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뉴스 31-40 / 6,594건
- 최신순
- 정확도순
- 과거순
-
[2보] 3월 취업자 17만3천명↑, 3년여만에 최소…청년층 13만명↓
... 증가세를 견인했다. 산업별로는 제조업 취업자가 4만9천명 늘며 지난해 12월 이후 4개월째 증가세를 이어갔다. 숙박·음식점업 취업자도 7천명 늘며 3개월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농림어업 취업자는 5만명 감소했다. 15세 이상 고용률은 62.4%로 1년 전보다 0.2%포인트(p) 상승했다. 1982년 7월 월간 통계 작성 이후 3월 기준으로 가장 높다. 실업자는 89만2천명으로 1년 전보다 5만2천명 늘었다. 실업자는 지난해 11월 이후 5개월째 증가세다. ...
한국경제 | 2024.04.12 08:08 | YONHAP
-
은퇴 이후 10년간 평균소득 42% '뚝'
...게서 컸다. 이들이 은퇴 후 새 일자리를 구하면 2년 차까지의 소득은 주된 일자리 대비 평균 111만원 줄었다. 반면 저소득·저학력 계층에서는 유의미한 변화가 없었다. 연구진에 따르면 한국의 65세 이상 노인 고용률은 2022년 기준 36.2%에 달한다. 이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 15.5%의 두 배를 훌쩍 뛰어넘는 수치다. 그런데도 2021년 OECD 기준 노인 빈곤율은 43.3%로 전체 평균 14.1%의 세 배를 웃돈다. 연구진은 ...
한국경제 | 2024.04.10 20:23 | 강진규
-
[커버스토리] '그림자 세금' 부담금, 얼마나 문제길래…
... 개발사업의 시행자가 얻는 이익을 환수하기 위한 개발부담금, 정부 허가 농산물 수입업자에게 부과하는 농산물수입이익금 등이 대표적입니다. 또 정부가 경제주체들의 어떤 행위를 유도하려는 유도성 부담금도 있지요. 장애인 고용을 늘리기 위해 장애인 의무고용률에 미달하는 기업에 부과하는 장애인 고용부담금, 오염물질 배출을 줄이기 위한 배출부과금, 인구집중을 막으려는 과밀부담금 등이 그런 예입니다. 부담금은 경제학적으로는 환경오염 물질 배출과 같은 ‘외부불경제(external...
한국경제 | 2024.04.08 10:01 | 장규호
-
은평구, 올해 일자리 1만2천703개 창출…고용률 67.5% 목표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올해 지역 일자리 1만2천703개 창출과 고용률 67.5% 달성을 목표로 '2024년 일자리대책 세부 계획'을 수립했다고 5일 밝혔다. 구는 최근 고용 지표의 양호한 흐름이 지속됨에 따라 '민선8기 일자리 종합계획'의 고용률 목표를 당초 65.1%에서 67.5%로 상향했다. 구는 '값진 내일을 준비하는 은평형 값진 내 일'을 비전으로 역대 최대 규모인 1천178억원을 투입해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
한국경제 | 2024.04.05 16:02 | YONHAP
-
'그린칼라'가 온다…탄소중립 시대의 일자리 지도
... 한 의사결정과 이익 분배가 이루어지도록 해야 한다. 다만 프로젝트 매니저, 엔지니어, 육체노동자, 과학 서비스 및 무역 종사자 등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직업은 이미 지역 경제 안에 존재한다. 5대 취약 산업에서 높은 고용률 업무 유형이 바뀌는 것처럼 넷제로 인력이 업무를 수행하는 데 필요한 직업 기술도 변화한다. 탈탄소화가 업무 수행 방식에 영향을 미치기에 탄소 의존적 직군의 근로자들은 새로운 직업 기술을 개발해야 한다. 아시아·태평양 ...
한국경제 | 2024.04.05 06:00 | 장승규
-
금천구, 올해 일자리 1만2천개 만든다…고용률 73.3% 목표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올해 1만2천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고용률(15~64세) 73.3%를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2024년도 일자리대책 세부계획'을 수립했다고 4일 밝혔다. 올해 일자리 창출 목표는 지난해보다 2.9% 높여 잡은 것이다. 계획에는 구 노동시장 분석과 4대 추진전략, 23개 실천과제, 118개 일자리 세부사업 등이 담겼으며 528억원을 투입해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4대 추진전략으로는 ▲ 수요자별 맞춤형 일자리 지원 ...
한국경제 | 2024.04.04 16:58 | YONHAP
-
80세 베이비시터·75세 오너 셰프…싱가포르에서 '은퇴 절벽'은 없다
... 싱가포르 정부는 은퇴 후에도 계속 일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60세 이상 노동자를 고용하면 임금의 최대 8%를 국가에서 지원하는 ‘노인 고용 크레디트 제도’가 대표적이다. 이 제도 덕분에 65~69세 고령자 고용률은 48.3%에 이른다. 은퇴 후에도 절반가량이 계속 일한다는 의미다. 실제 음식점 주유소 등에서 노인 직원들을 쉽게 만날 수 있었다. 정년을 70세로 연장하는 정책도 추진 중이다. 싱가포르 정부는 2030년까지 법정 정년퇴직 연령을 ...
바이오인사이트 | 2024.04.03 18:36 | 이영애
-
[강진규의 데이터 너머] 과소평가 된 최저임금 악영향
... 최저임금 인상률은 2.75~8.3% 수준이었다. 비임금 근로자도 감소 이런 급격한 최저임금 상승은 고용 감소로 이어졌다. 급여 부담이 커진 기업들이 신규 채용을 줄이거나 감원하는 방식으로 대응했기 때문이다. 최저임금이 이 기간 고용률에 미친 영향을 살펴본 결과 ‘최저임금 이상~내년도 최저임금 미만’ 수준의 급여를 받던 근로자의 순고용률은 1.6~1.9%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대해 전 교수와 이 교수는 “부정적 효과의 ...
한국경제 | 2024.04.02 17:40 | 강진규
-
서천군 "올해 6천772명 일자리 창출 목표…고용률 72.3%"
충남 서천군은 올해 6천772명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세부 계획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군은 15∼64세 고용률 72.3%와 취업자 3만명 달성을 목표로 직접 일자리 창출, 직업능력개발훈련, 고용서비스 개선, 고용 장려, 창업·창직 등 5개 분야에 335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군은 제조업 성장 및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 관광·농어촌 자원을 활용한 지역특화 일자리 창출, 청년이 선도하는 지역산업 고도화 미래 일자리 창출, 일자리가 힘이 ...
한국경제 | 2024.04.01 10:50 | YONHAP
-
[2025학년도 논술길잡이] 수리문제, 논술 평가의 결정적 요소 아니다
... 기술이야말로 참다운 기술 사용의 모범이라 주장한다. [제시문 (라)] 국가 A와 국가 B는 2011년 초부터 2020년 말까지 10년간 기초학문연구지원비와 응용기술연구지원비를 <표>와 같이 지출하였다. 이에 따른 고용률, 온실가스배출량, 기술특허수익의 변화는 <그림>과 같다. 두 국가는 2011년 초를 기준으로 비슷한 사회경제적 발전 수준을 보였으며, 다른 모든 조건은 동일하다고 가정한다. 포인트 수리문제의 난이도 관점에서는 21학년도에 ...
한국경제 | 2024.04.01 10: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