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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 단풍은 예년보다 2 3일정도 늦어질것으로 예측됐다. 25일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단풍은 9월초순 기온이 낮을수록 빨리 들고 높을수록 늦어지게되는데 올9월 초 중순 기온이 평년보다 0. 6도정도 높았기때문에 단풍철이 늦어질것으로 예고했다. 이에따라 올가을엔 29일께부터 설악산고지대를 시작으로 강원 산간지방은 10월상순,중부및 남부 고지대는 10월중순,그밖에는 10월하순께 단풍철에 접어들 전망이다. 산전체의 20%정도가 단풍으로 물들었을때 ...

한국경제 | 1992.09.25 00:00

전국 대부분 지방에서 나흘째 일교차가 10도이상 벌이지는 전형적인 환 절기 날씨가 계속되고 있다. 강원도 원주지방은 아침 최저기온과 낮 최저기온의 차이가 지난 14일 10. 4도, 15일 14.3도, 16일 11.8도로 나타났으며 ... 15.5도의 차이를 보였다. 특히 경북 춘양지방의 경우 지난 15일 일교차가 무려 17.8도나 됐다. 서울지방도 17일 10.8도의 일교차를 보였다. 기상청은 18일 "만주지방 에서 내려온 찬기운이 우리나라 전역에 자리잡고 ...

한국경제 | 1992.09.18 00:00

기상청은 최근의 무더위와 관련, "덥고 습한 성질의 북태평양고기압이 우리나라를 뒤덮고 있기때문"이라며 "9월1일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면서 더위가 누그러지겠다"고 예보했다. 기상청은 31일 이같이 밝히고 "9월상순부터 중순초까지는 ... 집중호우도 있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중순이후부터는 맑은 날이 많겠고 한낮은 기온이 높고 밤에는 다소 쌀쌀해지는 전형적인 가을날씨를 보이겠으며 하순에는 내륙일부지방과 강원 산간지방에 첫서리와 첫얼음이 얼것으로 내다봤다.

한국경제 | 1992.08.31 00:00

기상청은 전국에 집중호우를 몰고왔던 기압골이 서서히 우리나라를 빠져 나감에 따라 28일 강원지방에만 5-20mm의 비가 내리고 그밖의 지방은 29일 까지 한때 소나기가 내리거나 구름이 많이 끼는 정도의 날씨를 보이겠다고 예보했다. 기상청은 이에따라 서울등 중부지방과 호남일부지방에 내렸던 호우경보와 주의보를 모두 해제했다. 기상청은 그러나 "9월중순경까지는 전국적으로 계속 비가 오는 날이 많겠 으며 중순이후부터는 맑은날이 지속되는 가을날씨를 ...

한국경제 | 1992.08.28 00:00

26일밤부터 27일까지 서울-경기지방에 많은 비가 내려 가옥과 지하차도가 침수되는등 비피해가 잇따랐다. 27일 오전5시쯤 경기도안산시고잔동일대와 이동일대 저지대 가옥 56채가 집중호우와 서해안만조시간이 겹치면서 빗물이 배수구로 ... 수원시화서동 화서전철역앞 화산지하도가 침수돼 차량 통행이 전면통제돼 이 일대 차량들이 극심한 교통혼잡을 빚었다. 기상청은 27일 오전8시30분을 기해 서울 및 경기북부 강원도영서 충남북부 지방에 호우경보를, 강원 영동 중북부지방에 ...

한국경제 | 1992.08.27 00:00

... 비구름과 폭풍을 동반한 A급태풍 `재니스''가 우리나라를 향해 빠른 속도로 올라오고 있어 8일오후쯤엔 남해-동해안지방에 영향을 미 칠 것이 확실시되고 있는 가운데 7일 오전 서울 경기 강원영서 지방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다. 기상청은 ... 오전6시쯤 제주도 남쪽 약330km까지, 이날 오후 6시쯤엔 부산남쪽 약 220km까지 올라오겠다"고 말했다. 기상청은 "재니스는 현재 반경220km이내에 초속 25m의 강풍을 동반하 고 있어 8일 오후나 밤늦게 남해-동해안지방이 ...

한국경제 | 1992.08.07 00:00

경기 강원북부지바에는 오늘 집중호우가 예상된다. 기상청은 중북부지방에 걸쳐있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로 중부지방은 강한 바람과 함께 10-50mm의 비가 오겠고 특히 경기 강원 북부지방에는 70mm이상의 많은 비가 오겠 다고 예보했다. 기상청은 또 장마전선은 내일부터 조금 약해졌다고 이번 주말을 전후로 다시 발달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낮기온은 28도에서 34도.

한국경제 | 1992.07.22 00:00

기상청은 이틀동안 내린 집중호우로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제주도지 방에 오늘도 10-30mm의 비가 더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또 서울 경기 강원등 나머지 지방에도 한두 차례 소나기가 올 것으로 내다봤다

한국경제 | 1992.07.15 00:00

중부지방을 통과하고 있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서울 강원 충청 경북 지방일원에 2일밤과 3일 최고 53 의 "단비"가 내렸다. 그러나 극심한 가뭄피해를 겪고 있는 경남 거창 산청 거제지역과 전남 함평 승주 고흥등에는 비가 오지않아 ... 가뭄피해가 늘어나고 있다. 기상청은 "이번 주말과 휴일에는 전국적으로 기압골의 세력이 약화돼 제주지역에만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하고 "장마전선이 서서히 북상하는 내주중반께부터 남부지방에 비가 내리기 시작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국경제 | 1992.07.03 00:00

강원도 (18일자) 동해출장소장 김대종 기상청 (20일자) 기획국장 박원모 과기처 (20일자) 연구개발조정실 기계연구조정관 최상훈 해운항만청 (19일자) 재무관리관 김종태 울산지방해운항만청장 박욱종

한국경제 | 1992.06.1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