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 소문을 퍼뜨려 바틀러(병에 음료만 채워서 파는 업자)들로 하여금 DPS와의 거래를 끊고 스프라이트를 선택케 한다는 이유로 지난 93년 2월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일 도요타는 베트남과 1억7,000만달러규모의 합작 자동차 조립공장을 건설하는 문제를 논의. 마사하루 다나까 도요타 부사장은 보 반 키에트 베트남수상과 만나 연간 2만대의 자동차 트럭 버스등을 생산할수 있는 합작공장건설에 대해 논의 했다고 공산당기관지인 난 단지가 보도. 일 NTT는 중국의 ...

한국경제 | 1995.02.15 00:00

... 이춘만 박현수 조경 김권현 이홍우 김상국 김선조 배영모 오리온전기 이석하 전대웅 대우전자부품 장윤경 대우통신 배장만 염기홍 김득수 김진호 대우정보시스템 김인규 박진태 장명승 동우개발 여정필 임준석 경남금속 이석규 승진전보 대우전자 부사장 남상우 대우정밀부사장 김호태 대우모니터공업 이사부장 이장재 전 보 대우아메리카사장 김석환 베트남자동차공장 사장 이종기 대우모니터공업대표 왕중일 (한국경제신문 1995년 2월 16일자).

한국경제 | 1995.02.15 00:00

... 회사,즐거운 회사"로 대내외에 인식되도록 한다는 것이 최종 목표. 이 회사는 BI를 장기과제로 추진키로 하고 구체적인 작업계획 마련에 착수. 또 이를 위한 기본 작읍으로 진행중인 대리점 간판을 "LG전자프라자"로 교체하고 공장굴뚝 차량등에 쓰인 회사명을 LG전자로 바꾸는 VI ( Visual Identity )를 이번 주안에 마무리할 계획. 이 팀장은 BI가 본궤도에 들어설 것으로 보이는 올 하반기부터는 종업원 개개인의 총체적 변화를 유도하는 PI( ...

한국경제 | 1995.02.15 00:00

... 인물. 성균관대 약대를 졸업하고 ROTC 1기로 임관한 송사장은 자신의 꿈이었던 약사의 길을 버리고 지난 65년 부친의 간곡한 요청으로 장을 만드는 "쟁이"의 길에 뛰어들었다. 지난 48년 설립된 부친의 회사가 화재로 인해 공장이 전소되는 어려움에 부딪치자 자식된 도리로 가업을 이어 회사를 소생시키기위한 불가피한 선택이었다. "지난해 장류식품이 중소기업 고유업종에서 해제되면서 대기업들의 참가 가 늘고있습니다. 앞으로 경쟁력을 키워 대기업의 공세를 ...

한국경제 | 1995.02.15 00:00

... 대주주지분이 낮아 M&A관련주로 부각되면서 3일째 상한가 지속. 백광산업(37020) =염산등 제품가격 강세와 가성소다의 수요호조에 따라 대폭적인 실적호전이 예상됨과 동시에 구로구 고척동에 2만1,000평 부동산 보유로 공장이전시 대규모 매각차익 발생이 기대돼 강세이어지며 상한가 진입. 대원제지(35090) =쓰레기 종량제실시로 대형백화점및 슈퍼마켓 포장용기가 크라프트지로 대체됨에 따라 향후 실적 대폭 호전 기대감으로 강세지속하다 하루조정후 재차 상한가 ...

한국경제 | 1995.02.15 00:00

선일포도당은 15일 국내에서는 처음 생분해성 충격완화소재(상품명 바이오필)개발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선일포도당은 한양대 산업과학연구소 임승순교수팀과 공동으로 5억원을 들여바이오필을 개발,올 하반기부터 인천공장에서 본격적인 상업생산에 들어갈계획이라고 밝혔다. 생분해성 충격완화 소재는 통신판매 상품 전기,전자,유리제품 도자기등 각종 장거리 수송물의 포장완충재로 사용된다. 이 제품은 특히 옥수수전분을 주원료로 만들어져 미생물에 의해 완전히 ...

한국경제 | 1995.02.15 00:00

... 있다. 이 회사의 영업활동중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DC모터를 국내업체로는 유일하게 미GM사에 공급하고 있다. 지난 88년부터 거래를 트기 시작,현재는 개당 6천~7천원에 연간 4백만개정도 납품한다. 올해 준공예정인 천안공장에 DC모터 생산설비를 이전.증설함으로써 GM으로의 납품물량을 확대하는 한편 유럽등 타지역으로의 수출확대도 추진하고 있다. 국내업체인 현대자동차등에도 올해부터는 납품계약이 이워질 것으로 알려졌다. GM사의 품질검사를 통과할 정도로 ...

한국경제 | 1995.02.15 00:00

... "회의내용도 계열사의 경영현안에 관한 정보를 교류하는 선에 그칠 것"이라고 말한다. 김회장은 지난 89년부터 1년6개월간 파산위기에 놓인 옥포조선소에 머물며 대우조선을 회생시킨바 있다. 그는 지난 93년말부터는 대우자동차 부평공장에 상주하며 자동차부문에서도 상당한 성과를 거두기 시작했다. 그는 이같은 경험을 통해 오너의 역할을 체득했다. 김회장은 그룹의 장래와 관련,자동차에 거는 기대가 매우 크다. 그는 이때문에 계열사경영을 전문경영인에 모두 맡기고 ...

한국경제 | 1995.02.15 00:00

영창악기(대표 남상은)는 중국 천진에 증설중인 피아노프레임공장중 가장 핵심설비인 자동진공주조설비를 15일 완공했다. 이번 자동진공주조설비의 완공으로 천진공장의 프레임생산량은 연간 6만개 에서 10만개로 늘어나게 됐다. 영창악기는 이 공장증설에 총 7백35만달러를 투입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2월 16일자).

한국경제 | 1995.02.15 00:00

... 소유분산정책등으로 생길수 있는 장애를 사전에 제거하자는 의도이다. 대우그룹이 이번에 경영개혁을 단행할 수있었던 것은 김우중회장이 계열사 지분이 많지않은데다 그동안 친인척의 경영참여를 배제하고 창업세대와 전문경영인을 중심으로 그룹을 운영해왔기 때문이다. 지난1년간 부평자동차공장에 상주하면서 자동차부문 경영에 전념해오면서 이부문에서 상당한 자신감을 가진 점도 경영구조개편을 이룰수 있는 원동력이 됐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2월 16일자).

한국경제 | 1995.02.1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