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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은행, 독일서 1억5천만 마르크 변동 금리부채권 발행

      한국산업은행은 26일 국내 금융기관으로서는 처음으로 독일금융시장 에서 1억5천만마르크의 5년만기 변동금리부채권(FRN)을 발행했다고 27일 발표했다. 산은이 발행한 FRN의 금리는 독일 마르크화 리보금리(런던 은행간 금리)에3.16%를 가산한 수준이며 발행가격은 1백%로 비교적 양호한 조건이다. 산은은 이번에 조달한 마르크화 자금을 통화스와프를 통해 달러로 교체하여 국내에 도입, 활용할 계획이다. 산은이 발행한 FRN의 인수단은 모두 ...

      한국경제 | 1991.03.27 00:00

    • 장기신용은행 3천만달러 차관 주선

      장기신용은행은 최근 (주)풍산의 미국내 신동공장 건설사업을 위해 미국 현지법인인 PMX 인더스트리를 차주로한 국제신디케이트(은행단차관) 에 주간사 은행으로 참여, 3천만달러의 장기차관을 주선했다. 장기신용은 22일 상오 신라호텔에서 서명식을 가졌는데 이 자금의 대출기간은8년이고 금리는 리보(런던 은행간 금리)에 0.75%를 가산한 수준이다.

      한국경제 | 1991.03.22 00:00

    • 수출입은행, 엔화표시 채권 60억엔 발행

      ... 28일 수출입은행에 따르면 이 채권은 액면금액을 일본 엔화로 표시, 발행됐으나 이자는 호주달러로 지급되며 만기시에는 다시 엔화로 상환되는 독특한 형식의 채권으로 발행조건은 금리가 연 7.2%, 발행 가격이 95%이며 최종 자금조달 비용은 6개월만기 리보(런던 은행간 금리)에 0.1%를 가산한 수준으로 최근의 국제금융시장 상황에 비추어 매우 양호한 조건이다. 한편 이 채권발행의 주간사는 일본의 간가쿠증권이 맡았고 일본 장기신용은행이 주수탁은행 ...

      한국경제 | 1991.02.27 00:00

    • 대소련차관 5억달러 올상반기에 제공

      ... 따르면 올 상반기중 5억달러를 제공키로 함에 따라 국내은행이 일시에 국제금융시장에서 자금을 조달하려 할 경우 가산 금리가 더욱 오르는등의 부작용이 우려돼 차관제공 은행들이 원할 경우 정부보유외환중 일부를 이들 은행에 맡겨, ... 두고 있다. 정부는 국내 은행요청이 있을 경우 얼마에 맡길것인지는 확정하지 않았지만 현재 일반 상업은행의 조달금리수준및 마진등을 감안할때 LIBOR에 0.5%정도의 가산금리를 적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관계자는 국내은행들이 ...

      한국경제 | 1991.02.22 00:00

    • 국내 10개은행, 현금차관 10억달러 3/4분기까지 제공 완료

      ... 서울신탁.한일.장기신용은행 등 7개 은행이 각각 5천5백만달러, 그리고 신한.한미은행이 2천만달러씩 분담하게 된다. 차관금리는 실비용을 포함시킬 경우 리보(런던 은행간 금리)에 1.40%를 가산한 수준이며 3년거치 5년 분할상환조건이다. ... 대해 소련이 결제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며 이 자금은 연 9%인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지도금리에 2년이내 상환 조건이다. 또 나머지 5억달러의 연불수출자금은 내년부터 제공하되 제공시기를 가급적 늦추도록 ...

      한국경제 | 1991.01.23 00:00

    • 정부, 금년부터 5년간 3천3백억 유통근대화자금 지원

      ... 지원, 국내 유통업계의 국제경쟁력을 높여나가기로 했다. 또 현재 10%선으로 되어 있는 영세유통업체에 대한 지원금리를 단계적 으로 농업부문 지원금리수준으로 인하하고 연쇄화사업자 지정요건을 완화, 중소점포의 조직화 및 공동사업기능을 ... 합격점을 현행 70점에서 60점으로 낮추고 도소매업종사자중 유통연수기관의 연수과정을 이수한 응시자에 대해서는 가산점을 주기로 했다. 이를 통해 유통업체의 판매사 의무고용비율을 93년이후 10%이상(현재 5%)으로 확대하는 한편 ...

      한국경제 | 1991.01.22 00:00

    • 국내 은행 - 기업 대외차입 사실상 중단상태

      ... 있다. 19일 금융계에 따르면 최근 우리나라의 해외차입은 단기무역신용에 그치고 있으며 3년이 넘는 장기자금은 금리가 너무 높아 도입이 거의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 페만전으로 금리상승등 도입여건 악화 *** 특히 이같은 ... 않은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은행의 지급보증없이 기업들이 단독으로 도입을 추진하는 해외자금은 금리가 더욱 높아 5-6년짜리 장기자금은 리보에 1%이상을 가산해야 도입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산업은행은 올해 ...

      한국경제 | 1991.01.19 00:00

    • 비과세 근로자장기저축 17일 일제히 시행...재무부/한은

      ... 모든 은행에서 일제히 시행된다. 재무부와 한국은행은 14일 금융통화운영위원회의 승인을 거쳐 근로자장기 저축의 금리를 3년만기는 연 12.5%, 5년 만기는 연13.0%로 확정하고 이 저축에 대한 은행지급준비율을 3.0%로 결정하여 ... 30만원씩 3년만기 짜리에 가입하면 이자는 복리계산되어 3년뒤에는 원금 1천80만원에 이자가 2백8만1천2백50원이 가산되어 원리금이 모두 1천2백88만1천2백50원이 된다. 또 월 20만원씩 불입하면 8백58만7천5백원, 10만원씩 ...

      한국경제 | 1991.01.14 00:00

    • 내년부터 은행에 일반외화대출만 허용

      ... 특별외화대출 규모를 보면 87년 20억달러, 88년 20억8천만달러, 89년 49억6천만달러, 올들어 9월말까지 45억6천만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외국환은행들은 해외차입여건이 점차 악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특별외화대출제도가 폐지되면 기업들의 금리부담은 그 만큼 가중될 수 밖에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한은의 특별외화대출 금리는 리보(런던 은행간 금리)수준이거나 이 보다 낮지만 현재 시중은행들의 해외차입금리는 리보에 1%정도를 가산한 수준이다.

      한국경제 | 1990.12.19 00:00

    • 산업은행, "갑을랑카"에 역외금융 1천 4백만 달러 지원

      산업은행은 1일 갑을방적의 스리랑카 현지법인인 "갑을랑카"에 역외 금융으로 1천 4백만달러, 갑을방적에 해외투자금으로 4백만달러등 모두 1천 8백만달러를 지원키로 했다. 갑을방적에 지원하는 해외투자자금은 연 9%의 고정금리로 대출기간은 8년이며 "갑을랑카"에 지원하는 역외금융은 금리가 LIBOR (런던 은행간금리)에 0.5%를 가산한 수준이고 대출기간은 거치기간 3년포함, 8년이다.

      한국경제 | 1990.12.0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