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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평양희생자유족회, 15일 합동 위령제 봉행

      태평양전쟁 희생자유족회 제주도지부(지부장 고원선)는 오는 15일 광복절을 맞아 제주시 종합경기장에서 일제에 의해 징용돼 희생된 영령들의 넋을 위로하기 위해 합동위령제를 봉행한다. 유족회는 "일제가 도발한 태평양 전쟁으로 인해 많은 도민들이 전장에 끌려가이역만리 낮선 땅에서 유명을 달리했으나 넋이 고향에 오지못하고 구천을 헤매고있다"면서 합동위령제를 봉행키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태평양 전쟁 당시 희생된 군인, 군속, 노무자, 근로정신대의 넋을 ...

      연합뉴스 | 2001.08.13 09:39

    • [캘린더] 13일 (월) ~ 19일 (일)

      ... 광복절 경축식(오전 10시 독립기념관 겨레의 집) □사회·문화 ▶남북 불교도 8·15 동시법회 및 공동발원문 발표(오후 1시 조계사) ▶2001 민족통일 대축전(여의도 일대) ▶세계청교도 서울대회(20일까지 올림픽 역도경기장) ▶뮤지컬 '둘리'(오후 3시·7시 예술의 전당 오페라극장) ▶김혜자의 '셜리 발렌타인'(오후 3시 제일화재 세실극장) ▶난타 공연(오후 3시·6시 한전아츠풀센터) □국제 ▶미국,6월 기업재고 발표 ▶영국,7월 실업률 ...

      한국경제 | 2001.08.12 17:56

    • ['초저금리 시대' 뉴트렌드] (2) '방어적 재테크'

      ... 국민카드(LG정유) 한빛BC카드(오일뱅크) 회원들은 주유소에서 카드로 결제하면 포인트 적립 외에 ℓ당 30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연간 2천ℓ의 휘발유를 쓰는 사람은 6만원을 아낄 수 있다. 이외에도 1만원을 넘는 놀이공원 무료입장,경기장 관람료 무료·할인 등 신용카드의 공짜 서비스를 활용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각자에게 편리하다고 생각되는 특정은행 하나를 골라 그 은행의 주거래고객(단골고객)이 되는 방안도 적극 강구해야 한다. 각종 수수료비용을 덜 수 있는 등 ...

      한국경제 | 2001.08.12 17:17

    • 망원동 연립재건축, 일신건영 시공키로

      ... 평형별 가구수는 △23평형 60가구 △25평형 81가구 △33평형 60가구다. 이 가운데 일반 분양분은 67가구다. 연말께 서울지역 동시분양에서 일반분양분을 공급키로 하고 사업승인을 신청중이다. 지하철 6호선 마포구청역이 걸어서 5분 거리에 있다. 단지 앞에 체육공원이 조성 중이며 한강을 바라볼 수 있는 데다 월드컵 경기장이 가까워 뛰어난 입지 여건을 갖추고 있다. (02)325-2831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한국경제 | 2001.08.12 14:53

    • 월드컵 기간 대중교통요금 할인제 도입

      ... "월드컵대회기간 내국인의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하철 이용시 전액 무료, 시내버스는 요금을 최고 반액 할인해 주는 방안을 강구중"이라고 12일 밝혔다. 건교부는 이같은 가이드라인을 설정하고 서울, 부산, 수원 등 10개 경기장이 설치된 지자체에 공문을 보내 자율적인 할인폭을 결정토록 했으며 대부분 도시들이 이를 수용할 의사를 밝혔다고 설명했다. 건교부는 이와함께 공항, 역, 터미널 등과 경기장을 연계하는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노선버스의 확대를 꾀하는 한편 택시부제를 ...

      연합뉴스 | 2001.08.12 10:08

    • 北방송, 세계청년학생축전 개막 보도

      북한의 조선중앙방송은 제15회 세계청년학생축전이 지난 8일 아프리카의 알제리 수도 알제에 있는 `7월5일 경기장'에서 개막됐다고11일 보도했다. 중앙방송은 아프리카대륙에서는 처음 열린 이번 축전에는 북한 대표를 비롯해 5개대륙 80여개국가에서 온 청년학생과 국제 및 지역기구 대표 등 6천여명이 참가했다고 전했다. 또 축전 개막식은 북한 청년학생대표단(단장 김경호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 중앙위원회 비서)을 선두로 각국 대표단이 입장하면서 시작됐으며 ...

      연합뉴스 | 2001.08.11 08:01

    • 서울 시티투어버스 이용객 증가

      ... 2만3천690명, 1일 평균 260명으로 57.5%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작년 30%대에 머물던 외국인 이용률도 올들어 계속 높아져 지난 7월에는 58.4%를 기록, 운행개시이후 처음으로 외국인 관광객이 내국인보다 많아졌다. 서울시는 현재 고궁코스와 도심순환버스외에 상암경기장과 신촌, 여의도 등을연결하는 제3노선과 한강변, 코엑스몰 등을 운행하는 제4노선을 신설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서울=연합뉴스) 김지훈 기자 hoonkim@yna.co.kr

      연합뉴스 | 2001.08.11 07:34

    • [세계육상] 장대높이뛰기, 최고 인기 종목으로 부상

      ... 이번 대회들어 하비예르 소토마요르(높이뛰기), 하이케 드렉슬러(넓이뛰기)등 필드를 주름잡아왔던 다른 종목의 스타들이 하향세로 돌아선 반면 전성기의 드래길라와 마르코프 등 상대적으로 스타들이 건재한 것도 또 다른 이유다. 경기장에서 자원봉사를 하고 있는 짐 스티브(22)씨도 "100m도 재밌지만 직접경기장에 와보니 장대높이뛰기가 가장 흥미있는 종목"이라고 장대높이뛰기 예찬론을폈다. (에드먼턴=연합뉴스) 이정진기자 transil@yna.co.kr

      연합뉴스 | 2001.08.10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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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트로 세계일주 도전하겠다" .. 태평양 단독횡단 성공 김현곤씨

      "태평양의 거친 파도와 싸우면서 몇 차례나 죽음의 고비를 맞았으나 이렇게 무사히 도착해 정말 기쁘며 곧 세계일주에 도전하겠습니다" 9일 오후 11시 길이 10?에 불과한 요트 '무궁화호'에 몸을 싣고 부산 수영요트경기장 선착장에 도착,한국인으로서는 두번째 태평양 단독 횡단에 성공한 김현곤(41·자영업·부산 강서구 미음동)씨는 마중나온 가족들을 끌어안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대한해협의 기상악화로 예정시간보다 4시간 늦게 부산에 도착한 김씨는 ...

      한국경제 | 2001.08.10 15:09

    • 마케도니아 산발적 전투 계속...평화협정 위협

      ... 난항이 예상된다. 정부군과 반군은 평화협정 체결을 나흘 앞둔 9일 제2의 도시인 테토보 일대에서산발적으로 전투를 벌였으며, 이 과정에서 마케도니아 경찰 1명이 숨지고 8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반군측은 이날 새벽 테토보시 축구경기장 부근 마케도니아 경찰 검문소에 사격을 가해 경찰관 1명을 살해했으며, 정부군은 이에 탱크 및 포 사격으로 대응했다. 마케도니아 국영 TV는 알바니아계 반군이 테토보 남쪽 20㎞ 떨어진 곳에 위치한고스티바르 인근 3개 마을에 설치된 ...

      연합뉴스 | 2001.08.10 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