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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 소비자 大賞 (下)] 랭스필드 '파이널랭스플러스'

... 넥부분은 한국인의 체형에 가장 적합한 구조로 제작했으며 슬라이스를 방지하는데 역점을 뒀다. 샤프트는 울트라 하이카본 그라파이트로 뒤틀림이 없는 최고급 제품이다. 제품은 우드 3개(1,3,5번)와 아이언 9개(3~9번,피칭.샌드웨지)로 구성돼 있다. 랭스필드는 이 풀세트를 초저가인 85만원대에 판매하면서 최고급 캐디백과 보스톤백도 함께 증정하며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쳤다. *(02)512-7251 한은구 기자 tohan@hankyung.com

한국경제 | 2001.12.26 15:43

[한경 소비자 大賞 (下)] 삼성테스코 '홈플러스' .. 폭발적 성장

... 제도이다. 고객이 품질에 만족하지 못할 경우 무조건 교환하거나 환불해주는 리콜제도 운영중이다. 또 사간 제품이 동일상권내 경쟁점보다 비쌀때는 차액의 2배를 배상해 준다. 최근 14호점인 영등포점을 내면서 서울에 입성한 홈플러스는 공격적인 경영을 천명하고 있다. 2005년까지 점포 55개를 내 업계 선두기업이 되겠다는 청사진을 향해 큰 걸음으로 전진하고 있는 것. 이를 위해 내년 9천1백억원을 비롯해 2005년까지 4조원을 투자할 방침이다.

한국경제 | 2001.12.26 15:23

MBC 「미디어 비평」촘스키 대담

... 대참사에 대한 미국의 대응과 이 과정에서 보여준 미국언론의 보도태도를 주제로 지난 14일 MIT 구내 연구실에서 전규찬 강원대 신방과교수의 진행으로 75분간 이뤄졌다. 이 대담에서 촘스키 교수는 미국, 영국 등의 아프가니스탄 공격을 또 다른 국가테러로 규정하고, CNN을 미국 정부의 국제적인 선동기관이라고 비판했으며, 미국 언론은 애국심이나 국가안보를 위해 언론과 표현의 자유를 희생하는 모순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주장했다. (서울=연합뉴스) 최승현기자 ...

연합뉴스 | 2001.12.26 11:47

대구은행, 내년 순이익 1천250억 목표

...은행은 내년에 당기순이익 1천250억원을 달성하는 한편 이익을 낼 경우 2003년부터 주주들에게 현금을 배당키로 했다. 이를 위해 내년에는 수익성 우선, 지역밀착 영업 강화, 선진시스템 구축과 같은 미래경영 기반을 더욱 다지고 공격 경영으로 경쟁력 우위 확보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대구은행은 26일 당기순이익 1천250억원, 업무이익 3천374억원, 국제결제은행자기자본비율 10.30%, 고정이하 여신비율 2.80% 등을 이룬다는 내용이 담긴 2002년도경영목표를 ...

연합뉴스 | 2001.12.26 11:21

SK '집안싸움'

25일 오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서울SK-인천SK전에서 서울 서장훈(흰색)이 인천 화이트(55번)의 수비를 뚫고 공격을 시도하고 있다. 이 경기에서 서울이 인천에 88-80으로 이겼다. /연합

한국경제 | 2001.12.26 10:27

야 '충청권 공략' 가속

... 분석했다. 실제 이 총재는 변화무쌍한 정치권 기류변화와 향후 정치지형 변화를 감안, JP를 자극하지 않으면서도 충청권 공략을 본격화하는 방안을 집중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강창희 부총재도 이 총재를 만나 "충북지사와 대전시장을 한나라당이 장악할 경우 JP는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될 것"이라며 "그 때를 대비해서라도 자민련과 JP를 공격하지 않는게 좋을 것 같다"고 건의했다는 후문이다. (청주=연합뉴스) 안수훈기자 ash@yna.co.kr

연합뉴스 | 2001.12.26 10:10

"美, 빈 라덴 해상탈출 우려" .. WT보도

미국은 '9.11 테러공격'의 제1 용의자 오사마 빈 라덴이 그의 테러조직 알 카에다가 운영하고 있는 20여 척의 화물선을 이용해탈출할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고 워싱턴 타임스지가 25일 보도했다. 타임스는 미 정부관리들이 인터뷰에서 12년 전 창설된 알 카에다의 일선 조직들이 종종 무기와 전사들을 국가간 이동시키는 데 이용해온 선단을 운용하고 있다고밝히고 미국은 빈 라덴이 파키스탄 해안에서 이들 선박을 이용해 도주할 수 있을 것이라는 ...

연합뉴스 | 2001.12.26 08:59

印-파 국경 교전 격화 조짐

... 가운데 단거리 미사일인 프리트비와 공군전투기들도 카슈미르 국경부근으로 배치됐다고 인도 PTI통신이 공군간부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카슈미르 주민들에 대해서는 대피령도내려졌다. 인도의 한 일간지는 핵시설이 위치한 서부지역이 해상공격을 받을 경우에 대비해 소형쾌속 호위함인 코르벳함과 프리깃함등을 뭄바이 앞 아라비아해상으로 이동시켰다고 보도했다. 파키스탄도 대규모의 병력과 무기들을 국경부근으로 증강배치했다. 파키스탄 군의 한 고위 장교는 자그마한 사건이라도 ...

연합뉴스 | 2001.12.26 08:17

파키스탄 대통령 "인도 등 도전 대응태세 구축"

... 상당기간 이어질 것임을 시사했다. 앞서 인도 집권 BJP당의 자나 크리슈나무르티 당수는 24일 파키스탄과 핵전쟁이벌어질 경우 파키스탄을 "지구상에서 없애버릴 것"이라고 경고, 핵전쟁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았다. 크리슈나무르티 당수는 국내 TV 방송회견에서 "우리는 핵무기를 먼저 사용하지않을 것"이라면서 "그러나 파키스탄이 핵무기 선제 공격을 해온다면 파키스탄은 지도에서 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카라치 AFP=연합뉴스) kky@yna.co.kr

연합뉴스 | 2001.12.26 07:20

수단, 빈 라덴.알-카에다 입국봉쇄 조치

... 최측근 인사 아이만 알-자와히리가 이끄는 20명의 알-카에다 지도부 명단을 공항과 항구, 군 주둔지 등에 배포, 이들의 입국을 봉쇄하라고 지시했다고 전했다. 명단에는 9.11 테러를 기획한 용의자와 이에 앞서 미국의 해외시설 공격에 연루된 혐의로 수배중인 자 등이 포함돼 있다고 신문은 덧붙였다. 수단은 1992년부터 아프간으로 떠난 1996년까지 빈 라덴이 머물렀던 곳으로, 언론은 수단을 포함, 소말리아, 예멘 등이 알-카에다 조직의 재건에 쓰일 가능성이 있는 ...

연합뉴스 | 2001.12.26 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