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배우 김흥기(58)가 만 1년째 의식 불명 상태에서 투병 생활을 계속하고 있다. 작년 1월 30일 연극 `에쿠우스' 공연 직후 뇌출혈로 쓰러졌던 그는 작년 7월 말병원에서 경기 파주 자택으로 옮겨져 투병 중이다. 그의 아들인 김진원 KBS 드라마PD는 "여전히 의식이 돌아오지 않은 상태다.어머니께서 간병하며 아버지를 보살피고 계신다"고 전했다. 사고 직후 한양대병원으로 옮겨져 척수액을 빼내 뇌가 붓는 것을 막는 배액술 수술을 받았으나 당시 `정상 ...

연합뉴스 | 2005.01.31 00:00

현대 INI스틸이 불투명한 국내 철강경기를 타개하기 위해 해외영업조직을 확대하고 올 수출 목표를 28% 늘렸습니다. INI스틸은 기존 2개의 해외영업팀이 담당하던 지역을 세분화해 해외영업 3개팀으로 확대하고 해외지점도 기존의 5개 지역에서 독일 프랑크푸르트, 중국 베이징과 광조우 지역에 해외지점을 신설해 8개로 늘렸습니다. 이를통해 INI스틸은 올해 수출목표를 지난해보다 28% 늘어난 10억9천만달러로 정했습니다. 강기수기자 kskang@...

한국경제TV | 2005.01.31 00:00

... 나서고 있다. 31일 오전 9시6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75억원, 264억원의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 반면 기관은 316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했다. 프로그램매매의 경우 차익거래는 251억의 매수우위인 반면 비차익거래가 102억원의 매도우위로, 전체적으로는 149억원의 매수우위를 유지하고 있다. 종합지수는 924.08로 지난주말보다 0.27% 오른 상태다. (서울=연합뉴스) 신호경기자 shk999@yna.co.kr

연합뉴스 | 2005.01.31 00:00

... 12월26일 지진해일 참사 여파로 내외국인 관광객수가 격감,호텔업은 물론 여타 부대 서비스 제공 업종들도 `터널 끝이 안보이는 상황'에 처해 있다고 말했다. 푸껫 관광업계의 전망은 `암담'하고 업체들은 정부가 현금을 풀어 경기를 진작시켜주길 기대하고 있는 형편이라는 것. 푸껫 지역의 호텔은 모두 560개, 객실은 3만5천개에 이르는데 규모가 비교적 작은 호텔의 경우 수입 격감으로 종업원을 정리해고하거나 여의치 않으면 아예 문을 닫는 방안까지도 검토중이다. ...

연합뉴스 | 2005.01.31 00:00

◈금융결제원 ▷건축추진실장 趙東默 ▷시스템운영〃 張祐燦 ▷지로업무부장 河龍錄 ▷e사업추진실장 姜大基 ▷지로업무부소속 金永信 金昌秀 ▷인천지역본부장 趙成仁 ▷경기〃 裵相眞 ▷충북〃 金晧中 ▷경남〃 李王植 ▷의정부지부장 張斗炫 ▷부천〃 車洪業 ▷평택〃 金東勳 ▷이천〃 鄭道逸 ▷논산〃 金昇守 ▷홍성〃 吳正泳 ▷서산〃 車在基 ▷목포〃 金炯煥 ▷포항〃 南容祐 ▷구미〃 安順容 ▷김천〃 孟福泰 ▷부산지부소속 卞大錫 ▷전자금융연구소 ...

한국경제 | 2005.01.30 18:22

소비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설 대목 경기도 점차 살아나고 있다. 30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25∼27일 설 판촉전 초반 매출(19개 기존점 기준)이 작년 동기보다 47.2%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품목별로는 인삼, 버섯, 더덕 등 야채세트(166%), 한과 세트(165%), 옥돔 세트(78%) 등이 높은 신장세를 보였다. 특히 지난해 광우병 파동으로 매출이 일어나지 않았던 갈비, 정육, 햄세트의 경우 판매가 폭발적으로 ...

연합뉴스 | 2005.01.30 00:00

... 찾아보기 힘든 국내 소비부진에도 불구하고 술과 담배의 소비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담배의 경우 외환위기 당시인 지난 98년 이후 처음으로 소비량이 1천억개비를 넘어섰으며, 서민들의 술인 소주 소비량도 크게 늘어나 경기침체에 따른 서민들의 스트레스를 반영했다. 30일 통계청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담배 내수 출하량은 총 1천54억700만개비로 전년에 비해 22.4%나 늘어나 최근의 금연 열풍을 무색케 했다. 담배 소비가 1천억개를 넘어선 ...

연합뉴스 | 2005.01.30 00:00

중소기업들의 2월 경기 전망도 밝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에 따르면 지난 14-19일 1천500개 중소제조업체를 대상으로 경기전망을 조사한 결과, 2월의 업황전망 건강도지수(SBHI)는 기준치(100)를 크게 밑도는 74.5를 기록했다. 업황전망 SBHI는 작년 10월 87.6을 기록한 이후 11월(83.5)부터 4개월 연속 하락했다. 업종별 업황전망 SBHI는 20개 전 업종에서 기준치를 밑돌았고 기업규모별로도 ...

연합뉴스 | 2005.01.30 00:00

경기도내 미분양 아파트가 1년새 배이상 증가한것으로 나타났다. 30일 도(道)에 따르면 지난달말 현재 도내 미분양 아파트는 모두 1만3천76가구로 조사됐다. 이는 전년도인 2003년 12월말 6천168가구에 비해 1년새 무려 112%(6천908가구)나 증가한 것이다. 지난달말 미분양 아파트를 지역별로 보면 화성이 2천237가구로 가장 많고 양주가 1천481가구, 파주 1천424가구, 남양주 1천270가구, 안성 1천144가구, 평택 981가구 ...

연합뉴스 | 2005.01.30 00:00

최근 일부 업종의 경기회복 조짐과 달리 중소제조업체들은 여전히 경기가 불투명하다고 전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가 1천5백개 중소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해 발표한 경기전망에 따르면 '2월의 업황전망 건강도지수(SBHI)'는 기준치 100을 크게 밑도는 74.5를 기록했다. 업황전망 건강도지수는 작년 10월 87.6을 기록한 이후 11월(83.5)부터 4개월 연속 하락했다. 업종별 업황전망 건강도지수는 20개 전업종에서 ...

한국경제 | 2005.01.3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