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취재여록] 전셋값 오를 이유 없다고?

... 작년보다 훨씬 많기 때문에 전셋값 상승은 기우라는 주장이다. 언론은 물론 민간 부동산 정보업체들조차 특히 서울 강북권을 중심으로 전셋값이 이미 오르고 있어 전세 시장이 불안하다고 잇따라 경고하고 있는 것과는 동떨어진 주장이다. 건교부의 낙관론은 입주 물량에 근거를 두고 있다.건교부에 따르면 서울 등 수도권의 올 입주 예정 아파트는 14만7000가구로 작년보다 13% 많다. 서울만 해도 작년 3만7000가구에서 올해는 5만4000가구로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입주 ...

한국경제 | 2008.02.25 00:00 | 박종서

전문건설공제조합 "2010년 건설금융 선두 목표"

전문건설공제조합이 창립 20주년을 맞아 "2010년까지 건설금융시장 선두주자"라는 중장기 비전을 내놓았습니다. 전문건설공제조합은 지난 22일 동작구 신대방동 전문건설회관에서 전직 건교부장관과 건설관련단체장, 조합 대의원 등 6백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2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습니다. 조합은 중소건설업체들이 출자해 설립한 기관으로 설립 당시 자본금 372억원, 조합원수 4천여개사였던 게 지난해 말 자본금 3조6천억원에 조합원 수 4만2천여개에 이르는 ...

한국경제TV | 2008.02.25 00:00

건교부, 올 국도 유지보수 사업에 7650억 투입

건설교통부는 올해 국도 유지보수 사업에 7650억원을 투입한다고 24일 밝혔다. 건교부는 국도의 굴곡부(커브길) 등 기형적인 구조를 개선하고 안전시설을 늘려 교통사고 예방 및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폭이 협소하고 급커브 지역 30곳 개량에 706억원 △중앙분리대(24.3㎞) 설치에 198억원 △교통사고 잦은 지점 100곳의 도로구조 개선에 494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또 국도 간선 기능 유지를 위해 △포장 상태가 불량한 578㎞ 재포장에 ...

한국경제 | 2008.02.24 00:00 | 김문권

PC방 이번엔 '12m도로 규정' 공방

... 것이다. 하지만 여기에 12m라는 도로 넓이 규정을 새로 추가했다. 개정안에는 '제2종 근린생활시설인 건물의 대지가 12m 이상의 도로에 4m 이상 붙어 있는 경우에만 300㎡까지 개설 가능'이라고 되어 있다. 강병옥 건교부 건축기획팀장은 "12m면 왕복 2차선 차도와 넓은 인도도 포함할 수 있는 도로"라며 "구석진 주거 사각지역에서는 '바다이야기'(사행성 아케이드 게임)와 같은 불건전한 문화가 정착할 수 있기 때문에 넓은 도로로 나오라는 취지"라고 ...

한국경제 | 2008.02.22 00:00 | 임원기

건교부 직원, 감원 바람 '술렁'

새 정부의 공무원 감축 지침에 따라 건설교통부 공무원 4천여명 가운데 610명, 즉 8명 중 1명이 감원대상이어서 부처 내부가 술렁거리고 있습니다. 건교부에 따르면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만든 인원 감축 지침에는 건교부 정원을 현재의 4천98명 가운데 610명을 줄이도록 돼 있습니다. 또, 인수위가 경제규제건수 50건당 1%를 줄이도록 지침을 각 부처에 내린 상황이어서 이에 따른 건교부의 감원 규모는 320여명에 이릅니다. 건교부 제도개혁팀은 ...

한국경제TV | 2008.02.21 00:00

건교부 공무원 610명 퇴출

작은 정부와 과감한 규제철폐를 모토로 내건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의 공무원 감축 지침에 따라 건설교통부 공무원 4천여명 가운데 610명이 감원 대상이어서 건교부 내에 퇴출 공포가 확산되고 있다. 이는 건교부 공무원 8명 가운데 1명이 넘는 것으로 감원 규모가 정부 부처 가운데 최대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21일 건교부에 따르면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만든 인원 감축 지침에는 건교부 정원을 현재의 4천98명 가운데 610명을 줄이도록 돼 있다. ...

연합뉴스 | 2008.02.21 00:00

용인~광화문 출근 30분 빨라진다

... 것으로 인수위는 전망했다.그러나 수도권 지방자치단체 간 이해조정,승용차 운전자들의 불만 등은 해결 과제로 남게 된다. 인수위는 광역버스에 통행 우선권을 주기 위해 수도권 주요 도로에 버스전용차로(BRT) 제도를 도입할 예정이다.건교부가 계획한 대로 2010년까지 하남~천호(10.5㎞),청라~화곡(18.2㎞) 간 도로에 버스전용차로를 설치하고 2012년까지 분당~내곡(9.8㎞) 도로에도 버스전용차로를 만들기로 했다. 출퇴근 시간대에 극심한 정체에 시달리는 경부고속도로 ...

한국경제 | 2008.02.21 00:00 | 김철수

정종환 건교부장관 내정자 "집값 안정에 정책 최우선 둘 것"

... 대해서는 "매우 민감한 문제로 신중히 접근할 필요가 있다"면서 "제도를 도입했던 원인이 없어져야 검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해 현재로서는 손댈 생각이 없음을 분명히 했다. 그는 주택공사와 토지공사 통.폐합 문제에 대해선 "이전에 건교부가 검토했을 때는 통합하지 않는 것으로 결론을 내렸는데 지금은 상황이 그때와 달라졌다"면서도 "앞으로 큰 틀에서 여러 시각이 논의될 것이며 현 입장에서 표현하기는 부적절하다"며 직접적인 언급을 피했다. 또 한반도 대운하 건설에 ...

한국경제 | 2008.02.20 00:00 | 김문권

건교장관 내정자 "분양가 상한제 폐지는 신중해야"

... 상한제 폐지는 매우 민감한 사안인만큼 신중하게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정 내정자는 19일 정부 과천청사 인근에 마련된 임시 사무실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부동산시장 안정과 새 시대에 맞는 국토관리, 교통.물류 개선 등을 건교부 현안으로 보고 있다"면서 "나라 경제도 살리고 국민생활도 편하게 하는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부동산 문제와 관련해 "아직 주택시장의 안정기조가 정착됐다고 보기 어렵다"면서 민간주택의 분양가 상한제를 폐지하는 ...

연합뉴스 | 2008.02.20 00:00

정종환 "민간 분양가상한제 폐지 신중한 문제"

... 주택시장 안정기조가 정착된 것으로 보긴 어렵다"며 "민간주택 분양가상한제 폐지 여부는 매우 민감한 문제여서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정 내정자는 또 대운하 건설과 관련해선 "민간업체들이 많은 검토를 하고 있지만, 건교부 역할도 상당할 것"이라며 "지혜롭게 해결해 나가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나아가 대한주택공사와 한국토지공사 통폐합에 대해 "이전에 건교부가 검토했을 때는 별개로 남는 게 좋겠다는 결론을 내렸는데 지금은 상황이 ...

한국경제TV | 2008.02.2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