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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애자올림픽 15일부터 24일까지

      ... 양궁 육상 농구 보치아 사이클 펜싱 골볼 유도 론볼링 역도 사 격 당구 축구 수영 탁구 배구등 16개종목이며 세부종목은 732개이다. 또 시범종목으로 휠체어 테니스가 치러진다. 경기장은 잠실지역 6개소, 올림픽공원 4개소, 상무종합경기장 8개소, 정립 회관 2개소가 쓰여지고 모두 7개 경기본부로 구분되어 있다. 대회요원으로는 경기 기술임원 33명, 심판 657명을 확보하고 있다. 경기용기구는 총 541품목, 3만8,544점이 소요된다.

      한국경제 | 1988.10.04 00:00

    • 미국경제 내년까지 경기후퇴 없어

      향후 미국의 경제활동 전망을 나타내는 미정부의 경기선행지수가 8월중 0.4%의 완만한 상승율을 기록, 미국경제가 내년까지 경기후퇴 없이 낮은 속 도의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분석됐다. 미 상무성은 1일 지난 8월중의 주요 경제지표종합지수를 발표, 이 지수가 지난6월의 1.5%상승과 7월의 0.6% 하락에 이어 0.4%의 상승율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미국의 경제연구 조사기관인 데이터리소스사의 경제전문가인 신티아 레이타 지는 이 지수 발표와 ...

      한국경제 | 1988.10.03 00:00

    • 김광선 금메달 획득...메달순위 5위

      김광선(상무)이 금메달을 따냈다. 2일 서울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복싱 플라이급 결승에서 김광선은 동독의 안드레아스를 맞아 호쾌한 화이팅으로 4-1 판정승, 우리나라 에 11번째 금메달을 안겨줬다. 현재 우니라라는 메달순위에서 5위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라이트미들급의 박시헌(경남대학원)도 로이존스(미국)와 금메 달을 놓고 한판승부를 벌이게 돼있어 선전이 기대된다.

      한국경제 | 1988.10.02 00:00

    • 베트남, 외국기업 합작투자법 매듭

      ... 최근호는 이번에 마무리된 합작투자법은 외국 투자가 들이 직면하게 될 여러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1월에 채택된 법을 보완 한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 법은 외국기업이 베트남과 합작투자하거나 전액 출자할 때 관련 되는 생산 조세노사, 외환, 자본이전등 여러 문제들을 취급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한 서방 상무관은 이번 조처와 관련, "지금까지 베트남에선 볼수 없 던 경제자유를 보장한 것으로 극히 자유적인 성격을 갖추고 있다"고지 적했다.

      한국경제 | 1988.09.30 00:00

    • 아시아국가들 교역정보네트워크설립 추진

      아시아국가들간의 교역증대를 꾀하기위해서는 이국가들의 1차상품을 주고 받는 구상무역거래소와 교역정보를 나눠갖는 네트워크를 하루빨리 설립해야 할것으로 지적됐다. 마닐라에서 28일까지 3일간 교역회의를 가진 아시아 태평양 국가들은 아시아역내 교역활성화가 시급하다고 주장하고 이를위해 아시아개도국들 이 1차상품을 교환할수있는 구상무역거래소를 설립하자고 제안했다. 이들은 그동안 선진국기업들이 세계교역을 좌지우지해왔으며 아시아지 에는 국제교역전문가를 ...

      한국경제 | 1988.09.30 00:00

    • 삼성전자, 헝가리에 합작공장 설립

      ... 맺어 상주대표부를 설치하는 헝가리에 국내업체로선 처음으로 합작가전공 장을 설립키로 하고 29일(현지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헝가리측 합작선인 오리온사 본사에서 합작투자합의서를 교환했다. 이날 교환식에는 김훈 삼성전자구주 담당상무와 죠셉 시링코 오리온사사장 등 양측관계인사 100여명이 참석했다. 합작내용은 삼성 40, 오리온 60의 합작비율로 88년말부터 모두 500만달러 를 투자하며 삼성이 기술과 생산설비를, 오리온이 토지/건물/인력을 제공하 는 것으로 ...

      한국경제 | 1988.09.30 00:00

    • 미하원, 외국인투자 내역공개/등록법안 상정

      ...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며 자산규모나 연간매출액 이 2,000만달러가 넘는 기업에 25%이상 투자한 외국인은 보다 상세한 투자 내역을 공개, 등록해야 한다. 또 상장기업의 경우 미국기업과 같은 형태의 자료를 제출해야 한다. 이 법안이 통과될 경우 의회와 연방정부는 비공개적으로 상무성의 외국기업 투자자료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그러나 하원에서 이 법안이 통과된다 하더라도 상원에서 상당한 어려움에 부딪칠 것으로 의회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다.

      한국경제 | 1988.09.2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