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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성 2호기등 건설계획 심의 의결

      ... 영광군 홍농읍 계마리에 운전중인 영광원전 1,2호기 인접부지에 건설될 영광원전 3,4호기는 시설용량 100만kw의 가압경수로형 2기로서 내자 2조7,776억원, 외자 5,451억원등 총공사비 3조3,227억원이 소요되며 95년 3월과 96년 3월에 각각 준공될 예정이다. 경북 경주군 월성원전 2호기는 1호기의 인접부지에 동형인 카나다항 중수로 70만KW급 1기를 8,366억원을 들여 추가로 건설, 오는 97년 6월에 준공할 예정이다.

      한국경제 | 1989.12.21 00:00

    • >>> 중국경제소식...대대만 무역전용 승무부두 가동 외 4건 <<<

      ... 향상, 정보수집활동의 충실을 도모키 위한 것인데 동사가 사회주의국가에 사업거점을 설치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있는 일이다. 앞으로 중국시장개척에 주력함과 동시에 중국에 대한 기술이전등에도 적극적으로 임해 가기로 했다. 동사 북경주재사무서의 현지명칭은 건오북경사무소로 주재원은 우선 2명. 중국의 외환매도율 (중국인민은행 발표) ======================================================================== ...

      한국경제 | 1989.12.21 00:00

    • EEC, 터키가입 결정 93년까지 연기

      ... 경제공동체(EEC)는 최소한 93년까지 터키의 EEC가입신청에 대한 결정을 연기해야 한다고 EEC집행부가 18일 밝혔다. 유럽위원회의 지중해지역 정책 책임자인 아벨 마투테스는 EEC는 "역내 단일 시장결성에 모든 노력을 경주해야 한다"고 지적하며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터키가 EEC회원국에 비해 경제적으로 상당히 뒤떨어져 있을 뿐만 아니라 자국의 인권상황 향상과 소수인종 문제에 우선 관심을 기울여야할 형편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 터키가 키프로스에 ...

      한국경제 | 1989.12.19 00:00

    • 시내/공항 면세점에서도 보석류 판매허용...관세청

      ... 시행에 들어가기로 했다. *** 관광객 불편 덜어줘 *** 현재 출국장면세점은 김포공항의 1/2청사와 김해, 제주공항및 부산 페리호부두등 모두 5개 지역에 설치돼 있으며 시내면세점은 서울의 11곳을 비롯, 부산 3곳, 경주 2곳, 제주 4곳등 전국적으로 20개 지역에서 운영되고 있으나 지금까지 보석류중에서는 진주만 취급이 허용됐고 나머지는 일체 판매가 불가능했었다. 관세청의 한 관계자는 이와관련, "이번 조치는 외국과는 달리 국내 면세점에서는 보석류를 ...

      한국경제 | 1989.12.17 00:00

    • 주식 매입자금 1조2,000억 지원키로...한국은행

      ... 안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결의했다. 증권사 사장단은 이날 모임에서 정부의 증시안정화 조치가 침체에 빠진 증권시장을 안정화시킬 수 있는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해 주는 것이라고 환영의 뜻을 표하면서 이같이 결의했다. 증권사 사장단은 또 건전한 투자분위기 조성을 위해 투자자들의 계도에 모든 노력을 경주하고 증권시장 발전에 저해되는 불공정 매매등 어떠한 행위도 하지 않으며 증권업계의 공신력 제고를 위해 온 힘을 기울일 것임을 약속했다.

      한국경제 | 1989.12.12 00:00

    • 선진국 경제성장세 크게 둔화..미국 컨퍼런스 보드 지표 연율 2%

      ... 18.3% 증가 했다. 대일 무역에서는 1-11월의 입초폭이 64억달러에 달하여 작년동기비로 17.9% 의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 오사카 섬유리소스센터 곧 설립신청 *** 일본의 오사카부는 내년 3월안으로 경주지역에 섬유리소스센터의 건설에 착수키로 계획 곧 통산성에 신청키로 했다. 이 센터는 대반지역 섬유산업의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있는데 정보, 패션등 부가가치부문, 인재양성, 전시기능을 갖춘 새로운 거점이된다. 섬유리소스센터는 정부의 ...

      한국경제 | 1989.12.12 00:00

    • 한-일 여객선 이용객 크게 늘어...작년보다 47%

      ... 분쇄하자"라는 구호를 외치며 회의장을 점거하고 "현사태에 대한 총학생회의 입장"이라는 성명서를 낭독한 뒤 농성을 벌였다. 이날 총회장에는 전체교수 361명가운데 회의 정족수인 181명보다 13명 많은 194명 (서울캠퍼스 96, 경주 98)의 교수들이 참석해 선관위원장 서재근교수 (경찰행정학)로부터 투표방법과 절차상의 주의점등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었으나 학생들과의 몸싸움은 없었다. 학생들은 성명서에서 "부정입학사건의 책임자였던 이지관스님(57)이 학교의 ...

      한국경제 | 1989.12.11 00:00

    • "총선 운운은 집권능력 상실 증거"...공화당직자 회의

      ... 못하고 있는 현 시점에서는 당총재인 노태우대통령의 결단만이 유일한 길이라는 점에 의견을 같이했다. 다음은 이날 확대당직자회의 참석자들의 발언요지. 박준규 대표 = 지금 협상의 책임을 진 당직자들은 그동안 필사의 각오로 모든 노력을 경주해 왔지만 진퇴유곡에 빠져 한발짝도 나아가지 못하고 있다. 이제 화살을 다 쏘아버린 국면에 처했으며 할수있는 모든 노력을 다 했고 결과에 대한 책임을 지는 문제만이 남아있을 뿐이다. 그러나 협상을 포기하겠다는 것은 아니며 앞으로도 ...

      한국경제 | 1989.12.09 00:00

    • 한-소련 수교 촉진노력 적극 경주...최호중 외무

      평민당은 8일상오 국회에서 의원간담회를 열고 연내 5공청산실현을 위해 정호용의원의 공직사퇴를 포함한 인적청산과 국가보안법개폐등 법적청산이 일괄 타결될 수 있도록 당력을 집중키로 했다. *** 이원조씨 공직사퇴 반드시 이뤄져야 *** 김대중총재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인적 청산과 법적 청산을 일괄 타결치 않고 이를 분리해서 처리할 경우 국민들이 이를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하고 "인적-법적 청산은 야3당이 합의한 선에서 반드시 ...

      한국경제 | 1989.12.08 00:00

    • 휴식공간 개발에 박차 가하기로...한국관광공사

      ... 고려호텔(500실)등 숙박시설의 기초 및 골조공사를 마치도록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1만여평규모의 관광어촌, 4,000여평 규모의 관광위락시설, 1만 2,100여평의 수족관등 위락시설의 골조공사도 하도록 할 계획이다. 관광공사는 경주와 남원의 관광단지 조성에 이어 국토의 균형발전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주문진관광지 조성을 위해 금년내로 1만여평의 토지매입을 끝내는데 이어 내년에 기반조성 공사를 하고 충주호관광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토지매입과 함께 기본설계도 ...

      한국경제 | 1989.12.0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