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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로를 낀 이면쪽 건물이 좋다. 특히 먹자골목이나 유흥상권 형성이 진행중이거나 예상되는 곳이면 바람직하다. 현재 지하철이 환승되는 역 주변이나 내년에 추가개통될 지역들에 이런 곳들이 많다. 창동역(1.4호선)은 이전에 공장지대를 중심으로 낡은 건물이 많았으나 지금은 의류점이 대거 들어서며 패션타운으로 변모하고 있고 군자역(4.7호선) 도 유동인구가 크게 늘면서 먹자골목이 활기를 띠고 있다. 또 연신내와 불광.녹번동일대는 내년에 지하철 8호선이 ...

한국경제 | 1997.06.16 00:00

... 가용토지를 추가로 공급키로 했다. 이를 위해 경사도 18도이하의 산지및 구릉지를 주택단지 휴양시설용지로 개발할 수 있도록 "산지개발종합계획"을 올해안에 수립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민간기업의 지역개발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주택 공장 문화 교육시설등 다양한 도시자족기능을 수용하는 대규모 복합단지 성격의 기업독립시 개발을 적극 지원, 올해안에 군산.장항광역권에 2백만~3백만평 규모의 시범단지를 지정할 방침이다. 군산.장항지역 기업독립시건설과 관련해서는 ...

한국경제 | 1997.06.16 00:00

... 매출을 올릴 예정이다. 이와함께 싱크마스터의 브랜드이미지를 세계 최고수준으로 끌어올리고 고 해상도를 나타내는 첨단의 독자기술을 개발,세계시장을 제패한다는 전략이 다. 말레이시아 영국 멕시코에 이어 오는10월 중국 천진공장을 가동,해외생산 비중을 45%까지 늘리고 사업장간 신정보시스템을 갖춰 수주후 5일이내에 출하가 이뤄지는 단납기체제를 구축,경쟁력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이 회사는 올해중 1천8만대의 모니터를 판매,세계 모니터시장의 14%를 점유하는등 ...

한국경제 | 1997.06.16 00:00

... 기획조정 등을 맡아왔다. 대인관계가 원만하고 합리적인 성품을 지녔다. 종이업계 28년째로 업계에서는 고참급에 속한다. 무림제지의 이원수 사장은 지난 80년 신무림제지 기획실장으로 입사, 17년간 기획 인사 총무 자금 공장건설 공장운영 등을 두루 거쳐 실무에 밝다. 특히 영업부문에서 뛰어난 기량을 발휘, "제지업계의 영업통"으로 인정받고 있다. 설비증설과 해외진출에 있어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경영을 하지만 성격 만큼은 종업원들과 격의없이 대화를 나눌 ...

한국경제 | 1997.06.16 00:00

... 함으로써 부서간 협조체제가 잘 굴러가도록 한다. 생산성향상운동인 "TCR(토털 크리에이티브 레벌류션)활동"은 비용과 시간을 절반으로 하면서 적은 직원수로 신규사업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이미 와카야마지역에 있는 공장은 무인화율이 90%에 달해 중앙운영센터에서 대부분을 통제할 만큼 자동화돼 있다. 또 TCR는 관리직부문의 조직간소화로 연결돼 이 운동을 벌이기 전에 80명을 넘었던 와카야마의 부장 과장 계장을 20여명으로까지 줄일 수있었다. (한국경제신문 ...

한국경제 | 1997.06.16 00:00

... 쌍용양회 : 시멘트 단가 인상으로 수익구조 개선 금강개발 : 입지조건 좋은 천호점 개점으로 지속 성장 전망 .김종국 (삼성증권 투자전략팀장) 현대건설 : 적자 해외공사 마무리로 수익성 개선 현대자동차 : 캐나다 현지공장 철수로 수익성 악화 요인 해소 대우자판 : 할부 판매 지양으로 실적 증가 전망 .이치룡 (한화증권 강서지점장) 장기은행 : 신탁계정의 견조한 상승세 지속 한국종기금 : 대규모 벤처기업 주식보유로 평가차익 LG화학 : 정보화학및 ...

한국경제 | 1997.06.16 00:00

... 원료의 부실한 자급기반에 있다. 목재의 생산이 부족하다보니 자연히 펄프의 80%를 수입에 의존하게 되고 그러다보니 국제펄프가는 당연히 사장들의 최고 관심사이다. 다행히 한솔제지를 비롯한 대기업을 중심으로 해외조림 및 해외펄프공장 건설을 추진중이어서 몇년안에 안정적인 조달책이 마련될 것으로 전망된다. 자원과 시장확보차원에서 해외투자를 과감하게 추진하는 것도 제지업체 사장이 갖춰야 할 덕목이다. 또하나의 원료라 할 수 있는 고지 자급도 원료조달측면뿐 아니라 ...

한국경제 | 1997.06.16 00:00

... =광역권별로 "경제특구"를 지정, 세제및 금융지원 을 통해 민간의 개발을 지원하는 한편 개별 기업이 자율적으로 하나의 도시를 조성하는 "기업독립시" 건설도 유도키로 했다. 지역균형개발법을 근거로 건설되는 기업독립시는 주택 공장 문화 교육시설 등이 모두 포함되는 복합단지 성격을 띠게 된다. 기업독립시는 올해안에 1곳을 시범적으로 지정하게 된다. 민간의 토지개발을 활성화하기 위해 택지 관광단지 개발사업등에 민간 참여를 허용하고 각종 부담금및 세제 등에 ...

한국경제 | 1997.06.16 00:00

... 몸체,TV교체에 따른 수요신장도 활발해 에폭시수지 시장은 계속 확대될 것이라고 밝히고 있 다. 이에 따라 최근 LG화학이 에폭시수지 생산능력을 연 2만5천t으로 늘 린데 이어 국도화학 계열사인 일도(일도)도 연 1만t 규모의 종합에폭시 공장을 완공,관련업계에 증설바람이 불고 있다. 또 추가 증설과 신규참여를 검토하는 업체도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에폭시수지는 도료 전기.전자 토목 건축 등 산업 전분야에 걸쳐 사용되는 열경화성 수지이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

한국경제 | 1997.06.15 00:00

... 설명했다. 특히 수출의 경우 열연강판이 15만5천5백69t으로 지난해 동기의 3만6천19t에 비해 약 4배가 넘는 급신장을 보였다. 한보는 출하량 1백만t 달성이 당진제철소의 조업은 물론 판매활동이 어느 정도 안정을 찾아가고 있다는 반증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한보철강은 자금부족으로 원료인 고철을 충분히 확보하지 못해 이달초부터 열연강판과 철근 공장의 조업시간을 50%정도씩 단축해 가동하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6월 14일자).

한국경제 | 1997.06.1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