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수서지구 26개 주택조합은 오는 8일부터 한보그룹과 조흥은행을 상대로 집단 항의에 들어가기로 했다. 4일 조합측 관계자에 따르면 수서연합조함은 26개의조합을 3개조로 나누어 오는 8-9-10일에는 서울강남구대치동 한보그룹사옥에서, 11-12- 13일에는 조흥은행을 찾아가 위약금조기지급을 위한 집단 농성을 벌이 기로 했다. 연합조합이 이같이 강경노선으로 돌아선 것은 정보근한보그룹부회장이 지난2일 열린 조합장들과의 회의에서 회사의 자금난과 ...

한국경제 | 1991.04.04 00:00

... 계열사인 삼성물산은 오는 95년까지 모두 10억원의 자금을 투입, 무궁화 보급운동에 나서기로 하고 우선 올해 무궁화 심기와 함께 무궁화와 관련한 각종행사를 펼친다. 1억5천여만원이 투입될 올해 무궁화 보급운동은 식목일인 5일 강남구 개포동 양재천변과 88도로 공항 진입로변 판문점 통일촌 마을 전방 00사단 GP주변등에서 1백50여명의 자사 임직원과 현지 주민, 군인 등을 동원 1만그루의 무궁화를 심는 것이다. 또 서울시내 2개 중고교에 6백그루의 ...

한국경제 | 1991.04.04 00:00

... 관리사업소 창구직원들과 이들 직원의 부조리를 방조해 주고 매주 35만-40만원씩 상납받은 간부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적발됐다. *** 서울시 자동차관리사업소간부에 영장 *** 치안본부 특수 수사2대는 4일 서울시 자동차 관리 강남사업소 등록2계장 김진규 (49),강남 사업소 전등록 2계직원 전명식(43),과징계 직원 홍순구(35),등록2계 직원 왕기선씨(34)등 4명을 붙잡아 특정범죄가중처벌법(뇌물수수)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달아난 강남사업소 ...

한국경제 | 1991.04.04 00:00

경기도경은 3일 상습도박꾼들을 상대로 금품을 빼앗는등 행패를 부려온 조직폭력단 `김인기파'' 두목 김인기(28.전과 10범.성남시 수진동 478) 일당 2명과 `문재기파'' 두목 문재기(35.서울 강남구 포이동227) 일당 2명, 상습도박꾼 이청수씨(35.무직.경기도 부천시 원미동 68)등 6명의 상습도박꾼등 모두 10명에 대해 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및 상습도박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해 9월7일 ...

한국경제 | 1991.04.03 00:00

최병렬 노동부장관은 2일 서울 구로공단내 (주) 원지산업을 방문, 이 회사근로자들과 오찬을 함께 하고 격려한후 한국수출산업공단 회의실에서 노/사/정 간담회를 가졌다. 이병석 농림수산부차관은 2일 유엔아태경제사회아회 (ESCAP)제 47차 총회에 참석중인 칸 세계식량농업 기구 (FAO)아태지역사무소장의 예방을 받고 우루과이라운드에 대한 한국입장을 설명하고 농수산분야에서의 상호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 이동훈 공업진흥청장은 2일 기아자동...

한국경제 | 1991.04.02 00:00

... 장식벽 설치 정거장수를 기존의 지하철보다 줄이는 대신 넓은 공간에 집중 투자해 훌륭하고 수준 높은 작품으로 꾸미기로 했다고 밝혔다. 장식벽이 설치되는 정거장은 5호선(강서구 공항동-송파구 마천동)의 경우 10개소로 공항,세종로,천호4거리,왕십리,공덕,영등포구청,여의도,화곡, 오목,올림픽공원이며 7호선(광명-도봉)은 노원,태능입구,강남구청, 고속터미널,어린이대공원역등 5개소,8호선(강동구 암사동-성남시 모란동)은 잠실,단대역등 2곳이다.

한국경제 | 1991.04.02 00:00

... 기간에 비해 백화점별로 25-45%가 신장된 실적을 올렸다. 롯데백화점의 경우는 3개월동안 1천8백82억원의 매출을 기록, 신장률이 26.9%에 달했으며 신세계도 1천3백4억원의 매출로 27.8%의 높은 신장률을 보였다. 강남권 지역밀착형백화점의 매출신장률은 더욱 높아 현대백화점은 30.1%의 신장률을 기록했으며 뉴코아와 그랜드도 32.9%와 43.2%의 높은 신장률을 보였다. 당초 걸프전과 과소비억제운동의 여파로 10%내외의 성장에 그칠 것으로 전망되던 ...

한국경제 | 1991.04.02 00:00

이상웅 전강남구 의사회장은 최근 서울시의사회 정총에서 제 24대회장으로 선출됐다. 김진수 연세대의대교수는 최근 대한정신약물 학회 학술대회및 총회에서 회장으로 선출됐다.

한국경제 | 1991.04.02 00:00

대구시내 최대폭력조직인 동성로파 두목 오대원씨(48.대구시 남구 봉덕동 효성타운 105동 203호)가 1일 하오 5시40분께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61 6-3 우미연립주택 102호 친구인 이모씨(46) 집에서 검찰수사관들에게 검거돼 구속됐 다. 대구지검 강력부 김종영검사는 1일 하오 오씨가 서울 친구집에서 오씨의 애인 김모씨(39)와 대구친구들과 만난다는 정보에 따라 대구지검 수사과직원 5명, 서울지 검 수사과직원 8명등 13명을 지휘,잠복근무를 ...

한국경제 | 1991.04.02 00:00

서울강남경찰서는 1일 교통법규 위반을 단속하는 의경에게 돈을 건네 주려한 김승일씨(28.무직.서울강동구암사동)등 4명을 뇌물공여의사표시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등은 1일 상오 9시30분께 서울강남구논현동 동경 로터리에서 신호를 무시하고 좌회전을 하다 강남경찰서 손한희 의경(20) 에게 적발되자 면허증안 에1만원짜리 지폐 1장을 넣어 주며 무마하려한 혐의다.

한국경제 | 1991.04.0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