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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 (13일자) 개도국의 SOC민자개발 확대

      ... 아쉽지만 이가운데 상당액은 아세안을 포함한 아시아개도국 몫으로 짐작된다. 현재 세계에서 가장 빠른 성장, 가장 역동적인 경제성장지역으로 지목되고 있는 이 지역 국가들은 SOC개발 투자에도 남달리 적극적이다. 아세안은 물론이고 베트남 중국 대만 홍콩등 예외가 없다. 이들은 공공자금으로 전부를 조달할수 없는 현실적 제약을 민간자본 상업차관도입 등으로 극복하고 있다. 이같은 움직임은 우리에게 중요한 시사를 준다. 우선 아시아, 특히 동남아개도국의 SOC투자확대는 ...

      한국경제 | 1994.10.12 00:00

    • 베트남제일은행, 상반기중 73만달러 흑자

      제일은행은 11일 베트남의 유일한 한국계은행인 베트남제일은행이 지난상반기에 73만달러의 흑자를 냈다고 밝혔다. 제일은행은 이같은 추세가 계속되면 연말에는 지난해(30만달러)의 5배수준인 1배50만달러의 흑자를 낼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2월 호지민시에서 영업을 시작한 베트남제일은행은 지난7월 하노이지점을 개설한데이어 지난8월엔 호지민시탄손누트공항에,9월30일에는 하노이공항에 각각 환전소를 개소했다. 제일은행은 특히 베트남정부가 지난1일부터 ...

      한국경제 | 1994.10.11 00:00

    • 베트남, 외국인투자 적극 유치 .. 20개 프로젝트 선정

      베트남 정부는 10일 국내 사회간접자본시설 프로젝트에 외국인 투자를 적극 유치키로 하고 오는 2000년까지 하노이의 노이 바이 국제공항과 호치민시의 탄 손 누트 국제공항을 외국자본으로 확장개발키로 하는등 외국인 투자를 유치할 주요 프로젝트 20개를 선정 발표했다. 베트남국가투자위원회(SCCI)발표에 따르면 이 기간중 노이 바이 국제공항과 탄손 누트 국제공항 확장개발공사에 각각 1억달러를 유치하는등 20개 사업에 모두 27억9천만달러의 외자를 ...

      한국경제 | 1994.10.11 00:00

    • [한국경제신문 창간30돌] 특별기고 : 한승주 <외무장관>

      ... 있다. 1960년대이후 급격한 경제발전은 우리에게만 일어난 현상이 아니라 동아시아 모든 국가에 공통적으로 일어난 현상이다. 일본이 동아시아발전의 선두에 서있고 한국 대만 홍콩 싱가포르등 소위 신흥공업국과 ASEAN 6개국, 중국 베트남이 모두 수천년의 내부지향적 자세를 떨쳐버리고 밖으로 뻗어가기 시작한 것이다. 동아시아 모든 국가들의 1970년 총수출액은 불과 3백억달러였으나 작년도에는 이것이 8천5백억달러가 되었다. 동아시아는 경제적으로 지구상에서 가장 ...

      한국경제 | 1994.10.11 00:00

    • [한국경제신문 창간30돌] 나는 30살 기업 : 동부산업

      ... 신규사업의 전진기지로 구조조정이 이루어진 셈이다. 동부산업이 현재 신규사업중에서도 특히 중점을 두고 있는 분야는 해외 자원개발. 동부산업은 이를위해 중국 흑룡강성 칠대하시정부와 합작으로 칠대하시 인근의 녹산유연탄광산 탐사를 시작했으며 베트남의 인광산개발, 호주의 유연탄및 아연광산개발도 추진중이다. 특히 흑룡강성에 대해서는 녹산광산의 유연탄합작개발을 계기로 철강 석유화학 축산등으로 합작사업의 범위를 넓혀간다는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의류제조및 판매사업은 지난달 ...

