캐나다 연방정부 각료들의 영접을 받았다. 이 대통령은 이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천안함 피격에 따른 북한 제재 문제, 한미 안보동맹 강화 방안, 북핵 문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 문제 등을 협의할 예정이다. ...

연합뉴스 | 2010.06.26 00:00

李대통령, 북중미 3개국 순방차 출국

이명박 대통령은 캐나다, 파나마, 멕시코 등 북중미 3개국을 방문하기 위해 26일 오전 전용기편으로 캐나다 토론토로 출국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토론토에서 개막하는 제4차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에 참석, 오는 11월 서울 G20 정상회의 주요 의제로 추진 중인 개발 이슈와 글로벌 금융안전망 구축에 대한 회원국들의 지지 확보에 주력한다. 이 대통령은 또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간 나오토(菅直人) 일본 총리와 잇따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간 ...

연합뉴스 | 2010.06.26 00:00

[증시전망] 코스피 고점돌파 시도 지속

... 예상되는 만큼 기대감도 적지 않다. 26일 전문가들은 내주 증시가 연고점 돌파 여부를 가늠하는 분수령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다음주 예정된 굵직한 이벤트와 경제지표들에 방향성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우선 이번 주말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리는 선진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출구전략, 재정위기 대응 등에 있어 어떤 합의점을 도출해낼지 주목된다. ◇유가증권시장 이번주 코스피지수는 지난 주말보다 17.89포인트(1.04%) 오른 1,729.84에 마감하면서 ...

연합뉴스 | 2010.06.26 00:00

[Cover Story] 中 위안貨 절상 ··· 글로벌 무역 불균형 해소될까?

... 있다. 중국이 위안화 가치를 높이면(절상하면) 세계 무역 불균형을 해소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세계 각국은 막대한 무역흑자를 내고 있는 중국에 대해 위안화 가치를 높이라고 줄기차게 요구해왔다. 더욱이 26~27일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위안화 문제를 논의하기도 했다. 블룸버그통신은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등 G20 정상들은 중국이 수출 촉진을 위해 위안화 가치를 의도적으로 낮은 수준으로 묶어두면서 세계 경제의 ...

한국경제 | 2010.06.25 16:50 | 강현철

[Cover Story] 중국은 왜 위안화의 평가 절상을 용인했나?

... 브릭스(BRICs) 국가로 긴밀한 관계를 맺어온 브라질과 인도까지 위안화 절상을 촉구해 왔다. 단순히 무역적자를 줄이겠다는 게 아니라 거대시장으로 부상한 중국으로 수출을 늘리겠다는 의도다. 이들 나라는 26~27일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중국에 위안화 절상을 강하게 압박할 태세였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회담에 앞서 G20 정상들에게 위안화 절상의 필요성을 역설한 서한을 보내기도 했다. 미국 의회는 중국을 환율조작국으로 ...

한국경제 | 2010.06.25 16:22 | 김태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