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글로벌 경영 大賞] 정유 - SK㈜, 올 상반기만 수출 4조 8000억원

...ces & International) 부문을 신설해 체계적이고 조직적으로 해외 에너지 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SK㈜는 현재 4억2000만배럴의 지분원유 매장량을 보유하고 있다. 하루 평균 2만4000배럴의 원유와 가스를 생산한다. 투자 확대를 통해 2010년에는 하루 생산량을 10만배럴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SK㈜ 석유개발사업은 금년 상반기 1613억원 매출에 1061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회사 전체로 볼 때 매출 비중은 1.5%에 불과하다. ...

한국경제 | 2006.09.07 00:00 | 차병석

대한민국 최고기업상 삼성전자등 12개 기업 선정

... '대한민국 최고기업'(후원 대한상공회의소)으로 선정,오는 21일 서울 하얏트호델에서 시상식을 갖는다고 7일 밝혔다. 경영인협회는 삼성전자 한진해운 현대중공업 등 3개 기업을 '월드 클래스 기업' 부문 대상에 선정했다. 또 동국제강 두산중공업 롯데쇼핑 부산도시가스 신한은행 유한양행 에쓰오일 한일시멘트 현대산업개발 등 9개사를 '업종별 최고 기업'으로 뽑았다. 대한민국 최고기업 시상식은 올해로 5회째다. 이건호 기자 leekh@hankyung.com

한국경제 | 2006.09.07 00:00 | 이건호

[SK 글로벌 경영] 이익 15% 이상 석유개발 투자 .. 故최종현 회장 신념이 성과로

... R&I(Resources & International) 부문을 신설,체계적이고 조직적으로 해외 에너지 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미진출 지역의 광구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5월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의 마중가 광구에 대한 탐사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6월에는 영국 북해의 4개 해상광구에 대한 탐사에 나섰다. 이어 8월에는 자원의 보고로 불리는 카자흐스탄 8광구 탐사에 참여한다고 발표했다. 현재 SK㈜가 참여하고 있는 페루 ...

한국경제 | 2006.09.07 00:00 | 유창재

[SK 글로벌 경영] '중국기업 SK'로 재탄생 … 도약 나래 펴다

... 공제해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활용하고 있다. SK그룹은 중국 문화를 이해하기 위한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SKC는 2003년부터 중국장기연수를 실시하고 있으며,1995년부터 '중국 지역전문가' 교육프로그램을 가동한 SK가스도 올해부터는 '중국어학연수'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SK네트웍스도 5개월 동안 현지에서 어학과정을 이수할 수 있는 중국단기어학연수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SK증권의 동호회 '차이나클럽(China Club)'과 SK케미칼 '중국연구회'도 ...

한국경제 | 2006.09.07 00:00 | 정태웅

[SK 글로벌 경영] '글로벌 SK' 최전방서 뛰는 최태원 회장

... 돋보이는 분야는 단연 에너지 확보를 위한 민간외교활동이다. 이는 SK그룹의 글로벌 행보가 단순한 비즈니스를 넘어 국가적 차원의 에너지 안보문제와 직결된다는 평가를 받게 한다. SK㈜는 올해 상반기 △영국 북해 4개 광구,마다가스카르 마중가 광구 등 신규 광구 지분 참여 △페루 액화천연가스(LNG) 공장 착공 △인도네시아 국영회사와 윤활기유 사업 제휴 △자카르타 지사 설립 등 해외 진출에서 큰 성과를 올렸다. 특히 최 회장의 중국 출장은 횟수 면에서 지난해와 ...

한국경제 | 2006.09.07 00:00 | 류시훈

[리포트] 민간 상업 발전 개막

... 기자입니다. 기자> 국내 최초 민간 상업발전소인 광양 복합 화력발전소입니다. SK의 자회사인 케이파워가 광양 복합 화력발전소 1, 2호기를 준공하고 본격적인 상업생산의 서막을 알렸습니다. 케이파워는 SK와 세계 3대 석유가스 메이저사인 영국의 BP가 합작투자한 발전회사로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린 이번 발전소는 모두 6천 800억원이 투자됐으며 천 74MW급 규모입니다. 이는 원자력발전 1기에 해당하는 설비로 제주도의 약 3분의 2 정도를 커버할 ...

한국경제TV | 2006.09.07 00:00

[글로벌 경영 大賞] 건설 - 현대건설, 해외수주 500억弗 돌파

... 27억3000만달러를 목표로 잡고 있다. 현대건설은 '선택과 집중' 전략을 통해 국가별 분야별로 경쟁력을 보유한 곳을 선택해 수주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쿠웨이트 아랍에미리트(UAE) 이란 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 리비아 등에서 석유·가스 석유화학 발전소 등 대형 플랜트 공사 수주를 적극 추진중이다. 지난 8월 초엔 카타르 쉘 GTL사가 발주한 총 13억달러(약 1조2350억원) 규모의 LNG(액화천연가스) 플랜트 건설공사를 수주했다. 그간 일본 유럽 등 일부 ...

한국경제 | 2006.09.07 00:00 | 차병석

굿모닝,"삼성정밀화학 전자재료사업이 성장 동력"

... 연구원은 축적된 기술력과 계열사 수요를 바탕으로 전자재료 사업에서 급성장 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2008년부터 상업 생산을 개시할 고휘도 필름 등의 신규 사업이 가시화될 것으로 기대. 올해 매출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5.2% 늘어난 8325억원으로 예측했다. 다만 유가 및 가스가격 상승과 예상치 못한 증설, 신규사업의 지연 등을 위험요인으로 꼽았다. 목표가는 3만1400원으로 내놓았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한국경제 | 2006.09.07 00:00 | ch100sa

[유가증권시장 시황] (7일) 한일이화 등 중소 자동차부품주 급등

... 비금속광물 보험 통신업종 등이 강세를 보였다. 반면 건설업 증권업 등이 1%대의 하락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는 보조금 인하계획을 발표한 SK텔레콤이 1.29% 올랐고 KTF도 2.49%의 상승세로 끝났다. 한국전력 한국가스공사 등도 강세로 장을 마쳤다. 반면 삼성전자 하이닉스 LG필립스LCD 등 대형 IT주의 약세가 이어졌고 국민은행 현대차 등도 내렸다. 개별종목 가운데는 모건스탠리 창구를 통해 매수세가 유입된 한일이화 유성기업이 4~7% 올랐고 ...

한국경제 | 2006.09.07 00:00 | 김용준

[글로벌 경영 大賞] 조선기자재 - 삼우멤코, LNG 수송선 부품 中ㆍ日 공급

삼우멤코는 우리에게 다소 낯선 액화천연가스(LNG) 수송선 부품 생산업체다. 10년 전에 이미 에너지 전쟁으로 인한 LNG 수송선의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핵심 부품 개발에 앞장서왔다. 이 회사의 주력 제품은 'Mark Ⅲ'타입의 LNG 수송선에 쓰이는 부품들이다. 2000년에 'Cargo containment system'의 1차 방벽 역할을 하는 'Membrane' 제조를 담당하는 법인을 설립했고,지난해 10월 드디어 연간 24척분의 'Membrane ...

한국경제 | 2006.09.07 00:00 | 박수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