      한국경제 | 1994.10.11 00:00

    • [동호동락] 김인수 <국제농업연 대표> .. '아자브모임'

      ... 대화가 벌어진다. 하지만 세상을 꿰뚫어보는 눈초리는 모두 매서운데가 있다. 서울지하철공사장 한진희씨(노동부)의 노사분쟁경험담에는 동정의 눈물이 글썽하기도 했다. 한월친선에 골몰하는 박성근씨(경제기획원)가 소개하는 최근의 베트남 재건상에는 지난날의 경제개발 역군들을 회상의 추억으로 몰아넣기도 했다. 때로는 화려하면서도 때로는 구저분한 외교의 무대에 서서 더욱이 아타셰들에게는 생소하고 서툰 일속에서 헤매면서 나름대로 각 분야에서 활약해온 올드 랭킹 디플러매트들이 ...

      한국경제 | 1994.10.10 00:00

    • [한경초대석] 오재훈 <홍콩 변호사>

      ... 유일한 한국계변호사로서 주요상담업무는. "홍콩정청과 영국정부가 인정하는 홍콩의 한국계변호사로서 종합적인 법률업무를 다루고 있다. 그중에서도 FRN발행등 국제금융업무를 비롯 국제 소송, 중재조정등을 많이 자문하고 있으며 중국및 베트남투자등에도 적지 않은 일을 하고 있다" -최근 홍콩의 비즈니스 상황은. "영국과 중국이 홍콩입법의원의 직접선거문제를 놓고 다소 이견을 보이고 있으나 비즈니스는 변함없이 호황이며 이는 상승세를 보이는 각종 경제지표 가 잘 나타내주고 ...

      한국경제 | 1994.10.10 00:00

    • [내일의 국감] (11일) 법사위/외무통일위/행정경제위 등

      법사위=대전고법.지법(오전10시.대전고법) 대전고검.지검(오후2시.대전고검) 외무통일위=주일본.멕시코.미국대사관.주유엔대표부(제1반) 주중국.러시아.폴란드.영국대사관(제2반) 주베트남.태국.발레이시아.인도네시아대사관(제3반.이상현지) 행정경제위=조달청(오전10시.경찰청)(오전10시.경찰청) 재무위=한국산업은행(오후3시.관세청) 국방위=대우조선(주).삼성항공(주)(오전10시.대우조선회의실) 교육위=한국교육대학교(오전1시.교육대) ...

      한국경제 | 1994.10.10 00:00

    • 수출형 교환기 신제품 개발...금성정보통신

      ... )E1(2.048M bps )급 전송로를 통해 원격교환장치를 최대 16개시스템까지 접속할수 있어 인접한 중소규모 가입자군을 경제적으로 수용할수있다고 밝혔다. 특히 시스템내의 모든 프로세서들이 이중화돼있어 신뢰성이 뛰어나며 모듈식으로 구성돼있어 용량증설이나 기능변경및 고장발생 처리가 쉽다. 금성정보통신은 이달과 11월에 각각 중국과 베트남에서 열리는 전시회에 이제품을 출품,해외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0월 11일자).

      한국경제 | 1994.10.10 00:00

    • [해외기업단신] 일종합무역상사 미쓰이 ; IBM 일현지법인 등

      일본종합무역상사인 미쓰이는 미IDB통신과 공동으로 베트남정부로부터 300만엔규모의 위성TV방송국건설 프로젝트를 따냈다고 10일 밝혔다. 하노퍼근처에 세워지는 이 방송국은 내년3월 완공예정이며 운영은 호주의 텔레스트라가 맡게 된다. IBM 일본현지법인은 오는 95년1월까지 사무직근로자 1,000명을 시스템 통합(SI)분야등의 기술직으로 전환시킬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회사측은 기업의 수익증가와 능률제고를 위해 이같은 조치를 결정했다고 ...

      한국경제 | 1994.10.1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