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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영오픈골프] (3) 156명 참가, 각축전 치열

      ... 실시된 아시아지역예선(5명출전권 부여)에서 일본선수들이 싹쓸이 했기 때문. 여기에 대만의 진지명도 92년 일본투어상금랭킹 3위의 자격으로 출전했다. 이렇게볼때 한국프로들은 국내대회조차 한건없는 이 7월에 도대체 무얼하고 있는걸까. 지난6월 일본에서 열린 아시아예선전에 단 한명도 출전하지 않은것이 너무 아쉬워서 하는 소리다. 골프가 "동네북"이 되고있는 이때 전영오픈출전노력자체만으로도 풀죽은 골프계에 한가닥 시원한 바람이 됐을텐데..

      한국경제 | 1993.07.17 00:00

    • [골프계] KPGA, 남자 '프로테스트' 개선안 내놔

      ... 셈이다. 협회는 이같은 개선안을 대의원들에게 서면으로 찬반여부를 물은 다음 확정되면 당장 오는 8월9일부터 있을 올 2차테스트에서부터 적용할 방침이다. 협회가 갑작스럽게 프로테스트 개선안을 내놓게된 것은 프로등용문이 너무 좁은데 따른 골프계의 비난여론과 부작용이 많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프로골퍼수를 늘려 자체경쟁력을 높일 생각대신 쓸데없이 까다롭게 합격선을 정해 현역프로들의 기득권보호에만 급급하다는 여론이 팽배해왔었다. 또 문제가 되고있는 올 1차테스트 그룹경기 ...

      한국경제 | 1993.07.16 00:00

    • [골프계] 정경실업, '골프/플레이직전레슨' 테이프 판매

      .골프정보잡지를 발행하는 정경실업(대표 최정석)은 골프장 가는 길이나 골프경기를 앞두고 차안에서 기본레슨및 플레이 직전에 상기할수 있는 내용을 들을수 있는 테이프를 판매한다. 이 테이프는 아마추어골퍼들이 불필요하게 긴장,엉뚱한 실수를 범하는 것을 막고 마인드 컨트롤이 가능하도록 돕기위해 60분용으로 제작됐다. 테이프와 함께 제작된 포켓북에는 테이프에 나오는 어드바이스와 스윙사진을 요약했고,기본자세 룰 상식등을 담고 있다.

      한국경제 | 1993.07.16 00:00

    • [골프계] 장마철 라운드 주의요망 .. 금속류 부착하지 말길

      .지난10일 춘천CC에서 이대순전체신부장관의 부인이 골프를 치다 낙뇌사한것을 계기로 장마철 라운드에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망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지난해 벼락에 맞아 목숨을 잃은 경우가 3건있었으나 라운드도중 부상당해 병원으로 옮긴후 숨진 경우는 이번이 처음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외국,특히 미국에서는 골프치다 벼락맞는 일이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고 그만큼 대비도 철저히 하고있다. 이웃 일본에서도 라운드도중 번개가 치면 즉각 사이렌을 ...

      한국경제 | 1993.07.13 00:00

    • [골프계] 입회금 분할납부등 '회원권 호조건분양' 적극시도

      .최근의 회원권시장침체를 반영,회원입회금의 분할납부나 일시불입회시의 할인혜택등 "호조건분양"이 적극 시도되고 있다. 코리아CC(골드CC자매골프장)는 12일 법인회원권이나 개인이 2인이상 입회시 일단 청약금만 내면 그 즉시 회원의 모든 권리를 누릴수 있는 분할 납부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코리아CC의 법인회원권(1계좌2인)은 분양금액이 1억7,000만원인데 청약금5,000만원을 낸후 나머지 1억2,000만원은 3,000만원을 4회(3개...

      한국경제 | 1993.07.13 00:00

    • <골프계> 장마철 낙뢰사 주의요망...금속류 부착말아야

      .지난10일 춘천CC에서 이대순전체신부장관의 부인이 골프를 치다 낙뇌사 한것을 계기로 장마철 라운드에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망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지난해 벼락에 맞아 목숨을 잃은 경우가 3건있었으나 라운드도 중 부상당해 병원으로 옮긴후 숨진 경우는 이번이 처음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외국,특히 미국에서는 골프치다 벼락맞는 일이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고 그만큼 대비도 철저히 하고있다. 이웃 일본에서도 라운드도중 번개가 치면 즉각 사이렌을...

      한국경제 | 1993.07.12 00:00

    • <골프계> 회원권시장 침체로 '호조건 분양' 많아

      .최근의 회원권시장침체를 반영,회원입회금의 분할납부나 일시불입회시 의 할인혜택등 "호조건분양"이 적극 시도되고 있다. 코리아CC(골드CC자매골프장)는 12일 법인회원권이나 개인이 2인이상 입회 시 일단 청약금만 내면 그 즉시 회원의 모든 권리를 누릴수 있는 분할납부 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코리아CC의 법인회원권(1계좌2인)은 분양금액이 1억7,000만원인데 청약금 5,000만원을 낸후 나머지 1억2,000만원은 3,000만원을 4회...

      한국경제 | 1993.07.12 00:00

    • [골프계] 헤드업 교정기구 '헤드로커' 시판 관심

      .골퍼들의 치명적 잘못인 헤드업을 효과적으로 교정할수 있는 "헤드로커"가 나와 관심을 끌고있다. 삼삼물산(대표 백경우)이 시판중인 헤드로커는 카드형태로 볼위치에 헤드로커를 놓고 연습 스윙을 해보면 헤드업 여부를 판별해 준다. 즉 머리가 움직이면 카드에 그려져 있는 볼모양위에 "NO"가 나타나고 볼밑의 녹색선이 움직인다는 것. 스윙연습용으로 실내외 어디에서나 사용할수 있는 헤드로커는 크기가 7x9 로 휴대할수도 있다. (913)517...

      한국경제 | 1993.07.09 00:00

    • [골프계] 프로테스트 II그룹합격자 재경기 결정 반발

      .올 남자프로테스트 그룹합격자들이 한국프로골프협회(KPGA.회장 홍덕산)의 재경기결정에 승복할수 없다며 반발,귀추가 주목된다. 합격자26명중 입대자 재미교포등을 제외한 19명은 지난6일 김승학진상조사위원장(KPGA부회장)을 만나 재경기결정 배경설명을 듣는 자리에서 하나같이 재경기에 응할수 없다는 의사를 피력하고 합격자들의 서명이 담긴 의견서를 협회에 제출했다. 이들은 8일에도 일동레이크CC에서 김위원장을 만나 어떤 일이 있더라도 재경...

      한국경제 | 1993.07.09 00:00

    • [해설] '프로테스트 부정' 적발 배경과 반응

      프로테스트에서의 부정행위가 연례행사처럼 되풀이 되고있다는데 대해 골프계에서는 경악을 금치못하고 있다. 프로지망생들의 수준이 그모양이니 한국골프가 발전할리 있겠느냐는 자탄의 소리도 높다. 사실 프로테스트에서의 부정은 그동안 공공연한 비밀이었다. KPGA도 그동안 심증은 가지만 물증이 없다는 이유로 쉬쉬하는 감이 짙었다. 이에따라 골프계에서는 프로테스트부정을 더이상 방치하다가는 한국골프가 뿌리채 썩을것이라는 위기감과 함께 차제에 모든것을 털어놓고 ...

      한국경제 | 1993.07.0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