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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현물시장에서 거래되는 D램 주요 품목 가격이 오름세를 이었다. 19일 인터넷 중개 회사인 D램 익스체인지(DRAMeXchange.com)에 따르면 아시아 현물시장에서 128메가(16×8)SD램 PC133은 전장보다 개당 2.50% 높은 3.90∼4.50달러(평균 4.10달러)에 거래를 마쳐 사흘째 강세를 유지했다. 64메가(8×8)SD램 PC133은 개당 1.17% 오른 1.78∼2.20달러(평균 1.89달러)를 가리켰다. 한편 북...

한국경제 | 2002.02.20 00:00

아시아 현물시장에서 거래되는 128SD램이 나흘째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인터넷 중개 회사인 D램 익스체인지(DRAMeXchange.com)에 따르면 아시아 현물시장에서 128메가(16×8)SD램 PC133은 오전 11시 30분 현재 전날보다 개당 0.48% 오른 3.90∼4.50달러(평균 4.12달러)에 거래됐다. 한편 64메가(8×8)SD램 PC133은 개당 1.75∼2.20달러(평균 1.89달러)로 전날 수준을 유지했다. 한경...

한국경제 | 2002.02.20 00:00

북미 반도체장비업체의 1월 주문 출하비율(BB율)이 지난 8월 이후 다섯달 연속 개선 추세를 나타냈다. 19일 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는 1월 BB율이 0.81로 집계, 지난해 12월 0.77에 비해 개선됐다고 밝혔다. BB율은 3개월 평균 주문과 출하를 비교한 수치로 BB율 0.81은 1월중 100달러 어치 출하에 신규주문은 81달러가 들어왔다는 뜻이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

한국경제 | 2002.02.20 00:00

... 내리며 경계감을 강화했다. 투신이 주로 매물을 내놓으며 지수하락을 주도했다. 20일 코스닥지수는 9시 17분 현재 전날보다 0.58포인트, 0.76% 내렸다. 휴맥스, LG홈쇼핑, 아시아나항공을 제외한 시가총액 상위 20개종목이 대부분 내렸다. 외국인 관망속에 개인과 투신이 각각 20억원 정도의 순매수와 순매도로 맞섰다. 하락종목수가 450개에 육박하며 상승 보다 200여개 이상이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

한국경제 | 2002.02.20 00:00

채권 금리가 혼조를 보이며 출발했다. 금리는 일단 미국 주식시장 급락으로 하락 출발했으나 주택부문의 지표 호전으로 재무부 채권 금리가 상승, 하락 폭이 제한되고 있다. 우리나라 주요 경기 지표 발표가 월말에 몰려있어 국내 시장은 미국의 지표에 의존하는 모습이다. 20일 5년 만기 국고채권 수익률은 전날보다 0.01%포인트 하락한 6.70%에 거래됐다. 6.68%에 호가가 나오기도 했지만 국내 주가 낙폭이 나스닥지수 등 미국 주가 낙폭보다 크지 ...

한국경제 | 2002.02.20 00:00

... "현재 CCFL은 일본 하리슨사가 전체 시장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국내 업체로는 금호전기가 유일하게 지난해부터 양산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그는 CCFL의 부족으로 TFT-LCD에 생산차질이 우려됨에 따라 삼성전자는 가격상승이 생산감소를 상쇄할 것으로 보이며 대만업체의 고전으로 시장점유율이 상승할 것이지만 우영, 태산엘시디, 레이젠 등 백라이트 유닛업체의 매출과 수익은 예상치를 하회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

한국경제 | 2002.02.20 00:00

... 제지, 음식료, 시멘트 주 등 개인선호주가 강세였으며 유통, 통신, 금융주는 비교적 많이 하락했다. 삼성전자는 1.0% 내리며 33만원대로 주저앉았고 SK텔레콤, 한국통신공사, 국민은행도 1% 대 하락했으나 포항제철은 3% 넘게 상승했다. 독자생존에 대한 기대가 커지는 하이닉스는 전체 거래량의 4분의 1을 차지하며 1.6% 올랐고 대한항공은 외국인 매수에 힘입어 3% 넘게 뛰었으며 동양메이저, 대한전선, LG산전 등은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거래량은 2억891만주, ...

연합뉴스 | 2002.02.20 00:00

... 다만 위험요소로 남아 있는 일본의 디플레이션 문제, 미국 경제의 회복세 등을 고려, 향후에 종합주가지수 목표치를 다시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CSFB는 특히 올해 들어 자사의 모델 포트폴리오는 종합주가지수와 비교해 5.9% 상승했고 삼성전기, 삼성전자, LG화학, 국민은행 등이 주요 상승 요인이었다고 분석했다. CSFB는 이밖에 올해 전망이 밝은 업종은 금융, 기술, 산업 및 소비자 관련 경기순환주라고 지적한 뒤 텔레콤 업종에 대한 투자 비중을 줄일 것을 ...

연합뉴스 | 2002.02.20 00:00

환율이 상승과 하락의 시소를 펼친 끝에 사흘만에 소폭 하락했다. 약보합 출발 뒤 꾸준히 상승흐름을 유지하며 1,320원에 대한 하방경직성을 확인하던 환율은 달러/엔 반등이 주춤하고 보유물량을 덜어내는 움직임이 가시화되자 오름폭을 덜어냈다. 이에 따라 하락세로 반락한 환율은 1,320원을 놓고 각축전을 펼쳤다. 달러/엔보다는 수급에 의해 등락이 좌우된 하루. 최근 저점을 높이는 흐름속에서도 환율 방향은 혼조양상을 띠고 있으며 달러매수(롱) 심리가 ...

한국경제 | 2002.02.20 00:00

코스닥시장이 이틀째 약세흐름을 이었다. 모멘텀 부재로 장중 내내 지지부진한 장세가 연출됐다. 대형주 약세속에 개별주의 산발적인 상승시도만이 눈에 띄었다. 외국인과 개인이 기관 매물을 받아내는 양상이었다. 20일 코스닥지수는 75.67에 마감, 전날보다 0.18포인트, 0.24% 내렸다. 거래가 2억8,836만주와 1조2,562억원에 그쳐 전날과 비슷했다. 반도체, 기타서비스, 제약, 통신장비, 음식료 등이 오른 반면 비금속, 통신서비스, ...

한국경제 | 2002.02.2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