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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사장 김재복 이사 서상길 기아정기 이사 심인섭 기아특수강 상무 조병우 -------경방사장에 장기계씨 (주)경방은 26일 대표이사사장에 장기계부사장을 선임했다. 이영근 이정국이사대우는 이사로 승진됐다. 고시대사장은 고문으로 추대됐다. ------고합상사 부사장조동일씨 고합상사 부사장에 조동일 대우증권전무가 27일 내정됐다. 조부사장은 앞으로 고합그룹과 뉴욕라이프생명보험과의 합작회사인 고합 뉴욕생명보험회사일을 담당하게 된다.

한국경제 | 1992.02.26 00:00

정광모씨(63)가 제10대 소비자단체협의회 회장에 선출됐다. 소비자보호단체협의회는 24일 오후 한국여성단체협의회 회의실에서 가진 제17차 정기총회에서 산하 10개 단체 대표의 만장일치 동의로 정씨를 회장에 추대했다. 임기는 2년이다. 신임 정회장은 지난 82년2월부터 84년4월까지 소협 제3대 회장을 역임한 바 있 으며 현재 한국소비자연맹 회장이다.

한국경제 | 1992.02.25 00:00

... 신정당은 창당선언문을 통해 "구악에 물든 정치풍토를 쇄신하고 새로운 정치, 깨끗한 정치를 실현시키는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정당은 집단지도체제를 채택, 대표최고위원에 박찬종의원, 최고위원에 김득수의원 정용택전한양대교수를 선출하고 당고문에는 오재경전공보처장관과 김재위전의원 조만제씨를 각각 추대했다. 또 선거대책본부장에는 김옥선전의원을, 사무총장에는 민주당을 탈당한 송현섭 의원, 대변인에는 김동주씨를 각각 내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경제 | 1992.02.25 00:00

... 25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창당대회를 갖고 대표 최고위원에 박찬종의원, 최고위원에 김봉욱.김득수의원, 정용택창당준비 위 사무총장, 김기한변호사를 각각 선출했다. 또 선거대책위원장겸 본부장에 김옥선전의원, 사무총장에 민주당을 탈당한 송현 섭의원을 임명하고 당고문에는 김재위전의원, 오재경전문공부장관, 조만제삼균학회 회장을 각각 추대했다. 정책위의장에는 이신범정치개혁협의회 대변인을, 그리고 대변인에는 김동주씨를 각각 내정했다.

한국경제 | 1992.02.25 00:00

"민중의 독자적 정치 세력화와 민중후보 추대를 위한 고려대 총선 대책위"는 제14대 총선에 대한 고대생들의 관심도를 알아보기 위해 지난 11일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설문대상자 2백20명중 69%에 해당하는 1백 28명이 " 이번 총선에 참여할 것" 이라고 응답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성사된 야권통합에 대해서는 설문자의 75%가 "커다란 의미를 지니지 않는다"고 답했고 국민당의 창당을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는 79%가 재벌에 ...

한국경제 | 1992.02.20 00:00

대한주부클럽연합회는 14일 오후 2시 제23차 정기총회를 열고 김천주 전명예회장(59)을 제11대 회장으로 추대했다. 이날 김회장은 대의원 1백32명중 1백14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선절차 없이 회원 들의 동의로 추대됐다. 이에 따라 김회장은 명예회장직을 내놓고 회장의 잔여임기인 2년동안 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주부클럽은 지난 해 2월 정기총회에서 전임 김천주회장이 명예회장으로 물러나 고 이순옥씨가 회장으로 취임했으나 곧 사퇴했으며 다시 ...

한국경제 | 1992.02.14 00:00

인켈은 14일 조석구사장을 부회장으로 추대하고 미국의 현지법인 ITI사의 최석한대표를 사장으로 선임했다. 인켈의 이번 인사는 전문경영인체제의 도입과 함께 창업자인 조동식회장의 은퇴에 대비한 장자 경영승계의 포석으로 풀이된다. 올해 77세인 조회장은 1 2년후 경영일선에서 손을 뗄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경제 | 1992.02.14 00:00

... 이를 선언키로 했다. 박의원과 새한당의 유제연사무총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관광호텔에서 만나 무조 건 통합에 합의하고 통합 당명은 신정당을 그대로 사용하고 박의원이 창당준비위원 장을 맡되 새한당의 오재경창준위위원장대행을 고문으로 추대키로 했다. 신정당은 이와함께 민주당에서 탈당한 조윤형국회부의장이 신정당에 합류할 것 이라고 말했으나 조부의장은 "금명간 무수속연합 회원들과 협의, 국민당과 신정당가 운데 한 당을 택할 것"이라고만 밝혔다.

한국경제 | 1992.02.12 00:00

... 시각들이 적지않다. 김최고위원의 공화계 역시 그동안 김대표와 민주계와의 대립 갈등관계로 보아 김대표후계를 쉽게 받아들이지 않을것이란 시각이 지배적이다. 민정계의 박최고위원은 총선후 전당대회에 대비,자신이 민정계 다수에 의해 추대되거나 아니면 민정계 차세대를 지원하는 문제를 신중히 저울질하고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박최고위원의 결심여하에따라 차세대 선두주자인 이종 박철언의원등도 행동을 같이할것으로 보이며 이렇게 되면 민자당의 내분은 건곤일척의 "대권내란"으로 ...

한국경제 | 1992.02.10 00:00

[모스크바=정규재특파원] 우리나라의 북방연구소와 러시아과학아카 데미산하 아시아연구센터가 공동으로 국제한국학연구소를 설립하고 7일 모스크바에서 창립 기념리셉션을 개최했다. 이사진으로는 이창주 북방연구소장과 보고몰로프 러시아연방 과학아카데미산하 국제정치경제연구소장이 공동회장을 맡고 로가초프 러시아연방무임소대사와 추킨 러시아연방 국제관계위원회 위원장이 명예회장으로 추대됐다.

한국경제 | 1992.02.0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