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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기지개 켜나] 작년 4분기 카드이용 늘어

    ... 내수경기 회복의 발목을 붙잡아왔던 신용불량자 문제가 최악의 상황을 벗어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지난해 4.4분기 신용카드 이용액이 소폭 상승세로 돌아섰으며,조금만 관리하면 정상채권으로 돌아설 수 있는 1년이내 연체건수도 큰 폭으로 감소했다. 그만큼 소비여력이 생긴 셈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2천5백만 회원을 보유한 국내 최대 신용카드사인 비씨카드가 지난해 실적을 집계한 결과 지난해 4·4분기 신용판매(할부+일시불) 이용액은 13조4천6백62억원을 기록했다. ...

    한국경제 | 2005.01.20 00:00

  • 기업 안전.보건 최대 이슈는 `근골격계' .. 경총조사

    ... 근골격계 질환자수가 2003년 4천432명으로 급증한데따른 산재보험료 인상, 근로손실, 노사갈등 심화 등 경영상 어려움과 2003년 7월 근골격질환 예방의무 신설로 인한 기업 부담을 반영한 결과라고 경총은 설명했다. `산재가 감소하지 않는 이유'로는 `근로자의 안전의식 부족'이 80.8%로 가장 지목됐고 다음은 `열악한 작업환경'(35.7%), `노동부 정책의 비현실성'(27.3%), `사업주의 관심.투자 부족'(24.1%) 순이었다. 노동부의 안전보건정책에 ...

    연합뉴스 | 2005.01.20 00:00

  • LG마이크론 실적모멘텀 지속 기대..교보

    교보증권이 LG마이크론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20일 교보 송민호 연구원은 LG마이크론에 대해 CRT 시장 침체에 따른 Shadow Mask 시장 축소에도 불구하고 경쟁업체 퇴출에 따른 반사이익이 기대됨에 따라 감소 폭은 시장 감소에 비해 낮은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 Photo Mask와 PRP 등 신제품의 고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목표가 7만6,500원에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

    한국경제 | 2005.01.20 00:00 | ch100sa

  • 추위로 채소값 `껑충'

    ... 양재점에 따르면 애호박(28개)은 지난주보다 8천500원(22%) 오른 4만6천원, 백오이(15Kg)는 7천원(20%) 오른 4만2천원에 팔리고 있다. 추위로 생육이 부진한 데다 출하지역이 중부지방에서 남부지방으로 이동하면서출하량이 감소했기 때문이다. 시금치(단)와 미나리(단)는 지난주보다 각각 120원, 380원 오른 820원, 1천880원에 판매되고 있다. 약세를 지속하던 배추, 대파도 오름세로 돌아섰다. 배추(포기)는 시세 약세에 따른 부담으로 산지에서 출하를 ...

    연합뉴스 | 2005.01.20 00:00

  • 한국MSD, 고지혈증치료제 `이지트롤' 시판

    ... 투여하면 저밀도콜레스테롤(LDL)을 간과 장에서 이중으로 억제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는 간에서 이루어지는 콜레스테롤 합성과 장에서 흡수된콜레스테롤에 의해 주로 결정된다. MSD 본사 메디컬디렉터 알렌 박사는 "이지트롤을 스타틴제제와 병용 투여하면스타틴만으로 조절이 안 되는 환자들도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추가로 25% 가량 감소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김길원기자 bio@yonhapnews

    연합뉴스 | 2005.01.20 00:00

  • [유럽증시] 주요 지수 소폭 하락

    ... 마감했다. 증시 전문가들은 전날 IBM과 야후 등 주요 기업들이 긍정적인 실적을 발표했지만 미국 증시의 하락 여파로 지수는 소폭 내림세를 보였다고 전했다. 종목별로는 유럽 최대 반도체장비업체인 ASML이 올해 상반기 매출총이익률이 감소할 것이라고 발표한 이후 1.62% 하락했으며 독일의 메모리반도체 제조업체인 인피니언테크놀로지는 0.1% 상승했다. 또 다임러크라이슬러는 메르세데스벤츠의 독일내 가격이 1.6% 인상될 것이라는예상을 내놔 주가가 0.2% 올랐다. ...

    연합뉴스 | 2005.01.20 00:00

  • 이혼 증가..일본 母子 가구 사상 최대

    ...)에 따르면 일본에서 이혼 및 미혼모의 증가로 모자(母子) 가정이 사상 최대 규모인 약 122만5천세대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98년 실시한 지난 조사와 비교했을 때 '사별'에 의한 모자 가구는 14만7천2백세대로 감소했으나 '이혼'에 의한 모자 가구수가 97만8천5백세대로 급증해 전체의 80%를 기록. 부자(父子) 가구도 17만3천8백세대로 늘어났으며 이 중 이혼에 의한 부자 가구가 12만8천9백세대로 전체의 74%를 차지했다. 한편 이혼한 모자 가구 ...

    한국경제 | 2005.01.20 00:00 | serew

  • 추위에 채소값 '껑충' .. 애호박등 20~40% 올라

    ... 농협 하나로클럽 양재점에 따르면 애호박(28개)은 지난주보다 22% 오른 4만6천원,백오이(15kg)는 20% 오른 4만2천원에 팔리고 있다. 추위로 생육이 부진한 데다 출하지역이 중부지방에서 남부지방으로 이동하면서 출하량이 감소했기 때문이다. 시금치와 미나리는 지난주보다 각각 1백20원,3백80원 올라 한 단에 8백20원,1천8백80원에 판매되고 있다. 사과 배 감귤 등 과일도 설을 앞두고 값이 크게 올랐다. 사과(부사,5kg)는 2만9천5백원으로 ...

    한국경제 | 2005.01.20 00:00

  • 정기예금 5개월새 6조원 증가

    은행 정기예금 가운데 만기가 1년인 상품이 6조원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은행의 지난해 11월말현재 정기예금 잔액은 272조3천억원으로 작년 6월말에 비해 4조6천억원 감소했습니다. 하지만 만기가 1년 이상~2년 미만인 정기예금은 11월말 195조7천억원으로 5개월전에 비해 5조7천억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은행들이 고객이탈을 막기 위해 고금리가 보장되는 1년 만기 정기예금 상품을 특별판매했기 때문인 ...

    한국경제TV | 2005.01.20 00:00

  • "코스닥, `쓰레기株' 아니면 일단 보유" .. 굿모닝신한

    ... `단기 차입금 부담이 크고 유동 비율은 낮음' 등에 해당하는 종목은 1차 조정에서 적극적으로 팔아치우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현재 코스닥시장은 등락비율(ADR)이 137%까지 상승해 경험적과열권인 125%를 넘어선 상황이라고 밝혔다. 그는 ADR가 과열권에 들어섰다는 것은 시장 에너지가 지나치게 확산됐음을 뜻하므로 상승 종목의 감소에 대비하는게 좋다고 지적했다. (서울=연합뉴스) 최윤정 기자 merciel@yna.co.kr

    연합뉴스 | 2005.01.2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