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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체전] 개막 D-1, MVP 향방 '후끈' 경쟁

... 체전을 통해 다시 한번 가능성을 점검해 보기때문에 오히려 예상밖의 선수가 MVP를 가져갈 수도 있는 상황이다. 이에 반해 스키종목에서는 2005 스키세계선수권대회에서 한국 스키 사상 처음으로 20위권에 진입하는 쾌거를 달성한 강민혁(24.용평리조트)을 앞세워 스키종목의 MVP 행진을 이어나갈 태세다. '체전의 꽃' MVP를 차지하기 위해 선수들은 차가운 눈밭과 얼음을 지치며 오늘도 자신과의 경쟁을 계속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이영호기자 horn90@...

연합뉴스 | 2005.02.23 00:00

제86회 동계체전 24일 개막

... 군림하고 있는백은비(27.춘천시청)도 출전해 은퇴설을 불식시키고 건재함을 과시할 예정이다. 이밖에 용평리조트에서 열리는 알파인 스키에는 2005 스키세계선수권대회에서한국 스키 사상 처음으로 20위권에 진입하는 쾌거를 달성한 강민혁(24.용평리조트)이 대회를 빛낼 예정. 강민혁의 친동생인 강창혁(단국대)도 함께 알파인 종목에 출전할 예정이어서 형제간의 맞대결도 기대된다. 이밖에 지난 12일 열렸던 제23회 강원도회장배 스키대회 크로스컨트리 겸 제86회 전국동계체전 ...

연합뉴스 | 2005.02.22 00:00

평창 '촌놈' 강민혁, "스키 세계 10위 쏜다"

"세계 10위 진입이 머지 않았습니다" 2005 스키세계선수권대회에서 한국 스키 사상 처음으로 20위권에 진입하는 쾌거를 달성한 강민혁(24.용평리조트)이 15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강민혁은 단 하루의 휴식도 없이 1개월 넘게 계속된 강행군에 피곤할 법도 하건만 어느 때보다 밝은 목소리로 앞으로의 계획과 목표를 차분히 털어놨다. 강민혁은 "최고 30∼40위권을 예상하고 갔는데, 기대보다 훨씬 좋은 성적을 올려 기분이 너무 좋다"면서 "이번 ...

연합뉴스 | 2005.02.15 00:00

[스키세계선수권] 강민혁, 회전 25위 기염

알파인 스키의 '희망' 강민혁(24.용평리조트)이세계선수권대회에서 한국 스키 사상 최초로 30위권 안에 진입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강민혁은 13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보미오에서 벌어진 2005 스키세계선수권대회남자 회전에서 1,2차 합계 1분48초62의 기록으로 출전 선수 145명 가운데 25위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지금까지 세계선수권 알파인 최고 성적은 지난 2001년 오스트리아 세인트 안톤대회 남자 대회전에서 허승욱(피코스포츠)이 기록한 ...

연합뉴스 | 2005.02.14 00:00

스키세계선수권, 파업으로 하루 연기

... 맡은 이탈리아 RAI TV 직원들이 남자 대회전이 열리는 10일(한국시간) 파업을 결의해 대회가 하루 연기됐다고 보도했다. 파업 사실이 알려지자 헤르만 마이어, 벤야민 라이히 등 정상급 선수의 레이스를 보기 위해 먼 곳에서 달려온 팬들은 RAI 방송국의 차량을 부수는 등 분노를 표출했다. 한편 대회전 경기에는 한국의 강민혁(용평리조트)과 김형철(경기도스키협회)도출전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현윤경기자 ykhyun14@yna.co.kr

연합뉴스 | 2005.02.10 00:00

강민혁, 스키 세계선수권 출정

알파인 스키의 '희망' 강민혁(24.용평리조트)이고수들이 총출동하는 스키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실력을 가늠한다. 올시즌 한층 성숙된 기량으로 전성기에 진입한 강민혁은 이탈리아 보미오에서열리고 있는 2005 세계선수권 참가차 5일 오후 대표팀의 강낙연 코치, 동료 김형철(경기도스키협회)과 함께 출국한다. 생애 처음으로 세계선수권에 출사표를 낸 강민혁은 9일과 12일 주종목인 대회전과 회전에 각각 출전, 한국 선수 최초로 1회전 통과를 목표로 질주에 ...

연합뉴스 | 2005.02.04 00:00

알파인 '희망' 강민혁, 거침없는 질주

"2014년 올림픽에서는 고향인 평창에서 세계 10강안에 드는 것이 꿈입니다" 알파인 스키의 '희망' 강민혁(24.용평리조트)이 무서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강민혁은 3일 강원도 용평리조트에서 벌어진 제35회 회장배스키대회 알파인 둘째날 남자 슈퍼대회전에서 1분15초04로 지영하(1분17초68, 광주시체육회)를 따돌리고 전날 회전에 이어 정상에 올랐다. 강민혁은 또 회전과 슈퍼대회전을 합산한 복합에서도 1위에 올라 대회 3관왕에 등극했다. ...

연합뉴스 | 2005.02.04 00:00

절대지존 강민혁의 힘찬 출발

국가대표 스키선수 강민혁이 3일 강원도 용평리조트에서 열린 제35회 회장배 알파인 스키대회 대회전에서 힘차게 출발하고 있다.

한국경제 | 2005.02.03 00:00 | slis7071

[회장배스키]강민혁.오재은, 3관왕 등극

알파인 스키의 남녀 '대들보' 강민혁(용평리조트)과 오재은(국민대)이 제35회 회장배스키대회 3관왕에 올랐다. 강민혁은 3일 강원도 용평리조트에서 벌어진 대회 이틀째 남자 일반부 슈퍼대회전에서 1분15초04로 지영하(1분17초68, 광주시체육회)를 따돌리고 전날 회전에 이어우승을 차지했다. 강민혁은 또 회전과 슈퍼대회전을 합산한 복합에서도 1위에 올라 대회 3관왕에등극했다. 오재은 역시 여자 대학부 슈퍼대회전에서 1분03초72로 서지혜(1...

연합뉴스 | 2005.02.03 00:00

[용평컵스키] 강민혁, 사상 첫 3관왕 위업

한국 알파인 스키의 '희망' 강민혁(24.용평리조트)이 사상 초유의 대회 3관왕의 위업을 달성했다. 강민혁은 28일 강원도 평창 용평리조트에서 열린 제15회 용평컵 FIS(국제스키연맹) 국제알파인스키대회 마지막날 회전에서 1,2차 시기 합계 1분39초43을 기록, 안드레 뷔에르크(1분39초85, 스웨덴)를 0.42초 차로 제치고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3위는 1분40초03을 기록한 일본의 미즈오 달라우케에게 돌아갔다. 강민혁은 이로써 첫날과 ...

연합뉴스 | 2005.01.2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