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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은행, '대출일자 예고제' 첫 도입 .. 대출일자 미리 알려

      대출신청을 할때 대출일자를 미리 알려주는 "대출일자예고제"가 은행권에서는 처음으로 도입된다. 국민은행은 4일 대출금이 지급되는 날짜와 시간을 미리 알려주는 대출예고제와 도장날인없이 서명만으로 대출이 가능한 서명날인대출제,신청당일 ... 본부승인등으로 별도의 소요기간이 필요한 경우는 그 진행도를 안내해주기로했다. 이에따라 고객들은 자금이 필요한때에 맞춰 대출금을 지급받을수 있어 그동안 대출여부를 모르고 막연히 기다리던 불편을 덜수있게됐다. 국민은행은 가계자금을 대출할때 ...

      한국경제 | 1993.03.04 00:00

    • [유통톱] 신용카드 대출 최근 급증

      신용카드회사들이 학자금주택구입자금등 개인대출을 크게 늘리면서 신용카드를 통한 대출이 최근 급증하고있다. 더욱이 지금까지 개인카드론을 확대 실시해온 장은 엘지 삼성신용카드뿐아니라 국민 외환신용카드등에서도 개인대출을 확대 카드업계가 대출세일경쟁을 벌리고 있는듯한 양상마져 띄고있다. 3일 신용카드업계에 따르면 국민신용카드의 경우 회원들에게 5백만원까지 대출해주는 카드론외에 주택구입자금 결혼자금 여행자금 가계안정자금등에 최고3천만원까지 대출해주는 수요자금융을 올해부터 개인으로까지 ...

      한국경제 | 1993.03.03 00:00

    • 은행들,대출쉽게 받을수있는 상품 잇따라 선보여

      1.26금리인하조치이후 은행들이 대출을 앞세운 상품들을 앞다퉈 내 놓고있다. 1일 금융계에따르면 은행들은 수익률하락에따라 고금리상품경쟁이 더이상 어렵다고보고 보다 안정적인 수신기반확보를 위해 대출을 쉽 게 받을수있는 상품을 ... 개발, 2일부터 판매키로 했다. 해외현지자금은 해외근무자에게는 최고 1만달러,해외유학생에게는 최고 2천달러가 대출된다. 귀국후 생활안정자금은 주택자금으로 최고3천만원,가계자금으로 최 고1천만원까지 융자된다. 또 해외여행자등은 ...

      한국경제 | 1993.03.02 00:00

    • 광주은행, 고객서비스위해 신용대출 확대 서류도 간소화

      [광주=최수용기자]광주은행은 24일 고객서비스확대를 위해 대출서류를 줄이고 무담보신용대출을 대폭 확대키로 했다. 광주은행은 이를위해 부동산 담보대출때는 주택담보의 경우 토지대장과 건축물대장을 생략하고 1천만원 이하의 가계자금대출에는 인감증명 재직증명 급여명세서 주민등록 등본등의 서류를 받지않기로 했다. 또 중소제조업체가 1억원이하의 운전자금을 대출받을때는 소요자금 명세서를 생략토록했으며 대출금 기한연장시에도 종전에 받은 서류로 대체하기로 했다. 특히 지금까지 소액대출에 ...

      한국경제 | 1993.02.24 00:00

    • 외환은행, 가계당좌대출한도 늘려...30만원->50만원

      외환은행(홍재형)은 22일부터 가계 당좌대출의 기본 거래한도를 현행 30만원에서 50만원으로 늘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종전 당좌수표를 한차례 30만원까지 밖에 발행할 수 없었 으나 앞으로는 50만원까지 가능하게 됐으며 영세 자영업자와 급여이체 봉급생활자의 당좌대출 한도도 50만원에서 1백만원으로 증액한다고 외 환은행측은 말했다.

      한국경제 | 1993.02.22 00:00

    • 일부 시중은행, 가계자금 대출시 신탁대출 비중 늘려

      일부 시중은행들이 규제금리인하 이후 은행수익이 줄어들게되자 2단계수수료 현실화방안을 시행하는것 이외에도 가계자금 대출때 일반자금을 줄이고 이자가 상대적으로 비싼 신탁대출을 늘리고 있다. 22일 금융계에 따르면 일부 시중은행들은 ... 금리인하 효과가 크게 줄어드는 결과를 빚고 있다. 은행들이 이처럼 신탁대출 비율을 늘리는것은 신탁대출의 이자가 일반대출 이자보다 1.0% 포인트정도 높기 때문이다. 일반자금 대출이자는 연9~11%이지만 신탁대출 이자는 연10~...

      한국경제 | 1993.02.22 00:00

    • 가계당좌대출한도 증액...외환은행, 대출제도 개선

      외환은행은 20일 가계당좌대출의 기본한도를 현행 3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증액하는등 대출제도를 개선,22일부터 적용한다고 발표했다. 또 일반거래처에대한 기업당좌대출약정기간을 6개월에서 1년으로 늘리기로 했다. 일반당좌거래를 할수없는 소규모영세자영업자와 급여이체봉급생활자의 가계당좌대출한도도 50만원에서 1백만원으로 늘리기로 했다. 외환은행은 또 1개월에 한번씩 대출을 상환토록하던 회전취급제도를 폐지,약정기간(1년이내)동안 상환없이 대출한도를 ...

      한국경제 | 1993.02.20 00:00

    • 매월 이자지급`가계금전신탁' 판매...신한/신탁은행

      매월이자가 지급되는 가계금전신탁이 2개은행에서 동시에 판매된다. 서울신탁은행과 신한은행은 20일 매달 이자가 지급되는 "이자지급식가계금전신탁"과 "단기히트가계신탁"을 각각 개발,22일부터 판매한다고 발표했다. 이들 상품은 ... 이자지급식가계금전신탁은 긴급자금이 필요할경우 신탁금의 일부를 횟수에 제한없이 인출이 가능하다. 신한은행의 단기히트가계신탁은 자금이 필요할때 언제든지 예치금액의 95%까지를 대출받을수 있다. 한편 신한은행은 가족전체가 거래할수 있는 ...

      한국경제 | 1993.02.20 00:00

    • 동화은행, 신탁금액 95% 대출혜택 아리랑가게금전신탁 시판

      동화은행은 15일 가입자에게 신탁금액의 95%까지 대출혜택을 주는 "아리랑가계금전신탁"을 개발,이날부터 시판한다고 발표했다. 실명의 개인이면 누구나 가입할수 있으며 신탁금액은 1천만원이상 제한이 없다. 신탁기간은 1년으로 필요시 신탁금액의 95%까지 수익권담보대출을 받을수 있다. 동화은행은 특히 이 상품을 기존의 가계금전신탁과는 별도의 펀드로 운용,고수익을 보장해줄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국경제 | 1993.02.15 00:00

    • 동화은행, 기업대출 3년으로 연장 .. 500이하 인감제출 생략

      동화은행은 9일 기업대출의 약정기간을 3년까지로 연장하고 5백만원이하의 가계자금대출때는 인감증명서제출을 생략토록해 이날부터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지금까지 기업대출은 약정기간이 2년이어서 만기후 연장하려면 대출서류를 다시 작성해야하는등 기업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동화은행은 5백만원이하의 가계자금을 대출할때는 차주와 보증인의 인감증명서를 받지않기로했다. 또 신용대출제도를 활성화,은행이 정한 우량고객에게는 5백만원까지 무보증으로 대출받을수 ...

      한국경제 | 1993.02.0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