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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티투어버스 이용객 증가

... 2만3천690명, 1일 평균 260명으로 57.5%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작년 30%대에 머물던 외국인 이용률도 올들어 계속 높아져 지난 7월에는 58.4%를 기록, 운행개시이후 처음으로 외국인 관광객이 내국인보다 많아졌다. 서울시는 현재 고궁코스와 도심순환버스외에 상암경기장과 신촌, 여의도 등을연결하는 제3노선과 한강변, 코엑스몰 등을 운행하는 제4노선을 신설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서울=연합뉴스) 김지훈 기자 hoonkim@yna.co.kr

연합뉴스 | 2001.08.11 07:34

[세계육상] 장대높이뛰기, 최고 인기 종목으로 부상

... 이번 대회들어 하비예르 소토마요르(높이뛰기), 하이케 드렉슬러(넓이뛰기)등 필드를 주름잡아왔던 다른 종목의 스타들이 하향세로 돌아선 반면 전성기의 드래길라와 마르코프 등 상대적으로 스타들이 건재한 것도 또 다른 이유다. 경기장에서 자원봉사를 하고 있는 짐 스티브(22)씨도 "100m도 재밌지만 직접경기장에 와보니 장대높이뛰기가 가장 흥미있는 종목"이라고 장대높이뛰기 예찬론을폈다. (에드먼턴=연합뉴스) 이정진기자 transil@yna.co.kr

연합뉴스 | 2001.08.10 17:00

"요트로 세계일주 도전하겠다" .. 태평양 단독횡단 성공 김현곤씨

"태평양의 거친 파도와 싸우면서 몇 차례나 죽음의 고비를 맞았으나 이렇게 무사히 도착해 정말 기쁘며 곧 세계일주에 도전하겠습니다" 9일 오후 11시 길이 10?에 불과한 요트 '무궁화호'에 몸을 싣고 부산 수영요트경기장 선착장에 도착,한국인으로서는 두번째 태평양 단독 횡단에 성공한 김현곤(41·자영업·부산 강서구 미음동)씨는 마중나온 가족들을 끌어안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대한해협의 기상악화로 예정시간보다 4시간 늦게 부산에 도착한 김씨는 ...

한국경제 | 2001.08.10 15:09

마케도니아 산발적 전투 계속...평화협정 위협

... 난항이 예상된다. 정부군과 반군은 평화협정 체결을 나흘 앞둔 9일 제2의 도시인 테토보 일대에서산발적으로 전투를 벌였으며, 이 과정에서 마케도니아 경찰 1명이 숨지고 8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반군측은 이날 새벽 테토보시 축구경기장 부근 마케도니아 경찰 검문소에 사격을 가해 경찰관 1명을 살해했으며, 정부군은 이에 탱크 및 포 사격으로 대응했다. 마케도니아 국영 TV는 알바니아계 반군이 테토보 남쪽 20㎞ 떨어진 곳에 위치한고스티바르 인근 3개 마을에 설치된 ...

연합뉴스 | 2001.08.10 09:08

서울땅값 2분기 연속 오름세 .. 강남구 0.69% 가장 높아

... 이어 2분기 연속 상승세를 보인 것이다. 25개 자치구 중 강남구의 지가상승률이 0.69%로 가장 높았다. 도곡·청담동 등 저밀도아파트지구의 재개발 열풍이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마포구도 상암동택지개발과 월드컵경기장 건설의 영향 등으로 0.62% 올랐다. 반면 동대문구의 상승률은 0.31%로 전 자치구 중 가장 낮았다. 용도지역별 상승률은 △상업지역 0.53% △주거지역 0.52% △공업지역 0.37% △녹지지역 0.26% 등의 순이었다. 또 ...

한국경제 | 2001.08.09 20:24

김 대통령 "부산AG 적극 지원" 언급

... 챙기라고 지시했다는 것이다. 김 대통령의 이같은 언급에 대해 김 최고위원은 "정부의 어려운 재정사정에도 불구하고 향후 청와대와 정부 관련 부처에서 부산아시안게임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방안이 강구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기획예산처는 내년도 예산 편성과 관련, 1차 심사에서 부산시와 부산 아시안게임조직위가 신청한 AG경기장 개.보수비 92억원과 대회운영비 등 845억원을 전액삭감했었다. (부산=연합뉴스) 심수화기자 sshwa@yna.co.kr

연합뉴스 | 2001.08.09 17:09

[한경에세이] 한국방문의 해..진철평 <한국무역대리점협회회장>

... 시설은 관광객 유치에도 톡톡히 한 몫을 해내고 있다. 전직 대통령의 기념관 건립 문제를 둘러싸고 의견이 분분한 우리가 참고할 만한 사례가 아닌가 싶다. 한국은 1988년에 서울올림픽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그러나 그 올림픽경기장을 찾아가는 데도 지하철 '올림픽경기장'역이 아닌 '종합운동장'역에서 내려야 한다. 지명이나 명칭도 관광객의 기억을 되살릴 수 있도록 세심하게 배려돼야 하지 않을까. 한국 방문의 해를 맞아 우리 음식에 대한 홍보도 강화해야 한다. ...

한국경제 | 2001.08.09 14:47

행자부, 월드컵 관련 교부세 30억원 지자체 지원

행정자치부는 2002월드컵 축구 준비캠프 유치를희망하는 15개 자치단체 21개 구장에 양질의 잔디상태 유지와 경기장 개.보수비로특별교부세 30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월드컵 준비캠프는 참가국이 개막전에 전지훈련을 하거나 경기를 치르기 위한베이스 캠프로 활용하는 곳으로 특히 시차가 큰 유럽이나 미주권 국가대표팀들이 현지적응을 위해 장기간 활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문화관광부는 최근 준비 캠프 후보지를 23개 도시 27개 구장으로 확정했으며 ...

연합뉴스 | 2001.08.09 11:19

김기재 최고, "AG지원 예산 최대 반영"

...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대회운영비 지원 등 정부 차원의 지원을 최대한 이끌어 내겠다"고 9일 밝혔다. 김 최고위원은 부산아시안게임조직위 관계자로부터 최근에 끝난 기획예산처의 내년도 예산 1차 심의에서 경기장 개.보수비 92억원과 대회운영비 등 845억원이 전액 삭감된 사실을 보고 받고 이같이 말했다. 김 최고는 "오늘 청와대에서 열리는 대통령 주재 최고위원 회의때 이 문제를 거론, 대통령으로부터 적극적인 지원의사를 받아 내고 기획예산처 ...

연합뉴스 | 2001.08.09 10:32

[TNK-세계 일류를 키우자] 일류상품 발굴 촉진대회 : 정부 지원 전략

... 2002년 월드컵을 앞두고 미국과 유럽지역을 대상으로 대규모 '일류상품 로드쇼'를 개최키로 했다. 일류 상품으로 선정된 기업은 정부가 공식 지원하는 해외 마케팅 행사에 참여할 기회를 갖게 되는 셈이다. 내년 월드컵 개최에 맞춰서는 경기장 인근에 5개 안팎의 일류상품 전시 및 판매관을 설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아리랑TV를 통해 일류상품 홍보 프로그램을 제작, 세계 1백70개국에 방영토록 하고 CNN 등 세계 언론매체에 국가이미지와 연계한 기획광고를 제작해 내보낸다는 ...

한국경제 | 2001.08.08 1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