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뉴욕증시] 그리스 등급 강등에 하락 마감

14일 미국 뉴욕증시에서는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그리스에 대한 국가신용등급을 대폭 강등하면서 다우 등 주요 주가지수가 소폭 하락세로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지난주 종가보다 20.18포인트(0.2%) 하락한 10,190.89로 마감했다. 다우는 장중에 100포인트나 올랐다가 오후 들어 상승분을 모두 반납하며 주저 앉았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1.97포인트(0.18%) 내린 ...

연합뉴스 | 2010.06.15 00:00

美증시, 그리스 등급 강등에 하락.. 다우 0.2%↓

뉴욕증시는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그리스에 대한 국가신용등급을 대폭 강등했다는 소식에 소폭 하락했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지난주 종가보다 20.18포인트, 0.2% 하락한 10190.89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100포인트 가량 상승하기도 했지만 오후 들어 상승분을 모두 반납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1.97포인트, 0.18% 내린 1089.63에, 나스닥 종합지수는 0.36포인트, 0.02% 상승한 ...

한국경제TV | 2010.06.15 00:00

亞 증시, 보합세…그리스 강등에 투심 '위축'

아시아 주요 증시가 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대만과 일본증시가 약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한국과 홍콩은 상승 중이다. 15일 일본 니케이지수는 전날보다 17.98포인트(0.18%) 내린 9861.87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국제 신용평가회사인 무디스가 14일(현지시각) 그리스의 국가신용등급을 기존 'A3'에서 'Ba1'으로 4단계 하향조정한 것이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 애플의 스마트폰 '아이폰4'를 판매하는 소프트뱅크는 6거래일만에 상승세를 멈...

한국경제 | 2010.06.15 00:00 | cheol

[개장전]코스닥, 시초가 소폭 상승 예상

15일 오전 8시39분 현재 코스닥지수 시초가는 소폭 상승이 예상된다. 뉴욕증시는 시장예상치를 뛰어넘는 4월 유로존 산업생산 증가율에도 불구하고 무디스가 그리스 신용등급을 정크등급으로 강등함에 따라 글로벌 위기가 재부각되며 혼조세로 마감했다. 현재 시총상위에 매수우위의 종목이 다수인 것으로 판단된다. 업종별로는 건설, 의료정밀기기, 음식료담배, 컴퓨터서비스, 운송장비부품이 상대적으로 강세다. [자료제공=대우증권] 한경닷컴

한국경제 | 2010.06.15 00:00 | hms

코스피, 美 증시 혼조 여파…보합권 등락

코스피 지수가 뚜렷한 방향성을 나타내지 못하고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15일 오전 9시18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0.14포인트(0.01%) 내린 1690.46을 기록 중이다. 이날 지수는 그리스 신용등급 강등과 이에 따른 미국 증시 혼조 등의 여파로 0.16% 하락 출발했다. 이후 외국인과 기관 매수세에 힘입어 장중 상승 반전을 시도했던 지수는 엎치락뒤치락하는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14일(현지시간) 국제 신용평가회사인 무디스가 그리스의 ...

한국경제 | 2010.06.15 00:00 | blooming

코스피, 나흘만에 하락..숨고르기 전개

... 지수가 연속 상승이 부담으로 작용하며 막판 하락세로 돌아서 나흘만에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15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0.03%(0.57p) 내린 1690.03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지수는 미 증시가 그리스 신용등급 강등으로 약세를 보인 것이 심리에 영향을 미치며 약보합권으로 출발한 뒤 1680선 중반까지 밀리는 혼조 양상을 보였다. 오후 들어 외국인의 현선물 매수와 프로그램 매수로 1690선 중반까지 오르기도 했지만 뚜렷한 모멘텀 부재와 연속 ...

한국경제TV | 2010.06.15 00:00

코스피, 숨고르기 장세…IT·車 '강세'

... 0.16% 하락 출발한 후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했다.오후 들어 오름세로 방향성을 굳히는 듯 했으나 장 막판 다시 약세로 돌아섰다. 전문가들은 이날 증시가 최근 단기 상승에 따른 숨고르기 장세였다고 평가했다. 그리스의 신용등급 강등이라는 악재가 불거졌지만 국내 증시에 미친 영향력은 크지 않았다는 분석이다. 이경수 토러스투자증권 투자분석팀장은 "시장이 그리스 신용등급 하향 조정에 대해 이미 인지하고 있었던 것으로 추정돼 이는 새로운 악재라고 보기는 어렵다"며 ...

한국경제 | 2010.06.15 00:00 | cheol

獨 달리고…PIGS 비틀대고…유로존 양극화 심화

... 협상 결렬로 노조가 총파업을 계획 중인 것도 부담이다. 경제에 대한 불안감에 10년 만기 스페인 국채 수익률은 이날 4.67%까지 올랐고,독일 국채와의 수익률 격차도 2%포인트까지 벌어졌다. 한편 그리스는 무디스로부터 신용등급을 강등당했다. 무디스는 이날 그리스의 신용등급을 A3에서 4단계 아래인 Ba1으로 하향 조정했다. Ba1은 투기등급(정크)이다. 영국 예산책임청(OBR)은 영국의 내년도 경제성장률을 기존 전망치(3.0~3.5%)보다 낮은 2.6%로 예상했다. ...

한국경제 | 2010.06.15 00:00 | 박성완

유럽산업지표 호전에 유가 소폭 상승

14일(현지시간) 국제유가는 유럽의 산업생산 호전으로 원유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감이 확산되면서 소폭 상승했다. 오후 들어 그리스의 신용등급 강등 소식으로 상승폭이 줄긴 했지만, 상승세는 유지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8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지난 주말 종가보다 94센트(1.3%) 오른 배럴당 76.28달러에 마감했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7월 인도분 브렌트유도 68센트(0.9%) 상승한 배럴당 75.03 ...

연합뉴스 | 2010.06.15 00:00

[초점]숨고르기 장세…"실적株를 골라라"

코스피 지수가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그리스의 신용등급 강등이라는 악재가 불거졌지만 그 영향력은 미미한 것으로 보인다. 15일 증권업계에서는 코스피 지수가 최근 단기 반등에 따른 숨고르기 장세를 나타내는 가운데 2분기 실적주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 그리스 신용등급 강등 … 증시 영향은 '미미' 전문가들은 그리스 신용등급 강등이 국내 증시에 미치는 영향력은 크지 않다는 데 무게를 두고 있다. 남유럽발 재정위기 문제의 ...

한국경제 | 2010.06.15 00:00 | crisp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