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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증감원, 부채비율 높은 회사에 외부감사인 지정

      증권감독원은 정당한 이유없이 외부감사인을 교체한 기업이나 상장 인중 부채비율이 상장법인 전체의 평균부채비율 이상으로 동업종 평균부채비율의 1.5배 이상인 기업들에 대해 오는 6월말까지 외부감사인을 직권으로 지정키로했다. ... 기업들에 대해서도 오는 6월말 까지 감사인을 직권 지명, 감사계약을 맺도록 할 방침이다. 증권감독원은 이와함께 증권거래소에 의해 관리종목으로 지정된 상장법인 불공정 주식거래 등으로 증관위로부터 임원해임 권고를 받거나 임원 또는 ...

      한국경제 | 1991.04.03 00:00

    • < 한경사설 (2일자) > 독점규제는 "불공정" 차원서

      ... 그룹기업 가운데 은행돈을 차입해서 쓸수 있는 자격을 받을 수 있는 기업을 말한다. 그런데 기업의 합병에 대해서는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률"의 규제를 받게 되어 있다. 이 에는 "시장지배적지위의 남용금지"와 "경제력집중의 억제"등 특수 지위를 규제하는 장이 들어있다. 그밖에는 부당한 공동행위와 불공정거래행위의 제한 또는 금지등 일반적인 공정거래 촉진의 장이 골자를 이룬다. 이번에 만일 같은 계열기업내 유사업종사들의 합병이 이루어지면 ...

      한국경제 | 1991.04.01 00:00

    • < 1면 톱 > 업종전문화 합병 예외인정

      정부는 이번여신관리제도 개편에 따라 대기업들이 업종전문화를 위해 추진하는 계열기업간의 흡수/합병에 대해서는 공정거래법상의 기업결합 제한규정을 적용하지 않기로 했다. *** 공정거래법 탄력 운용 방침 *** 공정거래위원회는 ... 이상으로 높아질 때는 기업결합을 금지하도록 하고 있으나 여신관리개편 및 업종전문화와 관련된 기업결합에 대해서는 공정거래법상의 예외인정 조항을 적용해 허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현행 독점규제및 공정거래법 (제 7조)에는 경쟁을 제한하는 ...

      한국경제 | 1991.03.31 00:00

    • 중간배당제.분기보고서 도입해야...증협주최 증권거래 토론회

      ... 중간배당제도 를 도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한국증권학회와 증권업협회가 공동으로 29일 증권거래소 국제회의실에서 개최한 "증권거래 개정방향에 대한 토론회"에서 정광선 중앙대교수는 기업의 배당정책은 기업내용 ... 매수청구권을 효율적으로 행사 할 수 있도록 주총참석 의무를 면제해야 한다. 금융증권화에 따른 투자자보호 및 공정거래질서 확립(장충식 한국외국어대교 수) = 내부자거래를 방지하기 위해 증권감독원에 조사권 및 준수사권을 부여하는 ...

      한국경제 | 1991.03.30 00:00

    • 금하방직 내부자 거래 검사안해 의혹일어

      ... 12-14일 사이에 이 회사의 주식 4천4백74주와 2천9백82주를 각각 처분한 것은 사실이나 현행 상법과 증권거래법상 감사보고서를 주총개최 1주일 이전에 공개하도록 돼있기 때문에 미공개정보를 이용한 내부자거래로 보기는 어렵다는 ... 3백74억원으로 자본잠식규모가 75억원에 달해 감사의견 제시조차 거부당했음을 들어 명백한 미공개정보를 이용한 불공정거래행위로 보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 관계자는 "권전무와 김감사가 주식을 처분한 지난 12-14일 사이의 ...

      한국경제 | 1991.03.29 00:00

    • 현행기업공시제도 개선 촉구

      자본시장개방을 앞두고 증권거래공정성과 투자자보호등 증시의 건전한 발전을 유도하기 위해 기업공시제도를 개선하고 내부자거래의 규제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증권거래법이 개정돼야 할 것으로 지적됐다. 또 투자신탁회사에 대한 겸업규정을 추가, 채권인수등 영업범위를 확대해야 할 것으로 지적됐다. 29일 증권업협회와 증권학회의 공동주최로 증권거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증권거래 개정방향에 대한 심포지엄"에서 주제발표에 나선 윤계섭 서울대교수 최운열 서강대교수 정광선 ...

      한국경제 | 1991.03.29 00:00

    • 예금-외환거래 약관 33종 개정...은행감독원

      은행감독원은 고객들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불공정하거나 불합리 하다고 판단되는 금융기관의 수신(예.적금)거래약관 12종및 외국환거래약관 21종등 33종의 약관을 대폭 개정, 금년 하반기중에 시행할 방침이다. 27일 은행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85년 12월 수신거래약관이, 87년 8월에는 외국 환거래약관이 일제 정비돼 지금까지 시행되고 있으나 일부 조항은 소비자보호 및 약관규제에 관한 률에 저촉될 소지가 있고 금융기관 이용자의 권익보호가 ...

      한국경제 | 1991.03.27 00:00

    • 증권업협회, 29일 증권거래 개정 심포지엄을 개최

      증권업협회는 오는 29일 증권거래소 국제회의장에서 한국증권학회와 공동으로 "증권거래 개정방향에 관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자본시장개방을 앞두고 증권시장의 선진화를 도모하기 위해 열리는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윤규섭 서울대교수가 "증권거래법개정의 기본방향", 최운열 서강대교수가 "자본시장의 국제화", 정광선 중앙대교수가 "불공정 거래의 규제", 장충식 외국어대교수는 "상장법인의 경영권과 투자자보호"란 내용의 주제발표를 할 예정이다.

      한국경제 | 1991.03.25 00:00

    • 정유사등에 95년까지 30일분 민간비축 의무화

      ... 및 자유화 에 따른 부작용 극소화를 위한 보완대책도 수립,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동자부는 내주중 석유사업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올해부터 정유 사와 일반수입업자에 대해 민간비축을 실시하고 점진적으로 비축수준을 높여 95년까 지는 30일분의 민간비축을 의무화하며 96년까지는 정부비축도 60일분을 완료키로 했 다. 또 공정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상표 표시제를 실시,가격경쟁 효과를 소비자가 향 유할수 있도록 하고 공급자 담합등 불공정행위를 막기위해 ...

      한국경제 | 1991.03.22 00:00

    • 강원산업등 4개사 최우수 공시법인 선정...증권거래

      증권거래소는 15일 지난해 공시의무를 성실하게 이행, 투자자 보호및 공정한 주가형성에 기여한 강원산업, 금성사, 삼성물산, 한양화학등 4개사를 최우수공시법인으로 선정했다. 증권거래소는 또 고려합섬, 근화제약, 대림산업, (주)대우, ... 한국타이어제조, 한일합섬, 현대건설, 현대자동차, 현대종합상사 등 28개사를 우수공시법인으로 지정했다. 증권거래소는 증권시장 개방을 앞두고 상장법인의 성실한 공시자세를 촉구하기 위해 올해부터 우수공시법인을 선정, 발표키로...

      한국경제 | 1991.03.15 00:00