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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동정 > 김기춘법무부장관/송한호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총

      김기춘법무부장관은 1일오전 대전고등검찰청 개청식에 참석,현판제막식을 관계직원들을 격려. 송한호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총장은 2일오후 서울타워호텔 젤코바홀에서 중국문제 전문가인 마중가교수(한림대)를 초청,"한.중수교와 한반도통일전망"이라는 주제로 정례 통일강좌를 개최한다. 최평욱철도청장은 일본철도의 개편현황및 민영화후의 발전된 경영실태를 파악하고 한.일 양국의 철도협력방안을 논의키위해 지난달31일 출국. 이용성중소기업은행장은 1일오전 9시30분 ...

      한국경제 | 1992.08.31 00:00

    • 신행주대교 공법변경 ... 올림픽대교처럼 건설

      ... 끝났으며 신행주대교는 현재 올림픽대교처럼 케이블식사장교의 모습으로 바뀌게될 전망이다. 케이블사장공법은 다리의 주탑과 다리상판을 여러개의 철근와이어로 연결하는 방식이다. 벽산건설관계자는 콘크리트사장공법은 완공후에도 유지보수할때마다 가교각을 설치해야하는 어려움이 있다며 이미 보편화된 케이블사장재공법을 그대로 사용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관계자는 또 "콘크리트는 양생기간이 필요할뿐 아니라 골재혼합 운반과정에서 결함이 발생할 가능성도 많다"며 주탑인근의 다리상판부분은 ...

      한국경제 | 1992.08.24 00:00

    • 신행주대교 붕괴사고원인조사 오스트리아 기술진과합동으로

      ... 찾아낼수있을 것으로 예상하고있다. 조사단의 김생빈동국대교수(토목공학과)는 "사장재가 끊어졌다는 벽산건설측의 주장은 아직 확인하지 못했다"고 밝히고 정밀조사가 끝나봐야 붕괴원인을 알수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사단은 물속에 잠긴 가교각이 영구교각보다 낮은 강도로 세워졌거나 기초지반이 약해 하중을 이기지못하고 무너졌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이부분에 대해서도 중점조사활동을 벌이기로 했다. 한편 2일부터 이틀간 이 다리 사장재부분에 대한 조사활동을 벌인 오스트리아 ...

      한국경제 | 1992.08.03 00:00

    • 중국교포처녀 340명 청혼,고졸이상의 20-24세 신부감 많아

      최근 결혼중매전문 계간지 "가교"가 우리나라 농어촌 총각 장가보내 기운동의 하나로 중국교포처녀들에게 고국청년들과의 결혼주선에 나서 자 교포처녀들의 신청이 몰려 340명이 중매를 부탁했다. 19일 "가교"지 발행인 김씨에 따르면 중국의 연변 심양 장춘 흑룡강 등지에 살고있는 조선족은 2백만명에 달하고 있으며 그들은 아직까지 도 우리말과 풍습을 그대로 쓰고 간직하면서 고국을 그리워 하고있다. 이들중 16명은 그동안 교제를 해오면서 뜻이 맞아 ...

      한국경제 | 1992.07.19 00:00

    • 금도교역 전선케이블용 XLPE콤파운드 공장준공

      금도교역(대표 최은남)이 전력케이블용 XLPE(가교폴리에틸렌)콤파운드 공장을 준공,본격적인 양산에 나섰다. 무역전문업체였던 이회사는 지난해 독일의 카벨메탈일렉트로사와 기술제휴 최근,시화공단내에 2백여평규모의 공장을 건설하고 월2백t정도의 XLPE콤파운드(상표명 실록산)를 자체생산해 국내전선업계에 공급중에 있다. 실록산은 독일기술제휴선의 고유등록상표로 그동안 국내전선업계는 이와 유사한 제품을 생산,가교비닐케이블의 절연체로 사용하거나 수입에 ...

      한국경제 | 1992.07.13 00:00

    • 최첨단 PP품 개발 ... 영보화학, 양산에나서

      각종 성형물의 내열성및 성형성을 강화한 발포제 가교폴리프로필렌폼이 개발됐다. 영보화학(대표 이봉주)은 2년여의 연구개발끝에 최첨단 PP폼의 개발을 마치고 6월부터 양산에 나선다고 밝혔다. 자동차내장재성형물및 냉동기 에어컨 온풍기등의 보온보냉재로 활용될 이 제품은 섭씨1백40도의 내열성을 갖고있다. 현재 국내시장규모는 50억원정도로 추정되고있으나 수요가 급속히 늘것으로 회사측은 전망하고있다. 이회사는 10억원을 들여 대전공장에 월간...

      한국경제 | 1992.06.04 00:00

    • 최첨단 가교폴리프로필렌폼 개발 ... 영보화학 양산에 나서

      각종 성형물의 내열성및 성형성을 강화한 발포제 가교폴리프로필렌폼이 개발됐다. 영보화학(대표 이봉주)은 2년여의 연구개발끝에 최첨단 PP폼의 개발을 마치고 6월부터 양산에 나선다고 밝혔다. 자동차내장재성형물및 냉동기 에어컨 온풍기등의 보온보냉재로 활용될 이 제품은 섭씨1백40도의 내열성을 갖고있다. 현재 국내시장규모는 50억원정도로 추정되고있으나 수요가 급속히 늘것으로 회사측은 전망하고있다. 이회사는 10억원을 들여 대전공장에 월간...

      한국경제 | 1992.06.02 00:00

    • 로케트전기 무공해 무수은전지 시판

      ... 무공해 무수은건전지를 국산화했다고 7일 밝혔다. 무수은건지는 지난해 일본이 상품화할 정도로 고기술을 요구하는 첨단제품이다. 무수은건전지는 건전지의 부식억제및 성능보전을 위해 사용되던 수은을 특수금속을 첨가한 아연합금과 가교성이 높은 겔(점도제)등 무공해특수활성제를 사용,무수은화를 이룩한것으로 종래의 건전지보다 공해발생을 억제해 소비자가 사용후 안심하고 폐기할수 있다는 것이다. 로케트전기는 이와함께 최근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알카라인건전지도 오는 ...

      한국경제 | 1992.05.07 00:00

    • 대형병원 발간 `병원보',대내외 홍보/교양지로 탈바꿈

      ... 편집체제로 병 원내 소식과 각종 의학관련정보는 물론 일반교양, 생활정보,독자투고까지 비교적 폭넓은 내용을 다루고 배부처도 확대하는등 괄목할만한 변화를 보 이고 있다. 각 병원측은 이들 병원보가 실제로 환자와 의료인을 잇는 가교역할 뿐만 아니라 대외적으로도 홍보효과가 적지 않다는 판단아래 제작에 심혈을 기울 여 독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홍보성 병원 보 발간이 조만간 다른 병원으로까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경제 | 1992.04.28 00:00

    • 금성전선, 초고압케이블접속자재 국산화

      금성전선이 국내전선업체로는 최초로 1백54급 XLPE(가교폴리에틸렌) 초고압케이블접속자재를 국산화했다. 금성이 이번에 개발한 접속자재는 1백54 급 XLPE2천SQ(SQ는 1 이며 2천SQ는 도체외경이 약5.5 인 초고압케이블을 나타냄)에 쓰이는 것으로 전량 수입에 의존해왔다. 금성은 이미 1백54 급 XLPE2백 1천2백SQ를 국산화,국내케이블공사에 사용하고 있다. 초고압케이블접속자재는 케이블포설시 2백m 또는 4백m단위로 케이블을 ...

      한국경제 | 1992.03.1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