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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라크서 미군헬기 피격..21명 사상

      2일 오전(현지시간) 이라크 바그다드국제공항으로향하던 미군 소속 치누크 수송헬기 2대 가운데 1대가 팔루자 인근에서 미확인 대공화기에 의해 격추돼 최소한 1명이 사망하고 20명이 부상했다고 이라크 주둔 미군 사령부가 밝혔다. 미군 사령부는 이날 치누크 헬기 격추로 인해 미군 1명이 사망하고 20명이 부상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정확한 사상자 수는 즉각 파악되지 않고 있다. 격추된 헬기에는 32~35명이 탑승하고 있었으며 미군 중부사령부에 따르면 ...

      연합뉴스 | 2003.11.02 00:00

    • 부시방문 印尼.濠, 시위.테러대비 비상

      ... 에어포스원이 22일 밤 호주공군 FA-18 호넷 제트전투기의 엄호를 받으며 착륙하는 시점에는 다른 항공편의 운항을 일시 중단하기로 했다. FA-18 호넷 제트전투기는 이미 캔버라 상공 순시작전에 돌입했으며 수상한 비행기에 대한 격추를 허가받았다. 2차대전 후 호주 공군이 호주 본토에서 작전에 들어간 것은 지난해 영연방정상회의때 이후 두번째다. 부시대통령은 23일 오전 존 하워드 호주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국회 양하원 합동회의에서 연설할 예정이다. (캔버라.발리 ...

      연합뉴스 | 2003.10.21 00:00

    • APEC 정상회담, 北 미사일 발사 소식에 우려

      ... 익명의 일본 대표단 당국자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가 긍정적 신호라고는 보지 않는다"며 우려를 나타냈다. AP통신이 입수한 이번 정상회담 공동성명 초안에 따르면 회원국 정상들은 테러조직을 괴멸시키기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민간 항공기 격추에 사용될 수 있는 무기생산을 더욱 엄격히 통제한다는 데 의견을 모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수출금지까지는 시행하지 않는다는 내용이 성명서에 담길 전망인데 이에대해 존 하워드 호주 총리는 말보다는 행동이 더욱 중요하다며 금수(禁輸) ...

      연합뉴스 | 2003.10.20 00:00

    • "APEC, 휴대용 미사일 거래제한 합의"..濠외무

      ... 광범위한 합의가 이뤄졌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 AFP 통신이 입수한 APEC 정상회담 결의안 초안에 따르면 이번 정상회담에서MANPADS에 관한 `APEC 실행 계획'이 채택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테러범들이 민간 항공기를 격추하기 위해 MANPADS를 이용할 것이라는 우려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은 이의 확산 방지에 주력하고 있다. 휴대용 미사일은 지난해 11월 케냐 몸바사에서 이스라엘 민간인을 소개하기 위한 보잉 757 전세기에 테러범들이 2기의 ...

      연합뉴스 | 2003.10.19 00:00

    • 세르비아 결혼식 하객들 실수로 비행기 격추

      세르비아 중부지역의 한 결혼식 하객들이 실수로 소형 비행기를 격추했다고 BBC 인터넷판이 12일 보도했다. BBC방송은 결혼식장 상공을 지나가던 한 2인용 비행기가 세르비아의 전통을 따라 공중에 발사했던 하객들의 탄환을 맞고 추락했다고 보도했다. 목격자에 따르면 비행기는 왼쪽 날개를 맞고 연기를 뿜으며 몇 분 후 전력 케이블을 들이받았다. 비행기에 탑승하고 있던 남성 2명은 중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공중에 탄환을 발사하는 것은 세르비아에서 ...

      연합뉴스 | 2003.10.13 00:00

    • "견착식 미사일 유통, 이라크 위험요소".. NYT

      점령군에 압수되지 않은 견착식 지대공미사일이이라크는 물론이고 전세계 항공운송의 안전을 위협하는 위험요소가 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 인터넷판이 8일 보도했다. 견착식 지대공미사일을 이용한 여객기 격추 테러공격 우려가 상존하는 가운데이라크가 이 `간편한' 무기의 공급원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NYT에 따르면 이라크 점령군이 여객.화물 터미널을 재건축하고 활주로를 보수하고서도 바그다드국제공항에 민항기 취항을 재개하지 못하는 주요 원인은 다름아니라수백기에 ...

      연합뉴스 | 2003.10.08 00:00

    • 미군, 공중납치 여객기 격추 훈련 매주 실시

      미군은 테러리스트에 의해 공중납치된 민간항공기를 격추해야 하는 최악의 시나리오에 대비, 주당 2회 이상의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고 랠프에버하트(대장) 미국 북부사령부 사령관이 2일 밝혔다. 에버하트 사령관은 우발적 또는 승인되지 않은 민간항공기 격추를 방지하기 위한 안전조치가 강구돼 있다며 지휘관, 전투기 조종사와 방공요원들은 매주 4차례 정도 이같은 절차를 훈련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9.11테러' 유형의 테러공격을 방지할 다른 선택권이 없을 ...

      연합뉴스 | 2003.10.03 00:00

    • 국민에게 첫 선보일 첨단무기들

      ... 합동군사훈련(RIMPAC)에서 우리 해군잠수함이 중어뢰 단 한 발로 1만2천t급 표적 수상함을 단번에 침몰시킴으로써 현지언론으로부터 격찬을 받은 바 있다. 지대공 미사일인 `신궁'은 근접 전술기와 헬기에 대한 휴대용 대공 방어무기로서 스스로 목표물을 찾아가 타격하며 `비호'는 사거리 최고 3㎞에 분당 1천200발 이상 사격이 가능해 고속으로 접근하는 적 항공기를 격추할 수 있는 대공무기다. (서울=연합뉴스) 이상헌 기자 honeybee@yna.co.kr

      연합뉴스 | 2003.09.29 00:00

    • 日, 와카나이市 피격 KAL기 유류품 소각

      지난 83년 9월1일 새벽 러시아 사할린 상공에서 러시아 공군에 격추된 대한항공(KAL) 점보 여객기에 실렸던 유류품 371점이 1일 일본 홋카이도(北海島)의 와카나이 해변에서 소각됐다. 사할린 남부 75㎞ 지점의 와카나이시 당국은 격추 항공기의 잔해와 함께 와카나이로 떠내려 온 유류품들을 수거, 보관해오던 중 격추사건 20주년을 맞아 유족들의동의를 얻어 이날 소각 행사를 열게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희생자 유족 약30명이 참석했으며 주로 ...

      연합뉴스 | 2003.09.02 00:00

    • "83년 KAL기, 美첩보기와 함께 격추됐다"

      1983년 9월1일 새벽 러시아 사할린 상공에서 발생한 대항항공 007기 격추사건 20주년을 맞아 각종 의혹이 해결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당시 KAL기는 소련 영공을 정찰중이던 미국 첩보기와 함께 격추됐다는 주장이 제기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브라질 명문 상파울루대학교 에너지공학과 교수인 호베르투 후카이(63) 박사는 각종 자료와 정보를 토대로 83년 KAL기 격추사건의 진실을 집중 조명해 소설 형식으로 담아낸 'For Seoul, with Love ...

      연합뉴스 | 2003.09.0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