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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천진항에 보세구 설치계획

      중국의 천진시는 개방정책을 더욱 확대하기위해 천진항에 보세구를 건설 하고 국내외기업을 유치함으로써 국제적인 수출가공중계기지를 만들 계획 이라고 중국의 화교통신인 중국신문이 보도했다. 이통신은 개회중인 천진시 11기 인대제5차대회에서 ... 보세구와 기존의 경제기술개발구 신기술산업구등과 연결, 종합적인 확대개방정책을 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천진시는 보세구설치를 허가하는 한편 교통은행의 분점설치와 외환거래 시장개설등의 준비도 하고있다고 중국신문은 전했다.

      한국경제 | 1991.04.23 00:00

    • < 동정 > 동자부장관/노동부차관/한국은행총재/해운항만청장

      ... 다이아몬드룸에서 열리는 고대최고경영자과정 초청강연회에 참석, "걸프전 이후의 에너지정책방향"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 정동우 노동부차관은 중국 북경에서 열리는 제12차 아.태지역 노동장관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21일 상오 출국. 김건한국은행총재는 24일부터 26일까지 캐나다밴쿠버에서 열리는 제 24차 아시아개발은행 (ADB)연차총회에 참석차 22일 출국한다. 안상한 해운항만청장은 24,25일 이틀간 동해 흑호 주문진 속초항등 지방항만및 부속기관을 ...

      한국경제 | 1991.04.21 00:00

    • 대북방국가 국내기업 투자절차 대폭 간소화...경제기획원

      소련, 중국등 북방국가들에 대한 국내기업들의 투자절차가 대폭 간소화된다. 경제기획원은 18일 "민간기업의 대북방경제협력사업 지침"을 개정, 그동안 1백만달러 이상의 투자사업에 대해 북방경제정책실무위원회(위원장 김인호 경제기획원 ... 간소화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는 2백만달러 미만의 대북방투자 및 자원개발사업은 정부의 사전심의를 받지 않고 한국은행 해외투자사업심의회로 부터 해외투자 허가만 받으면 되게 됐다. 정부가 이처럼 북방국가들에 대한 투자절차를 간소화한 ...

      한국경제 | 1991.04.18 00:00

    • 공산권투자 대폭완화...사전심의대상 2백만달러로 높여

      ... 1백만달러이상에서 2백만달러이상으로 상향 조정 했다. 이에따라 규모가 2백만달러미만인 사업은 정부의 심의없이 한국은행 해외투자심의위원회의 해외투자허가만 받으면된다. 경제기획원은 이와함께 정부심의대상 투자사업은 모두 의향서 체결 ... 앞으로는 IPECK를 거치지 않고 곧바로 주무 부처에 접수토록 절차를 간소화했다. 이 지침은 소련과 미수교공산국인 중국 베트남 알바니아 쿠바 캄보디아 라오스등 7개국에 대한 투자사업등에 적용된다. 이같은 조치는 88년이전까지는 이들국가에 ...

      한국경제 | 1991.04.17 00:00

    • 도쿄 주민 개인소득 2만9천달러, 세계최고 기록

      중국은 대외무역기구의 통제범위를 크게 축소함으로써 외국기업 인이나 무역업자들이 중국무역회사 또는 공장들과 직접 거래를 할수 이게 됐다고 홍콩의 영문 일간지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가 보도 했다. 이 신문은 소식통을 인용, ... 독자적인 무역권을 갖는 회사라도 가득외화의 일정량은 반드시 중앙에 납부하도록 되어있다고 덧붙였다. 포스트지는 또 중국당국의 외환에 대한 엄격한 통제에도 불구, 금융인들은 외국은행들의 대중국비즈니스 수입의 대부분이 무역관련 분야임을 ...

      한국경제 | 1991.04.15 00:00

    • 북한, 개혁/체제고수 딜레마에 직면...방콕 포스트지

      ... 두려워한 나머지 ''위대한 딜레마''에 빠져 있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또 북한은 지난해의 흉작으로 그동안 중국과 동남아지역에 식량구매 사절단을 보내왔으며 최대의 교역상대국인 소련이 동구개혁후 모든 거래의 결제수단으로 경화(달러)를 ... 바람에 석유수입이 크게 줄어 들어 에너지난까지 겹쳐 생산공장들이 풀가동을 하지 못하는 상황이라면서 북한 대성은행 부행장 장건일씨의 말을 인용, 외화가 부족한 북한이 외화획득을 위해 천연자원을 개발하려 하고 있으며 서구자본재의 ...

      한국경제 | 1991.04.15 00:00

    • 아/태지역 직접투자패턴 미국중심에서 "역내중심"으로 전환

      ... 대외투자패턴이 점차 "지역화"추세를 나타내는 것으로 경제전문가들은 진단하고 있다. 최근 하와이동서문화센터 세계은행등의 후원아래 "90년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대외투자"라는 주제로 열린 세미나에서 참석자들은 미국과 유럽 기업들의 ... 아시아의 역내투자증가에 힘입어 전체적인 대외투자규모는 확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특히 아시아지역의 대외투자규모는 중국과 인도의 개발수준에 따라 좌우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세미나에 제출된 자료에 의하면 지난 83년부터 88년까지 ...

      한국경제 | 1991.04.10 00:00

    • 대만기업 1천7백개, 비허가 본토투자 신고

      최소한 1천7백여개의 대만기업들이 대만당국으로부터 허가받지 않은 중국투자를 대만 경제부에 신고했다고 대만 경제관리들이 8이 말했다. 이 관리들은 " 대본토 투자를 하려는 대만인들은 누구나 사전신고할 것을 요구한 대만정부의 ... 우산, 자전거등이 주종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왕지강 대만 경제부 부부장은 본토투자를 신고하지 않는 기업인들은 출국을 하거나 국내외 무역 박람회에 참가하는 것이 금지되며 이들에 대한 은행대출도 강화될 것이라고 경고한 바 있다.

      한국경제 | 1991.04.09 00:00

    • 일본 북한 5월에 채무청산회의 개최

      일본과 북한은 오는 5월 하순 중국 상해에서 7백68억엔에 이르는 북한 의 대일 채무청산문제를 협의하기로 했다고 일본 교도통신이 4일 보도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북한은 최근 일본에 원금 5백2억1천5백만엔,금리 2백66억2천3백만엔 ... 왔다. 이에 대해 일본은 지불할 수 있는 범위에서 즉시 지불하되 나머지도 5년내에 청산하도록 촉구하는 한편 상사,은행,제조업체등 37개 관련 회사로 구성되는 일조무역 결제협의회와 북한의 창구인 조선무역은행(총재 김응철)이 5월 ...

      한국경제 | 1991.04.04 00:00

    •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책으로 해외투자 많아

      ... 다음은 자원의 안정적 확보(22.9%),시장개척(20.6%),무역규 제회피(15%) 순으로 많았다. 또 한국은행에서 해외투자허가를 받은 41개 업체의 투자대상지역은 비교적 인건비가 저렴한 아시아지역이 75.6%인 31개업체로 ... 투자지역 선정에 인건비가 가장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아시아지역 투자를 희망한 2백76개 업체를 국가별로 보면 중국이 전체의 17.8%인 49개업체로 인도네시아의 84개업체(30.4%) 다음으로 많아 중국에 대한 중소업체 들의 ...

      한국경제 | 1991.03.2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