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승승장구' 강수진, 구멍난 신발에도 불평 한 번 안 한 딸이었다

발레리나 강수진의 구멍난 신발이 화제다. 12일 방송된 KBS 2TV '승승장구'에서 강수진의 몰래 온 손님으로 출연한 아버지 강재수 씨는 딸 강수진에 대한 애틋한 부성애로 시청자들을 감동시켰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이토록 훌륭하게 자란 딸에게 그동안 미안했던 점이 있었느냐는 질문을 했고 이에 강재수 씨는 "수진이가 발레에 재능이 있다고 해서 모나코로 발레 유학을 보냈다. 어린 나이에 혼자 외국 생활을 하기 힘들었을 텐데 용돈 한 번 제대로 ...

한국경제 | 2012.06.13 00:00 | seta1857

강수진 2세 계획 “가능성은 열려있다! 캔디와 킹콩만으로도 행복”

[김보희 인턴기자] 세계적인 발레리노 강수진이 2세 계획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6월12일 방송된 KBS2 '승승장구'에서는 강수진의 몰래온 손님으로 강수진의 아버지가 출연해 손주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전했다. 그는 “양쪽으로 병행할 수는 없는 거니까 이해한다. 손주가 있으면 발레에 전념할 수 없다”며 딸의 편을 들었다. 이에 강수진은 “30세 때 남편과 2세를 만들기 위해 노력을 했지만 되지 않았다”며 당초 2세 계획이 있었음을 털어놓았다. ...

한국경제 | 2012.06.13 00:00

전남 '봄가뭄' 농업용수 확보 비상

... 드러낸 저수지는 18곳이다. 50% 미만은 120개, 40% 미만 41개로 집계됐다. 봄가뭄이 심각한 수준을 보이면서 농어촌공사 전남본부는 비상체제를 가동하는 등 농업용수 확보에 총력전을 펴고 있다. 이달 하순께나 평년 강수량을 회복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저수지 제한급수를 하고 양수저류, 간이보 설치, 양수기 공급 등 긴급 용수 확보에 나섰다. 농어촌공사는 또 가뭄극복을 위한 저수, 절수, 용수개발 등 3대 운동을 펼치기로 했다. 현재 전남지역 ...

연합뉴스 | 2012.06.13 00:00

강수진 “마음껏 사랑할 수 있을 때 사랑하세요”

... 가졌거나 가지지 않았거나 둘 중 하나다. 배울 수 있는 게 아니다. 무용수는 관객의 상상력을 자극할 줄 알아야 하고, 함께 춤춘 이와 관객이 변화를 느낄 수 있게 해야한다. 그게 무용수의 재능이지만 일부의 뛰어난 이들에게만 있다. 강수진에게는 그것이 있다.” 슈투트가르트 발레단 예술감독 리드 앤더슨은 강수진의 춤에 대해 이렇게 설명했다. 누군가에게는 이 찬사가 과하게 느껴질지도 모른다. 하지만 3막에서 보여주는 9분의 환희 는 앞선 문장을 현실로 그려내기에 충분하다. ...

텐아시아 | 2012.06.12 18:07 | 편집국

강수지 전남편 언급 "가끔 아니라 자주 봐, 딸 비비아나와 놀이동산도…"

[안경숙 기자] 강수지 전남편 언급이 화제다. 6월11일 방송된 KBS2 '스타인생극장'에 출연한 강수지는 6년 전 이혼한 전남편과의 현재 관계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날 인터뷰에서 강수지는 “비비아나와 아이 아빠와 자주 본다”며 “(비비아나가)아빠 병원에도 자주 놀러가고 주말에도 같이 밥을 먹거나 놀이동산도 같이 간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일 아빠가 있는 집하고는 다르게 느낄 거라고 생각한다”며 “그래서 그런 ...

한국경제 | 2012.06.12 00:00

강수지 "붕어빵 딸과 함께 전남편 자주 만난다"

강수지는 11일 KBS2 '스타인생극장'에 출연해 딸을 공개하며 전남편과 자주 만난다고 밝혀 시선을 끌었다. 현재 강수지는 6년 전 결혼 생활을 정리하고 딸 황비비아나 양과 단 둘이 살고 있다. 이날 공개된 강수지의 초등학교 3학년 딸은 긴 생머리에 마른 체형 그리고 고분고분한 말투까지 강수지와 빼닮아 더욱 눈길을 끌었다. 방송에서 강수지는 “전남편을 가끔이 아니라 자주보고 있다”면서 “비비아나가 아빠 병원에도 자주 놀러가고 어린이날 크리스마스 ...

한국경제TV | 2012.06.12 00:00

최악 가뭄 … 저수지도 말랐다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34년 만에 닥친 최악의 가뭄으로 경기 화성시 봉담읍 발안저수지가 12일 거북등처럼 갈라져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의 평균 강수량은 41.9㎜로, 최근 30년 평균치(106.8㎜)의 39% 수준에 불과했다. 화성=김병언 기자 misaeon@hankyung.com

한국경제 | 2012.06.12 00:00 | 하헌형

대만 사흘째 폭우…산사태로 4명 사망

... 재난 당국은 또 1천여 헥타르의 농경지가 침수된 것으로 집계했다. 수도 타이베이를 비롯해 6개 지자체는 이날 초·중·고등학교 등교를 일시 중단시켰다. 이번 큰비로 가오슝과 핑둥(屛東)현 등 남부 일부 지역에서 사흘 동안 누적 강수량이 1천300㎜를 넘어섰다. 대만에선 지난 2009년 태풍 모라꽂이 강타해 700여 명이 사망하거나 실종되는 피해가 발생한 바 있다. 대만 중앙기상국은 이번 비가 주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타이베이연합뉴스) 류성무 특파원 ...

연합뉴스 | 2012.06.12 00:00

프로야구 제10구단 등장할까 … 다음주 최종 결정

... 이사회를 개최해 10구단 창단에 대한 최종 결론을 내릴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최종 결론을 내리기 위해 야구 규약에 따라 표결을 강행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일부 구단이 10구단 창단에 반대 의사를 밝힌 가운데 KBO가 강수를 띄운 것은 시간적 여유가 없기 때문이다. KBO는 NC 다이노스가 합류하는 내년 시즌은 한시적인 9구단 체제로 운영하더라도 2014년부터 10구단 체제를 구축하는 것이 이상적인 프로야구 발전 방안이라고 판단하고 있다. 2014년 ...

한국경제 | 2012.06.12 00:00 | janus

중부 가뭄, 34년만에 최악…마늘·양파 피해 심각

전국이 가뭄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충청, 경기 지역은 지난달부터 34년 만에 찾아온 최악의 가뭄으로 작물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기상청은 12일 오후에 전국적으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지만 예상 강수량은 5㎜ 안팎에 불과해 가뭄 해갈엔 턱없이 부족할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에 내린 평균 강수량은 41.9㎜로, 최근 30년래 평년치(106.8㎜)의 39% 수준에 불과하다. 충청, 경기 지역 등 중부지방의 상황이 가장 심각하다. 충남 ...

한국경제 | 2012.06.11 00:00 | 강경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