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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경인터뷰] 오인환 <공보처 장관>에게 듣는다

      ... 지역민방 추가지역 발표에 따른 궁금증, 방송의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한 대책 등을 들어봤다. ====================================================================== [ 만난사람 = 박성희 ] -케이블TV 가입가구가 100만가구를 돌파했다고 합니다. 다른나라에 비해 비교적 빨리 보급되는 요인을 어떻게 분석하시는지요. 오장관 = 5일로 105만가구을 넘어섰지요. 본방송을 시작뒤 불과 1년4개월만에 ...

      한국경제 | 1996.07.08 00:00

    • [ZIC 대경쟁시대] (11.끝) 두산그룹 기조실장에게 듣는다

      ... 가장 먼저 100년 너머 처녀지로 나아가는 두산호의 항해를 재계는 지금 주목하고 있다. ====================================================================== [ 만난사람 = 유화선 ] -두산의 경우 21세기 경영으로 가는 길에 걸림돌 같은 건 없습니까. 박실장 = 100년이라는 뿌리를 내리는 동안 익숙해져왔던 부분이 있습니다. 잘 해왔던 것에만 집착하는 보수 안정적인 성향 같은 것 말입니다. ...

      한국경제 | 1996.07.08 00:00

    • [ZIC 대경쟁시대] (10) 롯데그룹 기조실장에게 듣는다

      ... 21세기초 롯데는 과연 재계 5위권 앞에 붙는 ''사실상''이란 수식어를 떼어 버릴 수 있을까. =================================================================== [ 만난사람 = 유화선 -롯데그룹의 21세기 비전이랄까 전략은 무엇입니까. 김병일실장 = 제 3차 산업에서 지배적 지위를 확보한다는 것입니다. 식품부문에선 특히 계열 4사를 모두 다국적 종합 식품 회사로 키운다는 게 목표입니다. 그러니까 ...

      한국경제 | 1996.07.01 00:00

    • [ZIC 대경쟁시대] (9) 한화그룹 기조실장에게 듣는다

      ... 돛의 이름은 "제3의 개혁". 개혁의 요체는 생활산업진출. 말하자면 사업의 소프트화다. ===================================================================== [만난사람 = 유화선 -한화의 힘, 한화의 그룹력은 어디 있다고 생각합니까. 노실장 = 한화는 화약을 모체로 하고 석유화학과 에너지사업을 통해 10대그룹으로 성장했습니다. 그러니까 석유화학 분야와 에너지사업에서 축적된 기술력과 경영력, ...

      한국경제 | 1996.06.24 00:00

    • [ZIC 대경쟁시대] (8) 한진그룹 기조실장에게 듣는다

      ... 한국을 통째로 물류 거점화하느냐, 이것이 바로 한진의 21세기에 거는 생존 전략이다. ====================================================================== [ 만난사람 = 유화선 -한진의 주력 사업인 수송.물류부문에선 21세기가 어떤 모습으로 다가오고 있습니까. 이실장 = 유럽은 주요 도시간 시간 거리(공로)로 따져 1시간 생활권이라고 합니다만 아시아는 지금 2시간 경제권이 돼 있습니다. ...

      한국경제 | 1996.06.17 00:00

    • [ZIC 대경쟁시대] (7) 기아그룹 기조실장에게 듣는다

      ... 할는지... 21세기를 향한 기아의 변신 몸짓에 그래서 더욱 관심이 갈 수밖에 없다. ====================================================================== [만난사람 = 유화선 ] -2000년대 들어가면 세계 자동차 산업은 재편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기아는 재편의 회오리를 어떻게 헤쳐나갈 생각입니까. 이기호사장 = 자동차시장이 재편되리라는 전망은 세계적으로 공급과잉 ...

      한국경제 | 1996.06.10 00:00

    • [ZIC 대경쟁시대] (6) 쌍용그룹 기조실장에게 듣는다

      ... 자동차가 "아스팔트"도로를 달릴 것인가, 그렇지 않으면 "비포장길"에서 덜거덕거릴 것인가. ====================================================================== [만난사람 = 유화선 -쌍용그룹은 요즘 너무 조용한 것 같습니다. 김실장 =그런 점에서도 쌍용은 역시 쌍용입니다. 기간산업을 지키는 그룹답게 묵묵히 나가고 있지요. -그래도 비전같은 걸 제시해 놓을 필요는 있겠죠. 김실장 =쌍용의 사업방향은 ...

      한국경제 | 1996.06.03 00:00

    • [ZIC 대경쟁시대] (4) 대우그룹 기조실장에게 듣는다

      ... 국내에서 김회장의 눈과 귀 역할을 하고 있는 박용근비서실장이 그 베일 속을 살짝 들춰줬다. ====================================================================== [ 만난사람 = 유화선 -대우는 21세기에도 역시 세계경영이겠지요. 박용근실장 = 물론입니다. 대우는 태생부터가 해외지향형 기업입니다. 세계화 시대에 세계경영은 우리 대우에 너무나 당연한 것 아니겠습니까. -세계경영은 어떤 목표 아래서 ...

      한국경제 | 1996.05.20 00:00

    • [ZIC 대경쟁시대] (3) 삼성그룹 기조실장에게 듣는다

      ... 현명관그룹비서실장을 만나봐도 그 궁금증은 완전히 가시지 않는다. 그것도 역시 삼성답다. ===================================================================== [만난사람 = 유화선 -삼성은 21세기 기업사회가 어떤 모습을 그릴 걸로 봅니까. 현명관실장 = 글쎄요. 그거야 알 수가 있나요. 다만 몇가지 추측이 가능하겠지요. 우선 멀티미디어나 정보화사회가 만개할거고....최근들어 비약적 ...

      한국경제 | 1996.05.13 00:00

    • [ZIC 대경쟁시대] (2) LG그룹 기조실장에게 듣는다

      ... "21세기 LG"를 챙기고 있는 이문호 회장실 사장을 만나봐도 온통 도전적인 얘기 뿐이다. ********************************************************************* ** 만난사람 : 유화선 -밖에서 보기엔 LG만큼 21세기를 의식하는 그룹도 없는 것 같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이문호사장 = 항상 그래왔지만 지금이야말로 기회와 위기가 공존하는 시대라고 봅니다. 멀티미디어 등 그룹의 명운을 좌우할 신산업도 ...

      한국경제 | 1996.05.0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