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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유가, '수요감소' 급락…WTI 25.61달러

      국제유가가 미국 재고증가와 가솔린 속락 영향으로 5% 이상 급락세를 나타냈다. 27일 뉴욕상품거래소 서부텍사스산 중질유(WTI) 8월 인도분은 배럴당 1.37달러, 5.08% 빠진 25.61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장중 저가가 25.20까지 떨어져 지난해 8월 이후 최저수준을 가리키기도 했다. 북해산 브렌트유 8월물은 런던 국제석유거래소에서 배럴당 25.66달러로 1.33달러, 4.93% 하락했다. 가솔린 7월 인도분 가격이 갤론당 6.35센트, ...

      한국경제 | 2001.06.28 08:45

    • KTF(32390), 여드레만에 상승 반전

      외국인 저가 매수세에 힘입어 여드레만에 상승 반전했다. 특별한 모멘텀이 있었다기 보다는 전날 5% 가까이 급락한데 따른 기술적 반등이라는 설명이다. 주가는 지난 15일 4만300원 이후 최근 이레 동안 약세를 보인 끝에 전날 3만5,900원을 기록, 10.91% 급락했었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한국통신 DR 발행 이후 전략적 제휴 가능성이 높아진 것이 외국인 매수세를 불러들이고 있다고 분석하기도 했다. 한국통신이 전략적 제휴에 성공할 경우 자회사이기 ...

      한국경제 | 2001.06.27 19:29

    • [커버스토리] '在野의 증권 고수들' 훈수.."중장기 추세는 살아 있다"

      ... 등 대내적 불확실성이 해소되고 있다. 당장의 미국 금리인하 기대감보다는 상반기에 급속히 이뤄졌던 금리인하의 효과가 하반기에 가시화될 것이라는 점도 긍정적이다. 전통적으로 삼성전자가 18만원대에서 반등했다는 점을 염두에 둬야 한다. 가격 메리트가 있는 저가 건설주에 대한 관심도 권장한다. 현대산업개발 코오롱건설 두산 경남기업 등 기업 내용이 좋으면서 아직 저평가돼 있는 건설주가 아직도 많다. 박민하 기자 hahaha@hankyung.com

      한국경제 | 2001.06.27 17:36

    • [맥빠진 '코스닥'] 벼랑에 섰나 .. 지수 70대서 맴도는 장세

      코스닥 시장이 무기력하다. 27일 코스닥지수가 7일 연속 하락세를 멈추고 강보합세를 나타내기는 했지만 개인투자자들만 저가 주식매수에 나섰을 뿐 외국인은 오히려 5일만에 순매도로 돌아섰다. 기관투자가들도 연일 대거 매물을 내놓고 있어 장세에 불안한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다. 최근들어서는 미국 나스닥시장과의 동조화도 점차 퇴색하고 있다. 지난 15일 이후 주요 기업 예비실적 발표의 충격 완화, 추가 금리인하 기대감 등으로 나스닥이 상승세를 보이는 ...

      한국경제 | 2001.06.27 17:31

    • "국내 증시 약세장 막바지"..SK證, 다우이론 인용 분석

      ... 이후에는 매집과 상승 국면으로 이어진다는 것이다. 침체국면에서는 오랜 기간 약세장이 전개되면서 주식이 싸다고 매입했던 투자자들이 다시 매도하는 양상이 벌어진다고 SK증권은 설명했다. 경기 전망도 최악의 국면으로 접어들면서 대부분의 악재들이 돌출한다고 분석했다. 주가가 장기간 하락한 이후 저가의 보합 수준에서 더 이상 떨어지지 않고 시장이 침체되면서 거래량이 급감하는 모습도 보인다고 덧붙였다. 이건호 기자 leekh@hankyung.com

      한국경제 | 2001.06.27 17:23

    • 빅5, 지지선 지켜낼까..삼성전자등 기술적지표 추가하락 예상

      ... 경우 11만원까지 떨어질 수 있다. ◇SK텔레콤=장기적인 상승 추세에서 벗어나 이전 저점인 17만원대까지의 바닥 확인 과정으로 진입하고 있다. 중요한 지지선인 20만원이 붕괴돼 당분간 약세가 예상된다. ◇한국통신=상장 후 최저가 수준인 5만원선에 근접하며 저항받고 있다. 5만원선이 무너질 경우 3만원까지 하락할 수 있다. 단기적으로는 5만2천원선 지지 여부에 주목할 때다. ◇한국전력=1만8천원대에서 바닥을 확인한 뒤 중요한 저항선인 2만2천원을 돌파했으나 다시 ...

      한국경제 | 2001.06.27 17:23

    • [코스닥선물, 기술적 반등]

      ... 매수세가 엇갈리며 현물시장이 혼조세를 보이는 가운데 장중 내내 등락을 거듭하던 선물가격이 소폭의 상승세로 마쳤다. ◆ 시황지표 △ 코스닥선물 9월물 90.00 (전날대비 +0.30) △ 시가 89.70, 고가 90.60, 저가 88.40 △ 코스닥50지수 90.28 (전날대비 +0.23), 이론가 91.37 △ 9월물 시장베이시스 -0.28 △ 상장 최고치 99.20 (2001년 6월 14일) △ 상장 최저치 79.75 (2001년 4월 6일) ◆ ...

      한국경제 | 2001.06.27 17:07

    • [코스피선물 72도 위태…외인매매 왔다갔다 ]

      ◆ 시황지표 △ 코스피선물 9월물 72.35 (전날대비 -0.15, 0.21%) △ 시가 72.85, 고가 72.95, 저가 71.75 △ 코스피200지수 71.85 (전날대비 -0.44), 이론가 72.70 △ 9월물 시장베이시스 +0.50, 이론가 대비 괴리율 -0.48% △ 상장 최고가 82.00 (2000년 9월 15일) △ 상장 최저가 61.45 (2001년 4월 10일) ◆ 거래량지표 △ 9월물 거래량 11만2,395계약 ...

      한국경제 | 2001.06.27 17:05

    • 지수선물, 외인 따라 낙폭 좌우…72선 검증돼야

      ... 분석이다. 그러나 국내외 경기모멘텀을 기대할 수 있는 여건이 아니고 시장 비중이 높은 삼성전자, SK텔레콤, 한국통신 등의 챠트가 이미 망가진 상태이며, 한전과 포철도 단기 박스권을 넘지 못하고 있다. 단순히 이들 대형주에 대한 저가메리트를 기대하는 것으로는 장이 서지 못한다는 게 중론이다. 그럼에도 일단은 외국인의 매도가 멈춰야 하는 게 우선이라는 점에서 매매이전에 확인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많다. 27일 코스피선물 9월물은 전날보다 0.15포인트, 0.21% ...

      한국경제 | 2001.06.27 16:26

    • [종목 브리프] 한국전력, '빅5'중 유일하게 상승

      ◇한국전력=시가총액 상위 5위 종목 가운데 유일하게 이틀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6백원 오른 2만3천원으로 마감됐다. 외국인도 이틀 연속 순매수를 나타냈다. 산업은행의 차입금 지급보증으로 민영화의 걸림돌이 해소됐다는 평가와 함께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종가 기준으로 60일 이동평균선을 상향 돌파했다.

      한국경제 | 2001.06.27 1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