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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행, '성추행 논란'에 "진심으로 죄송"…연극 중도하차

... 살겠다"고 밝혔다. 논란이 거세지자 '거미여인의 키스' 제작사는 이명행 "배우가 개인적인 사정으로 공연에서 조기 하차한다"며 캐스팅 변경을 공지했다. 한편, 이명행은 지난해 연극 '20세기 건담기', '프라이드', '3일간의 비', '발렌타인데이' 등에 출연하며 주로 연극무대에서 활동하고 있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

연예 | 2018.02.12 10:42 | 김나정

성기웅 신작 '20세기 건담기', 두산아트센터서 9월 30일까지 공연

[문연배 기자] 성기웅의 신작 '20세기 건담기(建談記)'가 오는 30일까지 두산아트센터 Space111에서 공연된다. '20세기 건담기'는 극작가이자 연출가인 성기웅이 지난 10여 년간 선보이고 있는 '소설가 구보씨의 1일', '깃븐우리절믄날', '소설가 구보씨와 경성사람들' 등 구보 박태원과 이상을 다룬 연작이다. 작품은 1936년 경성을 배경으로 당시 20대 젊은 예술가였던 ...

한국경제 | 2017.09.12 1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