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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시, 對국민 송년인사

      ... 믿기지 않은 희생을 당한 분들에게 하나님의 가호가 있기를 빈다"며 "해외에 파견, 근무중인 미국 병사들이 안전하기를 희망하며 그들의 노고에 감사한다"고 덧붙였다. 부시 대통령은 "본인은 미국과 우리 행정부가 미국을 겨냥한 테러공격에 지금까지 응전한 결과를 진실로 자랑스럽게 여긴다"며 "본인에게 지금 가장 중요한 임무는추가 공격으로부터 미국민을 보호하는 것이라는 것을 미 국민 여러분에게 상기코자한다"고 말했다. 이어 부시 대통령은 행정부-의회간 쟁점 현안에 ...

      연합뉴스 | 2001.12.22 08:46

    • 부시 연말 테러경계령 재가동

      ... 한해를 보내는 대국민 송년인사를 보내면서 "미국은 예전보다 안전하지만 여전히 완전히 안전하다 할 수 없다"며 보복테러 경계를늦추지 말 것을 국민에게 당부했다. 부시 대통령은 "대통령으로서 미국을 위한 또 하나의 주된 걱정은 2차 공격으로부터 미국을 보호하는 것"이라며 국토안전국을 비록한 연방수사국 등의 최우선 임무는 추가 테러공격을 차단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부시 대통령의 이같은 연말 테러 경계령은 테러전 와중에서 체포된 미국 출신탈레반 전사 존 워커가 알카에다의 ...

      연합뉴스 | 2001.12.22 08:36

    • 피신했던 알-카에다 병사들 아프간에 재집결

      ... 같이 싸웠던 아랍인 전사들에게 아직도 충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 아프가니스탄 관리는 "알-카에다가 아프가니스탄내 주요 기지에서 밀려나갔다는 주장이 있으나 아프가니스탄내에는 방어거점으로 활용할 수 있는 몇몇 주요 거점들이 아직 남아있다"고 말했다. 또 이슬라마바드의 서방관리들은 알-카에다가 미군의 공습과 아프간 병사들의공격으로 타격을 받았지만 파괴되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런던=연합뉴스) 김창회특파원 chkim@yonhapnews.co.kr

      연합뉴스 | 2001.12.22 08:15

    • "美 아프간 동부 공습..65명 사망"...AIP

      미 전폭기들이 아프가니스탄 동부에서 부족 지도자들과 사령관들을 태운 차량들을 공격해 65명이 숨지고 상당수가 부상했다고 아프간이슬람통신(AIP)이 21일 보도했다. AIP는 미 전폭기들이 지난 20일 밤 아프간 동부 팍티아주 주도 가르데즈에서 25km 떨어진 사토 칸도의 한 도로상에서 새 정부 취임식에 참석하기 위해 카불로 향하던 차량행렬을 공격했다고 전했다. AIP는 또 이 지역에 대한 공습이 21일 오전까지 계속됐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러한 ...

      연합뉴스 | 2001.12.22 08:12

    • 美, 아프간서 적 지도부 호송단 파괴

      미군 AC-130 공격용 헬기와 해군 제트전투기들이 아프가니스탄에서 알 카에다 또는 탈레반 지도자들을 태운 것으로 여겨지는 차량 호송단을 파괴했다고 피터 페이스 미 해병대 대장이 21일 밝혔다. 합참 차장인 페이스 대장은 국방부 전황 브리핑에서 아프간 동부 토라 보라 지역의 서남쪽에 위치한 '코스트'라는 마을 부근에서 10-12대의 차량으로 구성된 호송단이 파괴됐다고 말했다. 그는 "차량들이 파괴됐고 (타고 있던) 사람들은 사살됐으며 이들이 출발한 ...

      연합뉴스 | 2001.12.22 08:12

    • 美국방부, 빈 라덴 테이프 조작설 일축

      ... 데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는 점을 계속 밝혀 왔다"고 말하고 "이 테이프는 있는 그대로이며 판단은 여러분의 몫"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빈 라덴의 출신국인 사우디아라비아와 여객기 납치범들의 연계를 시사하는부분을 감추거나 빈 라덴이 공격에 대해 더 상세히 알고 있는 내용을 제한하기 위해어떤 시도든 있었느냐는 질문에 "절대 그렇지 않다"며 단호히 부인하고 아랍어판 테이프도 공개된 사실을 상기시켰다. ABC 방송은 전날 국방부가 테이프 공개 당시 사우디와 관련된 일부 ...

      연합뉴스 | 2001.12.22 08:11

    • 아르헨 차츰 평온회복..일부 비상사태 재선포

      ... 공과금을 내는 모습이 시내 곳곳에서 눈에 띄었다. 페르난도 델라루아 전 대통령의 사임으로 애초 이날 실시하려던 노조의 총파업도 철회되면서 지하철과 버스 등의 운행도 정상을 되찾았다. 아르헨티나 치안경비대의 우고 미란다 사령관은 "공격 표적이 됐던 대통령과 경제장관의 사임으로 성난 군중의 흥분 상태가 가라앉으면서 지방에서 빈발했던 약탈과 방화 사건도 거의 사라졌다"며 "치안 상태는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나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5월광장을 지나던 시민 후아나 히메네스 ...

      연합뉴스 | 2001.12.22 08:02

    • "美, 對테러전 이라크 확대 결정"...WT

      조지 W.부시 행정부는 내부 논의를 통해 이라크가 무기 사찰을 거부할 경우 대 테러전을 이라크로 확대키로 결정했다고 워싱턴타임스가 20일 보도했다. 워싱턴타임스는 미 정부 관계자들을 인용, 이라크 공격 결정이 명확하게 내려진것은 아니지만 공격 시점과 군사적 전략에 대한 결정만 내려지면 이라크에 대한 군사적 조치가 감행될 것이라고 전했다. 미 행정부 내부 논의에 참가한 한 관계자는 사담 후세인 이라크 대통령이 무기사찰을 거부하면 부시 대통령은 후세인을 ...

      연합뉴스 | 2001.12.21 22:08

    • 팔'경찰-이슬람 무장요원 총격전..2명 사망

      팔레스타인 무장단체인 하마스가 이스라엘에 대한 자살폭탄공격 중단을 선언한 가운데 가자시티 인근 자발리야 난민 캠프에서21일 이슬람 무장요원들과 팔레스타인 경찰간에 총격전이 벌어져 팔레스타인 주민 2명이 사망하고 최소 50명이 부상했다고 병원 소식통들이 밝혔다. 소식통들은 이날 충돌과정에서 가자지구 베이트 라히아 출신의 18세 소년이 사망한데 이어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주민 한 명도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숨졌다고 전했다. (자발리야 AFP=연합뉴스) ...

      연합뉴스 | 2001.12.21 22:07

    • 하마스, 對이스라엘 자살공격 중단 선언

      이슬람 과격단체 하마스는 21일 이스라엘에 대한 자살공격을 중단하겠다고 선언했다. (가자시티 AFP=연합뉴스) youngbok@yna.co.kr

      연합뉴스 | 2001.12.21 17: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