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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걸프전 4월중순 넘기면 미경제 큰타격...그린스펀 FRB 의장

      ... 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 유전도 큰 타격을 입지 않는다면 미국이 현재의 불황에서 빨리 벗어날 것이지만 지금부터 3개월 이상 질질 끌어 전황이 지지부진 할 경우 미국 소비자들의 자신감에 구멍이 생기고 그렇게 되면 불황으로부터의 경기 회복이 어려워질 것이라고 진단한 것으로 타임즈지가 31일 보도했다. 그린스펀 의장의 이같은 진단은 걸프전쟁이 미국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그다지 크지 않을 것이라고 예측해온 종래의 발언을 상기할 때 상당히 비관적인 쪽으로 돌아선 ...

      한국경제 | 1991.02.01 00:00

    • 걸프 개전이후 국내산업 큰 영향 없어

      ... 뿐만 아니라 자동차면허 응시자와 교습소의 수강생이 작년동기 보다 20%가량 줄었는데 아직까지 수출에는 지장이 없다. 조선은 중동지역의 수주상담이 완전히 끊겨 사태가 악화되면 조선소의 대금수령 차질이 우려되며 종전이후 경기침체를 걱정하는 선주들의 발주 기피가 확산될 경우 국내업체들은 92년 하반기부터 일감부족에 시달릴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유통은 전반적으로 매출액 증가율이 작년동기 보다 줄고 있는데 값비싼 매출이 많은 백화점은 ...

      한국경제 | 1991.02.01 00:00

    • 53억 부당이득 건설업자 불구속 수사 의혹

      ... 위원에 황도연 사법연수원장(57)과 임규운서울고법원장(58)을 지명했다. 전임 허정훈 전사법연수원장과 김윤경 전고법원장은 지난달 말 법관직을 물러나면서 선관위 사표도 함께 제출했었다. 경남 밀양출신인 황사법연수원장(고시10회)은 부산지법판사를 시작으로 재판연구관,서울민사지법 부장,춘천지법원장,광주고법원장을 역임했으며 경기 김포출신의 임서울고법원장은 고시11회로 대구지법판사,재판연구관, 대법원 기획조정실장,서울시 선관위 위원장을 거쳤다.

      한국경제 | 1991.02.01 00:00

    • 이라크잔류 현대직원 곧 탈출

      ... 20여년 동안 콩나물장사,옷장사,이불장사등을 하며 혼자 번 것으로 남편앞으로 재산등기를 해주면 혹시 새생활을 하지 않을까 해서 명의신탁만을 해둔 것"이라며" 관악구 봉천동에 있는 지하 1층 지상 3층짜리등 건물 2채, 경기도 용인군에 있는 밭 2천2백여평방미터를 분할해 달라"고 요구했다. 대법원의 한 관계자는"여성의 지위향상과 소송경비 절감등의 취지에 따라 도입된 재산분할청구소송의 첫 케이스라고 할 수 있는 이 사건의 재판 결과는 앞으로 잇따를 ...

      한국경제 | 1991.02.01 00:00

    • 대전지역 제조업체 생산직 임금 최고 32% 인상

      ... 펼칠 대합공단은 창녕군 대합면 합리 등지리 일대 1백23만평 규모로 모두 1천2백69억2천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오는 95년 완공 계획이다. 도는 지난해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를 마친데 이어 국토이용계획상 산림보전지역과 경기지역으로 돼 있는 이 지역을 공업지역으로 변경, 이달중 지방공업개발장려지구로 지정되는대로 본격 개발에 착수한다. 이미 고려합섬 60만평을 비롯, 현대중장비 동양나일론등 99개업체가 이 지역의 공장부지 1백20여만평의 분양을 ...

      한국경제 | 1991.02.01 00:00

    • 걸프전쟁 4월중순 넘으면 미국경제 장기불황 전망...미연준리

      ... 사우디 아라비아 쿠웨이트 유전도 큰 타격을 입지 않는다면 미국이 현재의 불황에서 빨리 벗어날 것이지만 지금부터 3개월 이상 끌어 전황이 지지부진할 경우 미국 소비자들의 자신감에 구멍이 생기고 그렇게 되면 불황으로부터의 경기회복이 어려워질 것이라고 진단한 것으로 타임스지가 31일 보도했다. 그린스펀 의장의 이같은 진단은 걸프전쟁이 미국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그다지 크지 않을 것이라고 예측해온 종래의 발언을 상기할 때 상당히 비관적인 쪽으로 돌아선 것이라는게 ...

      한국경제 | 1991.02.01 00:00

    • 걸프사태 이후 인천지방 사업장 폐업 급증

      ... 88년의 59개업체에 비해 4배 가량 각각 늘었다. 특히 지난해 8월 걸프사태 이후 현재까지 석천목재상사(인천시 남동구 간석1동)와 영일제재소(인천시 남구 주안5동)등 무려 1백40개 업체가 폐업했으며 걸프사태 장기화에 따른 경기침체가 지속될 경우 페업 업체수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인천지방 노동청 관계자는 "걸프사태에 따른 수출부진과 유가인상등의 부담을 견디지 못해 영세 소규모 업체들의 폐업이 늘고 있는것 같다"고 밝혔다.

      한국경제 | 1991.02.01 00:00

    • 서울대 목관악기, 첼로 합격생 등록보류

      중부고속도로 하일기점 6.5km 하행선에 동서울 만남의 광장이 1일 개장된다. 31일 도로공사에 따르면 동서울 만남의 광장(경기도 하남시 천현동 266의2)은 대지 1만1천1백평에 5천9백평(소형 1백대/대형 74대분)의 주차장과 2백61평의 휴게소등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도로공사는 연내 경부고속도로 기흥(하행선) 죽암(하행선) 금강 (상행선)등 3개의 휴게소를 비롯 영동고속도로 구산(상행선), 동해 고속도로 동해(상행선), 남해고속도로 ...

      한국경제 | 1991.02.01 00:00

    • 건설노임 연 2회고시등 5개항 건의문 채택...건설협회

      올해부터 서울의 인문계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은 본인의 희망에 따라 공업고등학교에서 직업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교육부는 31일 인덕공업고등학교 경기기계공업고등학교 용산공업 고등학교등 3개 학교를 시범학교로 선정, 인문계고교 남녀학생 4백40명을 대상으로 우선 직업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에따라 인덕공고 (노원구 월계동.교장 김기성)는 건축제도 토목측량 토목재료시험 토목제도 기계제도등 5개 분야에 각각 40명씩 총 2백명을 수용하며 ...

      한국경제 | 1991.02.01 00:00

    • < 게시판 > 에너지관리공단/한국종합전시장/두산종합기술원 등

      ... 관련단체의 에너지절약 캠페인시 공동 활용토록 할 예정. 한국종합전시장은 1일부터 오는 7일까지 대한노인회 및 한국원로연예인 상록회 후원으로 `91 실크로드 풍물전 및 제1회 서울 국제카페트전''을 개최. 현대정공은 31일 경기도 용인에 있는 현대정공 기술연구소에서 최근 개발에 성공한 실용화 자기부상열차의 시승회를 개최. 두산종합기술원은 최근 그룹 계열사인 동산토건과 동현건설의 `공사현장 경리업무 전산화''에 성공,이달초부터 이를 본격 활용할 계획. ...

      한국경제 | 1991.02.0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