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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개헌안 내달까지 마련

... 정기국회에서 개헌 문제를 쟁점화시키기 위해 내달말까지 개헌안을마련해 당에 제출함으로써 당론화를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헌법소위는 또 대선과 총선, 지방선거 등 각종 선거의 시기조정, 국회 인사청문회 대상 확대, 감사원의 국회 이관 등 헌법개정을 필요로 하는 사안들도 함께 검토할 방침이다. 박종우(朴宗雨) 헌법소위 위원장은 "개헌논의를 서둘러야 하며, 정치인뿐만 아니라 학자들과 제왕적 대통령제의 폐해 수정에 동의하는 집단을 대상으로 공청회를열어 공론화해야 한다"며 "당에서 정개특위의 ...

연합뉴스 | 2002.07.08 00:00

LPG 완성검사대상 확대..신규건축물도 포함

액화석유가스(LPG) 사용전 완성검사 대상에 주택을 포함한 신규 건축물은 물론 소규모 룸살롱 및 단란주점도 추가될 전망이다. 산업자원부는 이같은 내용의 액화석유가스의 안전 및 사업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마련, 공고했다고 8일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사용전 완성검사를 받아야 하는 LPG특정사용자의 범위에 식품위생법상 100㎡ 미만의 단란.유흥주점과 건축법상 사용승인대상 건축물에서 LPG를 사용하는 경우를 추가했다. 또 가스공급자가 구분할 수 ...

연합뉴스 | 2002.07.08 00:00

경기도, 재사용 가능한 '쓰레기 종량제 봉투' 보급

... 봉투를 제작해 보급하도록 지시했다. 재사용 쓰레기 종량 봉투를 대형매장과 편의점 등에서 비닐봉투 대신 사용할 경우 환경오염을 줄이고 자원을 절약하는 1석2조 효과를 얻게된다. 도(道)는 이에 따라 각 시.군별로 관련 조례를 개정, 이달 중에 시행될 수 있도록 했으며, 당분간 종전 쓰레기 봉투와 함께 사용해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했다. 도 관계자는 "재사용이 가능한 쓰레기 봉투는 '쇼핑 백' 개념으로 시각적인 면과 편리함에 중점을 두고 제작된다"고 ...

연합뉴스 | 2002.07.08 00:00

[Digest] 채권추심법 토론회 .. 서울지방변호사회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박재승)는 오는 15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채권추심법 및 신용정보법 제.개정을 위한 토론회'를 연다. 이우승 변호사가 '채권추심업의 문제점과 입법제안'을, 진효근 변호사가 '신용정보의 이용 및 보호에 관한 법률개정 제안'을 각각 발표한다.

한국경제 | 2002.07.08 00:00

[사설] (9일자) 밀린 법안 처리부터 서둘러야

... 계류중인 법안이 5백여건에 이르고 정당간 합의로 법사위에 넘겨져있는 것만도 19건에 이른다. 고리사채 규제를 위한 대부업 등록 및 금융이용자 보호법,금융구조조정을 뒷받침할 예보채 발행동의안,서민 주거안정을 위한 주택건설촉진법 개정안 등이 그 대표적인 사례들이다. 결과적으로 고리사채를 장려하고 서민 주거안정을 저해하는데 앞장선 셈이다. 국회는 이에 대한 반성과 함께 원구성을 마치는대로 민생법안부터 처리하는 게 급선무다. 물론 8·8 재보선과 대선을 앞두고 ...

한국경제 | 2002.07.08 00:00

부산상의 "증권.선물시장 통합개편 반대"

... 재정경제부장관,각 정당에 반대입장을 밝혔다. 부산상의는 이날 보낸 건의문에서 "한국선물거래소의 부산설립은 부산을 국제금융도시로 육성하겠다는 대통령의 의지에 의한 것이며 지난 2000년 12월에는 주가지수선물 이관을 선물거래법 시행령까지 개정해 놓고 뒤늦게 시장통합을 논의하는 것은 정부가 스스로 약속을 뒤집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부산상의는 또 "2004년 1월 주가지수 선물 이관을 1년6개월 밖에 남겨두지 않은시점에서 이를 번복하고 증권.선물거래소를 통합하려는 것은 선물거래소의 ...

연합뉴스 | 2002.07.08 00:00

[박관용 국회의장 누구인가]

... "신의가 없다"는 비난을 받았고, 김대중(金大中) 정부 출범 직후엔 판문점 총격 요청사건 개입설에 시달리기도 했다. 바둑을 좋아하고 종교는 천주교. 부인 정순자(鄭順子.59) 여사와 1남1녀. ▲부산(64) ▲동아대 정치학과 ▲청와대 비서실장, 대통령 정치특보 ▲국회헌법개정기초위원, 통일외무위원장 ▲신한국당 사무총장 ▲한나라당 부총재, 총재권한대행 ▲11,12,13,14,15,16대 의원 (서울=연합뉴스) 조복래기자 cbr@yna.co.kr

연합뉴스 | 2002.07.08 00:00

[의장단 표대결 3당 표정] 자민련

... "국회직 후보 문제는 참신성과 당에 대한 충성도를 고려, 총재가 추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자민련은 또 국회의장 투표에 있어서는 당론을 정하지 않고 의원 개개인의 의사에 따라 완전 자유투표를 하기로 결정했다. 김 총무는 "개정 국회법 정신에 부합하도록 자유투표를 하는 것이 온당하다는쪽으로 의견이 모아졌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같은 표면적인 이유 외에도 향후 정계개편 등 정국 변동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특정 정당 후보를 밀지 않는 것이 유리하다는 판단 아래 ...

연합뉴스 | 2002.07.08 00:00

첫 자유투표 박관용의장.."자율성.독립성 찾는데 최선"

... -국회개혁을 위한 구체적 방안은. "의회발전 연구소를 발전적으로 재구성해 의원들의 입법 보조기능을 활성화하고 국회의 전문성을 제고하는 방안을 구상중이다." -향후 중점 추진사항은. "여당의 독주를 막기 위해 국회법을 개정했는데 국회의장이 할 수 있는 폭이 너무 좁다. 교섭단체의 합의 없이는 아무 일도 못하도록 돼있다. 의장이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의장에게 권한을 부여하는 입법을 건의할 생각이다." -국회 운영 방침은. "중립적 위치에 ...

한국경제 | 2002.07.08 00:00

LPG 완성검사대상 확대..신규건축물도 포함

액화석유가스(LPG) 사용전 완성검사 대상에 주택을 포함한 신규 건축물은 물론 소규모 룸살롱 및 단란주점도 추가될 전망이다. 산업자원부는 이같은 내용의 액화석유가스의 안전 및 사업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마련, 공고했다고 8일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사용전 완성검사를 받아야 하는 LPG 특정사용자의 범위에 식품위생법상 100㎡ 미만의 단란.유흥주점과 건축법상 사용승인대상 건축물에서 LPG를사용하는 경우를 추가했다. 또 가스공급자가 구분할 수 ...

연합뉴스 | 2002.07.0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