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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첫 복제고양이 새끼 낳아

5년 전 탄생한 세계 첫 복제 고양이 '카피 캣'이 지난 9월 새끼 3마리를 낳았다고 미국 텍사스 A&M 대학 연구진이 14일 밝혔다. A&M 대학 수의학 교수 듀에인 크래머는 카피 캣의 상대는 자연산 얼룩 고양이 '스모키'로, 새끼 2마리는 어미를, 다른 1마리는 스모키를 닮았다면서 어미 고양이와 새끼 모두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다고 말했다. 크래머 교수는 카피 캣이 시험관의 도움을 받지 않고 자연 임신을 했다면서 "출산 소식을 ...

연합뉴스 | 2006.12.15 00:00

서울 재건축 석달 반만에 첫 하락

... 신도시는 산본(0.21%), 분당(0.13%), 평촌(0.12%), 일산(0.10%), 중동(0.09%) 순으로 소폭 상승했지만 거래는 잘 되지 않고 있다. 수도권은 의정부(0.70%), 남양주(0.57%), 하남(0.55%), 고양(0.47%), 안양(0.44%), 광주시(0.37%) 등이 강세를 보였으나 나머지 지역은 보합세 내지 상승세가 둔화됐다. 전세는 방학수요의 본격적인 움직임 없이 대체로 조용한 가운데 서울은 용산(0.71%), 금천(0.56%)이 비교적 ...

연합뉴스 | 2006.12.15 00:00

[내년 1월 외국인 고용허가제로 일원화] 외국인 노동자 "야근ㆍ잔업 좀 더 할래요"

... 고용허가제로 일원화되면 무엇이 좋아지나. "기업의 입장에서 보면 합법적으로 외국인력을 활용하는 문이 넓어지게 되고 특히 고용허가제로 입국한 근로자는 3년의 취업 기간을 채운 후에도 재입국할 수 있으므로 기업의 기능인력난을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그동안 산업연수제 하에서 비판받아온 외국인 근로자의 기본적인 인권 보장 문제가 해소되고 내국인과의 부당한 차별도 금지돼 우리나라의 국제적 위상에 걸맞은 인권국가로서의 이미지도 크게 고양될 것이다."

한국경제 | 2006.12.14 00:00 | 윤기설

원당·능곡·일산 3개 지역 106만평 건축 일부제한

경기도 고양시 원당·능곡·일산 등의 지역에서 도시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될 106만평(353만㎡)에 대한 건축행위가 일부 제한된다. 14일 고양시는 "현재 계획 중인 복합 뉴타운 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원당(덕양구 주교·성사동 일대 130만㎡),능곡(덕양구 능곡·토당동 일대 116만㎡),일산(일산서구 일산동 일대 107만㎡) 등 3곳의 일부 지역에 대해 도시재정비 촉진지구로 지정될 때까지 최장 2년 동안 건축행위를 제한한다"고 밝혔다. 이는 ...

한국경제 | 2006.12.14 00:00 | 문희수

[서비스산업 종합대책 내용요약] ①

... 대학 디자인 인접학문(공학.경영.마케팅 등)과의 통합교육 신설, 디자이너 재교육사업, 인재관리용 디자이너 DB 구축 추진. ▲광고 = 광고전문가 양성 및 재교육을 위한 '광고전문대학원' 설립, 운영. 국가 이미지의 체계적 관리.고양을 위해 부설 '국가이미지연구원' 설치, 운영. ▲방송 및 영상 = 디지털방송 전문인력양성 기반조성 및 글로벌 인력양성 교류 시스템 구축 등을 위한 국제방송연수센터 설립 검토. 사이버 방송영상 아카데미의 강화를 통해 방송영상산업 인력수요 ...

연합뉴스 | 2006.12.14 00:00

[한경.부동산114 '매물마당'] 역삼역 앞 10층 사옥용 빌딩 300억

... 접해 있는 사옥용 부지다. 용적률 1000%,건폐율 80%의 업무시설로 신축 가능하다. 백화점 호텔 서울시청 등 관공서 및 대기업 사옥 밀집지역이다. 사옥용 부지로 적당하다. 420억원.(02)561-4488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토당동 다가구주택=지하철 3호선 화정역에서 차로 5분 거리에 위치한 대지 53평,연면적116평 반지하 1층~지상 3층 다가구원룸주택.원룸 18가구,투룸 1가구로 총19가구이다. 사거리 코너에 있으며 벽돌로 건축했다. 보증금 ...

한국경제 | 2006.12.14 00:00 | 박종서

고양 차이나타운 건립 재추진

한때 무산 위기에 처했던 경기도 고양시 차이나타운 건설 사업이 다시 본격화된다. 고양시는 사업 시행사인 서울차이나타운㈜이 그동안 미납했던 1단계 토지 매입대금의 잔금 358억원(이자 20억원 포함)을 납부해 조만간 사업이 재개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서울차이나타운은 이에 따라 내년 2월까지 재공모 절차를 거쳐 상반기 내에 건축 인.허가 절차를 끝내고 착공한다는 방침을 확정하고 준비에 들어갔다. 서울차이나타운의 대주주사인 프라임건설㈜의 강종철 ...

연합뉴스 | 2006.12.13 00:00

[스폰서 섹션] 수도권 토지시장 '활활'‥양평이 값 상승 주도

... 예상된다. 최근 판교ㆍ김포ㆍ파주 등 신도시의 개발규모가 대규모임을 감안하면 300~500만평 규모의 '초대형' 개발도 예측할 수 있다. 그러나 수도권 지역에서 동부권을 제외하면 수백만평의 가용택지를 찾기란 결코 쉽지 않다. 고양ㆍ의정부ㆍ하남ㆍ광명ㆍ부천ㆍ성남 등이 이미 포화 상태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향후 수도권 토지시장을 이끌어갈 안전한 투자처는 어디일까? 우선 개발규제가 완화되는 지역과 접근성이 대폭 개선되는 지역을 눈여겨봐야 한다. 대다수의 전문가들은 ...

한국경제 | 2006.12.13 00:00 | 박태화

[당좌 거래정지] (12일)

○통합 △갑산건설기계㈜(이상춘) 경기포천시군내면하성북리681-13 △㈜향림건설(강성근) 광주북구중흥동224-46 △김재영 경기고양시일산구식사동1178 △강혜숙 전남여수시신월동금호A13-101

한국경제 | 2006.12.12 00:00 | 정인설

정부 '따로' 서울시 '따로' … '강북판 판교' 기회 못살려

한강 이북지역에서 최고의 입지여건을 갖췄으면서도 최악의 교통대란이 우려되는 은평뉴타운과 고양 삼송지구는 현행 도시정책과 택지개발정책의 허점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가 될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전체 개발면적이 330만평에 달하는 '신도시급' 대규모 단지로 위치나 쾌적성 면에서 보더라도 시장에서 그토록 원하는 '강남 대체지'로서의 조건을 갖추고 있는 이들 단지가 최악의 교통대란이 우려되는 가장 큰 원인은 택지개발이나 교통대책 수립을 위한 연계·통합기능이 ...

한국경제 | 2006.12.12 00:00 | 강황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