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가수 박기영, 3년만의 단독 콘서트

... 등의 외국곡도 선사한다. 이 콘서트에서 박기영은 노래 뿐만 아니라 다시 팬들 앞에 나서는 심정과 지난3년간 겨울처럼 겪었던 춥고 아팠던 이야기들을 솔직하게 들려줄 계획이다. 또한 봄의 시작을 알린다는 의미를 담은 이 공연에서 유명 플로리스트가 꾸며낸꽃 장식을 통해 봄의 느낌을 한껏 전달할 예정이다. 19일 오후 4시30분ㆍ8시, 20일오후 6시.☎ 1544-1555, 1544-0737 (서울=연합뉴스) 홍제성 기자 jsa@yna.co.kr

연합뉴스 | 2005.02.11 00:00

'한.일교류대축제' 17일 개막

올해 한일공동방문의 해 첫 행사인 `한일교류대축제'가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한국 코엑스와 올림픽대공원에서 열린다. 11일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이 행사는 `한일공동방문의 해' 공식 개막행사와함께 한일전통예능공연, 한일문화관광교류전, 일본 극단 에키의 연극 `우정' 공연등으로 구성된다. 오는 17일 정동채 문화관광부장관, 일본의 이와사키 운수교통부 정무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롯데호텔에서 열리는 `한일공동방문의 해' 공식 개막행사에서는 공식포스터가 ...

연합뉴스 | 2005.02.11 00:00

'떡볶이송' 미스터 펑키, 데뷔앨범 발매

... 'Where are U' 등도 실려 있지만 전체적으로 '떡볶이와 오뎅'과 같은 느낌의 가볍고 재치 있으면서경쾌한 음악들이 특징이다. 정규 앨범을 발매한 이들은 대만으로 활동영역을 넓혀 현재 대만에서 프로모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달 초 대만의 가오슝에서 열린 글로벌 페스티벌에 초청돼 단독 프로모션 공연을 마친 이들은 대만에 머무르면서 MTV 인터뷰 등 프로모션을 진행한 뒤 오는 13일귀국한다. (서울=연합뉴스) 홍제성 기자 jsa@yna.co.kr

연합뉴스 | 2005.02.11 00:00

제주 '정월대보름들불축제' 17일 개막

... 풍년기원제, 소원기원 꿩 날리기, 오름 오르기, 행운의 돼지.오리 몰이, 제주어 말하기, 달집 만들기, 소원기원 횃불대행진, 달집 태우기, 불꽃 레이저 쇼 등이 펼쳐진다. 마지막 날인 19일에는 풍물놀이, 전통혼례, 전통민요 공연, 줄다리기, 밭갈이농경문화 시연, 민속놀이 및 난타 공연, 천지풀이 공연, 내빈 축하 메시지 낭독, 횃불 및 달집 점화로 분위기를 돋운다. 이어 새별오름 33만여㎡에 불을 지펴 축제의 열기가 달아 오를 즈음에 새해를의미하는 2천5발의 ...

연합뉴스 | 2005.02.11 00:00

김광섭 등 탄생 100주년 문학인 기념제

... 한국교원대 유성호, 전주대 이희중, 서울대 양승국 교수와 아동문학비평가 원종찬 김용희 씨 등이 논문을 발표하고 토론을 벌인다. 심포지엄이 끝나고 열릴 '문학의 밤'에는 유가족과 함께 하는 문학토크, 작품낭송, 대상작가들의 작품을 바탕으로 삼은 연극과 음악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마련된다. 해당 작가들의 논문집 발간, 연보와 서지집 작성, 다큐멘터리 제작 등도올해 진행될 계획이다. (서울=연합뉴스) 정천기 기자 ckchung@yna.co.kr

연합뉴스 | 2005.02.11 00:00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의 부부

오는 12일부터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브로드웨이 오리지널 프로덕션 내한공연으로 올려질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에는 출연하는 마리아 역의 제니퍼 샘릭(31)과 독일군 장교 허 젤러 역을 맡는 남편 매트 샘릭(33) . (서울=연합뉴스)

연합뉴스 | 2005.02.10 15:53

문예진흥원서 `한국현대무용 뮤지엄' 열려

40여 년의 국내 현대무용사를 돌아보는 `한국현대무용 뮤지엄'이 28일 문화예술진흥원 예술극장 대극장에서 개막된다. 이 행사는 1960년대 이후 본격화된 국내 현대무용 공연의 역사를 정리해보자는취지에서 마련되는 것으로, 기존에 공연됐던 우수 작품을 한꺼번에 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1960년대 이후 대학 무용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많은 제자를 배출, 현대무용계의대모로 불리는 육완순 한국현대무용진흥회 이사장과 김동호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이 공동 ...

연합뉴스 | 2005.02.10 00:00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 부부배우 설날 양친방문

12일부터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브로드웨이팀의 내한공연으로 펼쳐지는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의 부부 배우 매트 샘릭(33·독일군 장교 역)과 제니퍼 샘릭(31·마리아 역)이 지난 9일 한국에 거주 중인 양친집에서 설을 보내 화제다. 매트의 어머니 메리 프렌치 여사(맨 왼쪽)는 이화여대 교수로 16년째 한국에서 남편 월터씨(오른쪽)와 함께 살고 있다. 프렌치 여사는 10년만에 한국을 찾은 아들 부부를 맞아 "한국 음식은 맵지만 구수하고 깊은 ...

한국경제 | 2005.02.10 00:00

젊은 극작가ㆍ연출가 '4인4색' 무대

... 갈수록 어려워지는 제작여건에서 이들이 내세운 건 패기와 열정. 열정으로 뭉친 이들 신예 극작가, 연출가의 참신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두무대가 잇따라 마련돼 눈길을 끌고 있다. ▲2005 시선집중 극작가전 = 국립극장과 공연기획사 모아엔터테인먼트가 지난해주최한 '시선집중 연출가전'이 올해 '시선집중 극작가전'으로 이어진다. 18일부터 3월 6일까지 국립극장 별오름극장. 각 일간지 신춘문예를 통해 등단한 신예 극작가 4명의 작품을 차례로 만나본다. ...

연합뉴스 | 2005.02.10 00:00

'담다디' 가수 이상은 11,12일 정동극장서 콘서트

'담다디'의 가수 이상은이 11,12일 정동극장에서 '보헤미안의 사랑이야기'라는 주제로 콘서트를 갖는다. 이번 공연에서 이상은은 피아노,키보드,키타,베이스,드럼으로 구성된 그녀의 밴드와 함께 '언젠가는'에서 '소울메이트'까지 그녀의 히트곡과 러브송을 들려준다. 공연 당일엔 깜짝 게스트 밴드도 출연할 예정이다. 밸런타인 데이를 앞두고 열리는 이번 공연은 기존의 상업적인 콘서트와 달리 이상은만의 성숙하고 자유로운 감각으로 어른들의 사랑을 이야기하는 ...

한국경제 | 2005.02.1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