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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그룹 임직원, 이재민 돕기 성금 20억원 전달

      구본무 LG 회장과 임직원들은 2일 태풍 '루사'로 피해를 입은 전국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20억원의 성금을 전국재해대책협의회에 전달했다. LG는 "구 회장이 이번 태풍으로 하루아침에 고귀한 생명과 생활터전을 송두리째 잃어버린 이재민들의 슬픔을 위로하고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조속히 강구하라고 지시함에 따라 이날 이재민돕기 성금을 내게 됐다"고 밝혔다. LG는 지난 8월 중순에도 집중호우로 인한 수재민들을 돕기 위해 5억원의 성금을 냈다. 한편 ...

      한국경제 | 2002.09.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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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삼구 금호 회장 취임식

      박삼구 금호 회장(왼쪽)이 취임식을 마친 뒤 박성용 명예회장과 함께 임직원들에게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 김영우 기자 youngwoo@hankyung.com ?

      한국경제 | 2002.09.02 00:00

    • 에이디칩스, 부사장 사표수리

      ... 에이디칩스는 "이 부사장이 혐의 사실을 시인하고 이사직 사퇴의사를 밝힘에 따라 인사위원회를 긴급 소집, 이를 수리하기로 했다"면서 "투자자들에게 사죄한다"고 말했다. 권기홍 사장은 "향후 이같은 사건이 재발할 경우 대표이사를 포함한 관련 임직원 모두에게 인사조치가 취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보호 예수중인 권기홍(113만8천10주), 조경연(27만2천270주)씨 등 대표 이사 및 특수 관계인은 소유 지분 중 단 1주도 매도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회사측은 '위장계약을 ...

      연합뉴스 | 2002.09.02 00:00

    • 삼성생명, 수해지역에 봉사단 파견

      삼성생명은 강원 강릉과 경북 김천 등 태풍 수해지역에 자원봉사단을 긴급 파견했다고 2일 밝혔다. 임직원 300명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은 18t 트럭 4대분의 생수를 수재민들에게지원하고 봉사활동을 벌이게 된다. 라면과 수건 등 생필품도 제공할 방침이다. 한편 삼성생명은 피해지역내 고객들을 대상으로 내년 2월까지 보험료 및 약관대출 원리금 납부를 유예해주기로 했고 연체이자도 면제해주기로 했다. 태풍 피해를 입은 임직원들에게는 특별휴가를 주기로 ...

      연합뉴스 | 2002.09.02 00:00

    • [전문기자코너] 미도파 두 경영인의 明暗

      ... 애정의 출발점"이라고 술회했다. 이로 인해 그는 직원들에게 '최후의 로맨티스트'로 비춰졌다. 미도파는 98년 9월 끝내 법정관리에 들어갔다. 법정관리인은 강금중 전 서울은행 상무(62). 여느 법정관리 기업처럼 그도 임직원을 절반 이하로 줄였다. 이에 따라 부도 직전 7백91억원에 달했던 판매관리비가 1년만에 5백41억원으로 줄면서 2백50억원의 비용절감 효과가 나타났다. 부도 직전 22억원이던 영업이익은 2년만에 20배 가까운 4백억원을 돌파했다. ...

      한국경제 | 2002.09.02 00:00

    • 보험업계, 태풍피해 보험가입자 지원

      ... 신속히 지급키로 했다. 대한생명은 이날 강원도 강릉과 경북 김천지역에 생수 20t과 라면 등 생필품을 긴급 지원하고 구호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또 삼성생명은 강원 강릉과 경북 김천 등 태풍 수해지역에 자원봉사단을 긴급 파견했다. 임직원 300명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은 18t 트럭 4대분의 생수를 수재민들에게 지원하고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앞으로 라면과 수건 등 생필품도 제공할 방침이다. 삼성생명은 피해지역내 고객들을 대상으로 내년 2월까지 보험료 및 약관대출 ...

      연합뉴스 | 2002.09.02 00:00

    • 산업계, 수해복구 총력지원

      ... 1천300명의 인력을 투입했으며 LG전자도 지난달 가동에 들어간수해봉사단을 당분간 연장 운영키로 결정했다. 삼성전자는 또 수원, 기흥, 구미사업장에 보유중인 소방차 3대를 특별히 피해가컸던 강릉, 속초, 동해에 투입, 식수를 지원하고 임직원 부녀자들도 서비스 봉사 활동에 동참, 각 포스트에서 빨래방을 운영하고 있다. ◆자동차업계 = 지난달 집중호우로 실시한 수해차량에 대한 특별정비 서비스를이달말까지 연장키로 했다. 현대.기아차는 지난달말까지 연인원 3천여명을 투입해 ...

      연합뉴스 | 2002.09.02 00:00

    • 은행권 태풍피해 중소기업 지원

      ... 최대 5억원까지 6개월∼1년간 비교적 낮은 금리로 대출해주는 한편 연체이자는 면제한다. 이와 함께 태풍 피해가 큰 강릉지역에 모바일뱅크를 설치해 금융업무를 지원하고 있으며 생수 5t, 수건 3천장, 양수기 6대 등 구호물자를 보냈고 임직원 50여명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도 파견했다. 한미은행은 대출이자를 연 0.5∼2.0%포인트 깎아주며 상환기일을 연장해주는 한편 연체이자는 감면해준다. 한편 우리은행과 국민은행은 주민들에게도 지원을 제공한다. 우리은행은 건물 개보수용 ...

      연합뉴스 | 2002.09.02 00:00

    • LG, 재해성금 20억원 기탁

      LG 구본무 회장과 임직원 일동은 2일 한반도 전역을 강타한 태풍 `루사'로 인한 피해지역 이재민들을 돕기위해 성금 20억원을 전국재해대책협의회에 전달했다. LG는 "이번 성금은 지난달 수해피해가 복구되기도 전에 또다시 태풍으로 발생한 엄청난 국가적 피해의 복구에 적극 동참하기 위한 것이며 `하루아침에 고귀한 생명과 생활터전을 송두리째 잃어버린 이재민들의 슬픔을 위로하고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조속히 강구하라'는 구 회장의 지시로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

      연합뉴스 | 2002.09.02 00:00

    • 가전업계, 수해지역 특별서비스 가동

      ... 회사는 1천300여명의 인력을 긴급 파견했으며 신속한 복구 지원을 위해 서비스 포스트를 추가로 늘려 나갈 예정이다. 또 수원.기흥.구미사업장에 보유중인 소방차 3대를 특별히 피해가 컸던 강릉.속초.동해에 투입, 식수를 지원하고 임직원 부녀자들도 서비스 봉사활동에 동참, 각포스트에서 빨래방을 운영하고 있다. 삼성전자 윤종용 부회장은 "수해 복구가 완료될 때까지 현지에 상주하면서 철저하게 복구를 도와 수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완벽하게 봉사해줄 ...

      연합뉴스 | 2002.09.0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