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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김정일 당사업 시작 38돌 행사 잇달아

      ... 방송들에 따르면 조선직업총동맹은 18일 중앙노동자회관에서 김중린 당중앙위 비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백승을 떨치는 조선노동당'이라는 주제로 웅변대회를 개최했고 만경대학생소년궁전과 평양학생소년궁전에서는 학생소년예술소조원들의 종합공연이 있었다. 또 평양주재 이집트대사관은 18일 백남순 외무상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관에서기념연회를 열었고 불가리아, 인도네시아, 이란, 몽골, 폴란드 등 북한주재 외국대사관원들도 이날 문화성 혁명사적관과 조선예술영화촬영소 등을 참관했다. ...

      연합뉴스 | 2002.06.19 00:00

    • 토요일 예약 취소 속출 .. "8강전 꼭 봐야지"

      오는 22일 토요일 한.스페인전을 앞두고 전국 골프장 공연장등에 "주말 예약 펑크"비상이 걸렸다. 한국팀이 설마 8강전까지 진출할 줄 모르고 주말부킹을 했던 사람들이 줄줄이 취소를 하고있기 때문. 19일 골프장 업계에 따르면 오는 22일에 골프 예약을 했다가 이를 취소하는 고객들이 속출하고 있다. "16강은 몰라도 설마 8강까지 가랴"고 생각했던 골퍼들이 한국 축구팀의 8강이 확실해지자 골프 대신 축구를 택한 것. 경북 경주에 있는 경주컨트리클럽 ...

      한국경제 | 2002.06.19 00:00

    • 해남군 서울서 농수산물 직판행사

      ... 직거래 행사에서는 쌀밥 시식회, 땅끝햇살 견본쌀 제공 행사를 비롯 쌀 무료 공급 평생회원권과 김치 냉장고 등이 걸린 경품행사도 곁들인다. 또 직판장에 고향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원두막을 설치하고 황소 박제와 농기계 전시, 각설이 공연 등도 펼쳐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재경 향우회원들에게 안내장을 발송하고 다양한 홍보를 펼쳐 행사기간 2억여원의 농산물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해남=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chogy...

      연합뉴스 | 2002.06.19 00:00

    • "공연환경 개선에 힘쓸 것"..시장직 인수위원 된 유인촌

      ... 아니라, 시장이 관심을 갖고 들여다보면 문화계가 여러 가지로 좋아질 것이라는 생각에 적극 참여하기로 결심, 흔쾌히 인수위원직을 받아들였다" 유 대표는 앞으로 두 분야에 대해 중점적으로 조언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한다. 하나는 공연예술 분야에 대한 행정지원의 강화, 또 하나는 600년 고도(古都)인 서울의 문화적인 환경 조성이다. 먼저 공연예술 분야의 환경개선에 대해 그는 "공연예술은 영상산업에 비해 투자나 지원 면에서 많이 뒤처져 있다. 공연계의 수익구조나 ...

      연합뉴스 | 2002.06.18 00:00

    • 국립발레단 '돈 키호테' 공연

      국립발레단은 28일-7월 3일 예술의 전당 오페라극장에서 「돈 키호테」를 공연한다. 세르반테스의 소설이 원작인 「돈 키호테」는 다양한 스페인 춤의 매력을 맛볼수 있는 작품. 이번 공연은 전설적인 안무가 마리우스 프티파의 원안무를 볼쇼이발레단의 알렉산드르 고르스키가 고친 작품이다. 원작 소설은 돈 키호테의 무용담이 주된 내용. 그러나 각색 과정에서 선술집 딸키트리와 이발사 바질의 사랑 이야기로 초점이 옮겨지고 돈 키호테 대신 이들이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

      연합뉴스 | 2002.06.18 00:00

    • [한.이전 이모저모] 문수구장호반광장서 2만5천명 응원전

      ... 승리에 완전히 열광했다. 문수구장 호반광장에는 이날 낮부터 화면이 잘 보이는 앞쪽의 자리를 잡기위해시민이 몰리기 시작했으며 경기시작 2시간30분 전인 오후 6시께는 이미 2만5천여명이 광장을 가득 메웠다. 이들은 경기시작 전에 국악공연까지 하며 흥분을 가라 앉히기 위해 애섰으나 막상 경기가 시작되자 태극기를 흔들거나 북을 치고 '대-한민국'과 '오-필승코리아'를목이 터져라 외쳤다. 그러나 설기현의 동점골이 터지는 순간 산천이 떠나갈 정도로 환호했고 연장전서 ...

      연합뉴스 | 2002.06.18 00:00

    • 수색역 일대 지구단위계획 확정

      ... 부지, 수색동 76의 14 강원산업 부지, 수색동 32의 13 동성학원 부지, 증산동 223의 2 신흥자동차 부지, 증산동 223의 6 대왕볼링 부지 등이 일반주거지역에서 준주거지역으로 각각 변경되는 등 총 15개 구역이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됐다. 이들 지역에는 용적률 5백%와 건폐율 60%가 각각 적용된다. 업무·판매시설 및 문화집적시설(공연장 전시장), 병원 연구소 등이 집중 유치된다. 주용석 기자 hohoboy@hankyung.com

      한국경제 | 2002.06.18 00:00

    • 중국 예술단원 1명 잠적

      ...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8일 인천 남동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7일 입국한 중국 민속예술단원 은헤투야(29.여)씨가 17일 오후 1시 30분께 인천시 남동구 만수1동 숙소에서 쇼핑을 하러 외출한 뒤 잠적했다. 은헤투야씨는 국내에서 공연을 벌인 뒤 18일 오후 1시 출발할 예정이었다. 경찰은 이날 오전 예술단 자원봉사 통역원과의 통화에서 체류기간 만료일인 오는 30일까지 국내에서 볼일을 보겠다고 전한 것으로 미뤄 고의 잠적한 것으로 보고은헤투야씨를 수배했다. ...

      연합뉴스 | 2002.06.18 00:00

    • [한-伊전 이모저모] 행정기관도 월드컵 열기 '후끈'

      ... 진출을 기원하는 의미로 대 이탈리아전이 열리는 18일 '붉은 악마' 유니폼을 입고 출근했다. 유봉열 군수는 "인근 대전에서 열리는 16강전에서 우리 선수들이 반드시 승리하도록 힘을 보태주기 위해 전 직원이 '붉은 악마' 유니폼을 입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 지역에서는 이날 오후 7시부터 옥천관성회관 야외공연장에 설치된 대형스크린 앞에서 3천여명이 모여 공동 응원전을 벌일 예정이다. (옥천=연합뉴스) 박병기기자 bgipark@yna.co.kr

      연합뉴스 | 2002.06.18 00:00

    • [한-伊전 이모저모] 설기현 배출 강릉 열광

      ... 수천명의 응원단들도 파도소리를 잠재울 정도의 큰 함성으로 설기현 골에 환호했다. 경기가 끝나자 응원단들은 대형 태극기를 앞세우고 꽹과리 등을 두드리며 `대한민국'을 외치고 시내까지 행진, 승리의 기쁨을 만끽했다. 관동대 야외공연장에 모였던 응원단도 골을 넣을 때마다 폭죽을 터뜨리며 8강진출에 환호했다. 강릉제일고 축구부 최영남(19.3년)주장은 "투지 넘치는 우리 선배가 꼭 해 낼줄 알았다"며 "설기현, 이을용 선배처럼 국가대표가 돼 대한민국을 빛내도록 하겠다"고 ...

      연합뉴스 | 2002.06.1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