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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면톱] 농/축협 '금융사업 분리' .. 농림부, 자회사로 독립
... 분리독립시키자는 게 정부내의 공통된 인식"이라고 말했다. 농림부는 이와함께 인력 및 조직감축을 위해 농협과 축협외에도 임협과 인삼협을 하나로 통합하는 방안도 수립하고 있다. 한편 농협의 대출비리 등을 수사중인 대검중수부(이명재 검사장)는 원철희 (61) 전 농협회장과 임원등 10여명에 대해 출국금지조치를 내리고 내주중 이들을 소환조사키로 했다. 검찰은 또 1천3백32개 전국 농협단위조합에 대해서도 전면수사에 착수, 비리 척결에 나서기로 했다. ( 한 국 ...
한국경제 | 1999.03.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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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 중수부, 농협 부실경영 내사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이명재 검사장)는 28일 감사원 감사결과 대기업에 대한 지급보증 등으로 6천억원의 손실을 입는등 부실경영이 드러난 농업 협동조합중앙회에 대한 내사를 벌이고 있다. 검찰은 농협의 경영관련자료를 수집, 검토중이며 이번주중 감사원으로 부터 감사결과를 넘겨받는 대로 전면수사에 나설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특히 농협이 대출규정을 어기고 부실기업에 거액을 대출해준 점을 중시, 대출경위와 함께 임직원들이 커미션을 받았는지 ...
한국경제 | 1999.02.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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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석 전동아그룹회장, 신병치료차 일본으로 출국
최원석 전동아그룹 회장이 26일 신병치료를 위해 일본으로 출국했다.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이명재 검사장)는 26일 외화 밀반출 혐의로 출국금지된 최 전회장이 신병 치료를 위해 출국 허가를 요청함에 따라 한달간 출국금지를 해제했다. 최 회장은 이날 오전 일본 도쿄로 출국, 도쿄 공제병원에서 직장암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2월 27일자 ).
한국경제 | 1999.02.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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롬사, 우량기업 1위 탈환..닛케이 '98 일본 기업순위' 발표
... 사회성 젊음등 3가지 요소를 균형있게 갖추고 자기변혁을 할수 있어야 한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발표한 "98년도 우량기업순위"에 따르면 대형 반도체 전자부품 메이커인 롬사가 3년만에 또다시 정상에 올랐다. 2위는 어드벤티스트(반도체 검사장치 메이커), 3위는 캐논, 4위는 마쓰시타통신이 차지했다. 하이테크 부문의 업체중에서 성장요소를 골고루 확보한 기업들이 상위를 독차지했다. 브랜드 인지도가 높은 도요타 자동차는 11위에, 소니는 16위에 그쳤다. NEC는 ...
한국경제 | 1999.02.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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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장급 22명 인사] 검란수습 '땜질'..검찰 소폭인사 특징
19일 단행된 검사장급 이상 검찰간부에 대한 인사는 당초 예상과 달리 승진 4명과 전보 18명 등 극히 소폭에 그친 것이 특징이다. 인사를 유발시킨 동기가 대전법조비리사건 및 이에 따른 항명파동.집단서명 등 "검찰 초유의 사태"인데 반해 그 대응은 미봉 수준에 머무르고 말았다는 얘기다. 법무부는 20일 이번 인사에 이어 후속으로 재경 지청장 및 지검 차장검사 이하 평검사 4백여명에 대한 인사를 실시하지만 큰 의미는 부여하기 힘들 것으로 ...
한국경제 | 1999.02.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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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장급 22명 인사] (프로필) 정홍원 <광주고검차장>
... 신망을 받고 있다. 자타가 공인하는 특수 수사통으로 지난 82년 이철희-장영자씨 사기사건을 수사했고 대검 중수3과장 시절에는 컴퓨터해커를 처음으로 적발하기도 했다. 관리자로서 지휘능력도 갖춰 동기생 가운데 가장 먼저 검사장으로 승진했다. 부인 최옥자(48)씨와 1남. 부산(55) 진주사범고 성균관대 사시14회 대검 강력과장 대검 중수과장 서울지검 특수부장 서울 남부지청장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2월 20일자 ).
한국경제 | 1999.02.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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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장급 22명 인사] 검란수습 '땜질' .. '소폭인사 특징'
19일 단행된 검사장급 이상 검찰간부에 대한 인사는 당초 예상과 달리 소폭의 승진 및 교체에 그친 것이 특징이다. 이는 무엇보다 항명파동과 집단행동 등으로 흔들렸던 검찰분위기를 추스리는데 초점을 맞췄기 때문이다. 법무부는 이번 검사장급 인사에 이어 20일 재경지청장 및 지검차장 검사 이하 평검사 4백여명에 대한 후속인사를 다음달 2일자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대전법조비리사건과 관련해 검찰의 위기를 수습하는 차원의 인사는 일단락되는 ...
한국경제 | 1999.02.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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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고검장 박순용씨...검찰, 검사장급 22명 인사
법무부는 19일 대구고검장에 박순용 서울지검장을 승진 발령하고 김수 장 부산지검장을 서울지검장에 전보하는 등 검사장급 이상 검찰 고위 간부 22명에 대한 승진 및 전보인사를 22일자로 단행했다. 법무부는 또 김대웅 서울지검 동부지청장 이범관 청와대 민정비서관 정홍원 서울지검 남부지청장 등 3명을 검사장으로 승진,각각 대전.대구. 광주고검 차장검사로 발령했다. 이원성 대검차장 등 고검장 7명과 신승남 법무부 검찰국장,이명재 대검 중수부장,진형구 ...
한국경제 | 1999.02.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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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장급 22명 인사] (프로필) 김대웅 <대전고검차장>
활달하고 시원스런 성격을 지녀 후배들이 많이 따르는 편이다. 특별수사 분야에 오래 근무한 수사통이다. 업무처리가 매우 치밀하며 보스기질이 있어 지휘 통솔력이 뛰어나다는 평. 동기생 가운데 늦게 검사장으로 승진한 케이스. 부인 안숙(48)씨와 2남1녀. 전남 나주(54) 광주일고 서울법대 사시 13회 광주지검 특수부장 대검 중수 2.3.4과장 서울지검 특수부장 성남지청장 서울 동부지청장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2월 ...
한국경제 | 1999.02.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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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장급 22명 인사] (프로필) 박순용 <대구고검장>
... 원칙과 예의를 중시하는 선비형. 말술을 마다 않는 호탕한 면도 있다. 대검 중수부장때 김대중 대통령 비자금 사건을 무리없이 처리해 신임을 받았다. 목포출신인 고 김용제 전 서울지검장의 사위로 "장인 사위 서울검사장"으로 화제를 낳기도 했다. 부인 김혜정(52)씨와 2남. 경북 선산(54) 경북고 서울법대 사시8회 대검수사3과장 법무부 교정.검찰국장 중수부장 서울지검장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2월 20일자 ).
한국경제 | 1999.02.1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