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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대, LA동창회장 북한파견 ..북한학생 10명 초청교섭

      고려대는 지난해 10월25일 북한의 김일성종합대학과 김책공과대학, 평양의대등 3개 대학에 제안했던 유학생교환 계획과 관련, 지난해 12월 24일 재미교포인 LA지역고려대 동창회지부장 김중태박사(53)를 북한에 파견해 현재 북한의 3개대책임자및 관계 당국자들과 교섭중이라고 3일 밝혔다. *** 김중태씨...지난 24일 *** 고려대 최영익 교무처장은 지난해 11월23일 정부가 고려대측의 대학생 교류계획을 공식허가한뒤 학교내에 "남북학...

      한국경제 | 1990.01.04 00:00

    • >>> 한경 신년사 (1일)...모든 것은 정치에 달렸다 <<<

      ... 청와대 "대계협" 으로 5공청산의 난사는 연말로 일단 매듭지어졌다. 더러는 불만이 있겠지만 이젠 앞을 보고 나아가야 한다. 모든 지도층인사들이 당장의 인기가 아니라 욕먹을 각오로 옳은일에 신명을 바쳐야 한다. 무엇보다 산업평화의 정착부터 모든 정치세력이 합심해야 한다. 역사는 길지만 인생은 짧다. 20세기도 10년밖엔 남지 않았다. 좋은 일하기에는 충분치 않은 시간이다. 21세기를 위해 씨뿌리는 참된 정치가들의 탄생을 고대한다.

      한국경제 | 1989.12.31 00:00

    • 증권사, 50억원 민정당에 헌납

      ... * 2월께 당정 개편 가능성 - 경제면 : "현경제 상황위기" 81% * 기획원 국민여론조사 발표 * 불황 일시적 아닌 구조적 문제 92% - 사회면 : 재수합격 급증...고교비상 * 올 대입시험 서울대 46% 연대42 고대 37% * 선지원 후시험 이후 더 강세 * "재수는 필수" 인식등 부작용 중 앙 일 보 - 1면톱 : 민정 정계개편설로 내분 * "당해체" 발언 박준규대표 사퇴 * 이종찬 정호용계 진의 추궁 - 경제면 : "한은의 증시지원 ...

      한국경제 | 1989.12.29 00:00

    • 인기학과 재수생 합격률 급증...정상 학교교육에 악영향 우려

      서울대의 합격자 발표를 끝으로 마무리된 90학년도 전기대 입시 사정결과를 보면 앞으로 명문대 인기학과는 재수생이 아니면 합격하기 어려울 정도로 재수생의 초강세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고대 의예과 합격자의 재수생 비율이 67.5%에 이르고 고대와 연대 전체수석, 서울대 여자 자연계 수석등 서울에서만도 10개대에서 재수생이 수석을 차지했으며 서울대의 경우 전체합격자 4,384명 가운데 45.8%에 이르는 2,010명이 재수생이었다. *** ...

      한국경제 | 1989.12.29 00:00

    • 산업구조 선진국형 가속화...87년 산업연관효과 분석

      ... 운송자동화설비를 생산하게 된다. 코트랜스는 서독의 GCT와 기술제휴, 서류자동 운송시스템, 텔리 리프트, 쓰레기자동처리 시스템, 진공청소 시스템등을 설치하고 있다. 이들 시스템은 대학병원 및 대형오피스텔빌딩 아파트등에 설치되고 있다. 코트랜스는 현재 신축중인 서울 안암동 고대부속병원에 이들 설비를 23억 원에 수주, 설치하고 있다. 서류자동운송시스템은 벽이나 코너에 에어튜브를 설치, 공기압으로 서류를 이송케 하는 최첨단 컴퓨터시스템이다.

      한국경제 | 1989.12.26 00:00

    • >>> 새해부터 이렇게 달라진다...(8) 안경사제도

      ... 우리 조상들은 말을 상서로운 동물로 여겨 말띠 해에 태어나면 남녀 모두 천복을 타고 나 의식주가 넉넉하고 관운이 있으며 지금도 민가에서는 말(오)날을 택해 혼례를 올리거나 장을 담그기도 한다. 말은 또 그쓰임새가 다양해 고대의 경우 사람이 타고 다니는 것은 물론 짐을 운반하거나 우편물을 먼곳으로 수송하며 특히 전쟁중에는 무기와 다름없는 요소로 사용됐다. 우리나라에 남아 있는 말에 대한 기록은 삼십육국춘추에 "남연왕 때 고구려왕이 사신을 보내 천리마를 ...

      한국경제 | 1989.12.21 00:00

    • 소련 영사처장에 공노명씨...공산권 공관장 내정

      ... 파견하기로 하는등 대폭인사를 단행키로 하고 최근 인선작업을 마무리한 것으로 20일 알려졌다. *** 유고 대사 신두병 / 폴란드대사 김경철 *** 정부는 이에따라 초대 주소영사처장에 공노명 주뉴욕총영사, 곧 수교 예정인 주유고대사에 신두병 미주국장, 주폴란드대사에 김병철 교황청 대사를 내정하는등 10여명의 공관장인선을 끝낼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가 특히 이번 해외공관장인사와 관련, 주소 영사처장에 외무부 제1차관보를 역임하고 특1급의 공총영사를 내정한 ...

      한국경제 | 1989.12.20 00:00

    • 과학단신..생산기술연구원 캐나다 품질인증 업무대행등

      ... 체결했다. 박원희 KIST원장과 김진웅 고려대총장서리는 18일오후 고려대 총장실에서 양기관간 상호협력을 위한 약정서를 체결하고 연구사업의 공동참여, 인력 교류를 활성화시키기로 했다. 이 약정서체결에 따라 KIST의 연구원이 고대에 출강하거나 학위논문공동 지도가 가능케됐고 고대의 박사학위취득자를 연수연구원(Post Doc)으로 활용 할 수 있는 제도가 마련됐다. *** 코리아엔지니어링 국번 728로 바꿔 *** 코리아엔지니어링의 대표안내전화가 18일자로 ...

      한국경제 | 1989.12.19 00:00

    • 크라운전자 농성근로자 강제해산

      ... 경찰에 추적을 따돌린채 학생운동을 주도해온 인물이다. 임군은 지난 1월30일 제3기 전대협 임시회장으로 선출돼 2월13일 한양대 집회가 경찰에 강제해산된뒤 나흘만인 7월4일 하오 외국어대에 나타나 기자회견을 가진것은 물론 고대, 충북대, 부산대등에서 기자회견을 가져 화제가 됐었으며 공개적으로 제 3국에 나와 있던 북한학생과 통화를 해 국민들을 놀라게 했었다. 66년 전남 장흥태생으로 4형제중 세째인 임군은 서울 태릉중/용문고를 거쳐 86년 한양대 ...

      한국경제 | 1989.12.18 00:00

    • >>> 영수회담 스케치...민정간부 희소식 고대하며 대기

      ... 끌어온 5공청산의 종결여부를 판가름짓는 청와대 영수회담이 열리는 동안 관훈동 민정당사의 모든 사무실에 대낮처럼 환하게 불이 켜진 가운데 박준규 대표윈원등 주요 당직자들은 자리를 지키면서 회담장으로부터 희소식이 오기만을 학수고대하는 모습. 박대표와 이춘구 사무총장은 이날 저녁 당사잎 모음식점에서 열린 당재정 위원들과의 송년 모임에 참석한뒤 곧바로 당사로 돌아와 사무실에서 청와대로부터의 회담소식을 초초하게 기다리며 측근들을 불러 청와대 회담후 당이 취할 ...

      한국경제 | 1989.12.1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