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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대통령 금융기간장과의 조찬대화 요지>...(2)

      ... 비춰지고 있으나 이번을 계기로 업무쇄신을 통해 정상적인 금융회사의 모습을 보여 줄 것입니다. 다만 단기상품에 대한 5년간의 세금추징으로 창구에서 문제가 일기도 합니다.이런 것은 보완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홍인기 증권거래소이사장=대통령께서 실명제 발표때 임기중 차 익과세를 않겠다고 밝힘으로써 금융시장은 생각보다 안정세를 보이 고 있습니다. 실명제 실시로 타격은 없지만 장기적으로 실물경제지표가 영향을 받을 것입니다. *이휘영 럭키화재해상보험사장=보험회사는 ...

      한국경제 | 1993.08.25 00:00

    • 종합주가지수 증권사마다 틀려 투자자들 항의소동 빚어

      금융실명제 실시이후 주가가 급등락현상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주식시장의 움직임을 나타내는 가장 기초적인 지표인 종합주가지 수가 증권사 단말기마다 시점별로 크게 차이가 나 말썽을 빚고 있 다. 이같은 현상은 모든 증권사가 10분 단위의 종합주가지수를활용토 록 되어 있는증권거래소 관련 규정을 무시하고 증권전산이4개 소형 증권사에 1분단위의 종합주가지수를 제공하고 있고 이에맞서 일부 증권사가 1분 단위의 종합주가지수를 자체적으로 개발단말기를 ...

      한국경제 | 1993.08.23 00:00

    • <골프계> 회원권거래 거의중단...실명제영향 관망세로

      .골프회원권 거래가 거의 중단되다시피 했다. 지난13일 전격적인 금융실명제 실시이후 열흘동안 골프회원권시장은 뚜렷 한 움직임없이 매도 매수측 모두 관망하는 가운데 거래는 실명제실시전의 절반이하로 줄어든 상태이다. 서울시내 ... 새로 사려는 사람도 불요불급한 회원권을 굳이 위험부담을 안고 살 필요가 없다고 판단하고 있다는 것이다. A회원권거래소의 한 관계자는 "실명제전 서울시내에서 하루20건정도 거래 되던것이 최근에는 많아야 5~6건정도 거래되는 것으로 ...

      한국경제 | 1993.08.23 00:00

    • 실명제 이후 1만주 이상 거액 거래 크게 늘어

      금융실명제 실시 이후 주식시장에서 1만주 이상의 거액거래가 크게 늘 고 있다. 21일 증권거래소와 증권업계에 따르면 8월들어 실명제가 실시되기 전 인 12일까지 1만주 이상의 거액거래 건수는 하루편균 1백95건이었으나 13일이후에는 ... 분석하고 있다. 또 최근의 주가급등국면에서 은행, 증권, 대형제조주등 안정성이 높은 주식들이 크 게 인기를 끌었다는 점은 큰 손들이 자금노출을 피하기 위해 일단 주식 시장으로 들어왔다는 주장을 강하게 뒷받침하는 것이다.

      한국경제 | 1993.08.21 00:00

    • 중국`노동시장' 북적..인력수급 자본주의 원리 도입

      천진 노무시장은 항상 사람들로 만원이다. 직업을 구하러 온 사람,종업원을 뽑으러온 기업체사람들로 발디딜 틈이 없다. 천진 노무시장은 중국 제1의 초대형 노동자 공급기관이다. 천진시 중심가 인 화평구에 위치한 2층짜리 이 ... 어떤사람을 원하는가 하는 내용이 쉴새없이 보도된다. 모든 사람들의 눈이 이 대형전광판으로 모인다. 흡사 증권거래소와도 같은 분위기다. 이 노무시장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린다. 일요일만 폐장된다. 우무동 천진시노동국 ...

      한국경제 | 1993.08.20 00:00

    • [나의비망록] (54) 김용갑 전 증권거래소 이사장 (25)

      ... 같은데 중간에서 지체된 모양이었다. 그래서 소급발령하는 촌극도 생겼다. 우선 연수생파견문제부터 서둘렀다. 그다음 거래소건물이 들어설 부지를 물색했다. 명동이 금융의 중심지라고 해서 다들 이곳을 원하고 있으나 고작 1천평정도의 빈땅밖에 ... 악회되고 주가는 반전하고 말았다. 이런 주가추세를 그대로 방치하였더라면 일본과 같이 반으로 떨어저 500에 머물다 시장의 자생력으로 700까지 반등했을지도 모른다. 그런데 섣불리 손을 빨리쓴 결과 주가지수가 4백50대까지 폭락하는 ...

      한국경제 | 1993.08.19 00:00

    • 실명제 실시이후 상장회사 첫 1차부도 발생...진영

      실명제 실시 이후 처음으로 상장회사인 진영이 1차부도를 내 이 회사 주식의 매매거래가 중단됐다. 19일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진영은 18일 상업은행 부천지점에 돌아온 어음 7천9백65만원을 막지 못해 1차부도를 냈는데, 이날까지 자금을 결 제하지 못할 경우 부도처리 된다. 진영은 자켓 등 직물의류 전문수출업체로 최근 내수신사복시장에 진출 했으나, 경기침체의 여파로 별 재미를 보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 번 부도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고 ...

      한국경제 | 1993.08.19 00:00

    • 증권거래소 수능시험당일인 20일 개장시간 30분 늦춰

      증권거래소는 대입수학능력시험이 실시되는 오는 20일 증권시장 개장시간을 30분씩 늦추기로 했다. 이에따라 오전9시40분부터 11시40분까지인 전장은 10시10분~12시10분, 후장은 오후1시20분~3시20분에서 1시50분~3시50분으로 변경된다.

      한국경제 | 1993.08.17 00:00

    • 실명제첫날 주가대폭락...예금인출사태는 없어

      금융실명제 실시 첫날인 13일 주식값이 크게 떨어지고 사채시장이 얼어 붙었다. 그러나 우려했던 예금 대거인출 사태 등 커다란 혼란은 없었다. 그러나 증시 주변에 위축심리가 확산되고, 일부 기업들이 자금 확보에 나서 단기적으로 ... 7백선이 무 너졌다. 이날 종합주가지수는 693.57포인트로 전날보다 무려 32.41포인트 떨어져 하락폭이 증권거래소 개장 이래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날 증권시장은 금융실명제로 자금이 빠져나갈 것이라는 불안감이 확 산되면서 매물이 ...

      한국경제 | 1993.08.14 00:00

    • 증권거래소 오늘 전장 휴장/오후장 2시10분에 개장

      증권거래소는 13일 주식시장 개장시간을 임시변경, 전장은 휴장하고 후장만 오후 2시10분부터 4시10분까지 열기로 했다. 매매호가접수는 12시10분부터 2시10분까지 2시간동안 받는다. 수익증권 및 채권거래도 전장은 휴장하고 후장만 주식시장과 같은 시 간에 개장키로 했다. 증권거래소의 개장시간 변경은 재무부장관의 금융 기관에 대한 거래정 지 및 영업시간 변경조치에 따른 것이다.

      한국경제 | 1993.08.1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